NC 이호준 감독 프로필•나이•고향•나이•부인•아들•연봉•계약 기간•키•

NC 이호준 감독 프로필•나이•고향•나이•부인•아들•연봉•계약 기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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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겸비한 이호준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입니다. 20년이 넘는 프로 생활 동안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팀의 중심을 지켰고, 은퇴 후에도 지도자로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창단 멤버로 팀의 역사와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선수 출신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감독직을 맡으며 변화를 예고한 그는 특유의 뚝심과 세심한 리더십으로 팀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든든한 조언자이자, 베테랑들에게는 신뢰받는 지도자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술 이상의 ‘사람 중심’ 야구를 지향하는 그의 야구 철학은 NC 다이노스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지금, NC의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중심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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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호준

 

◇ 생년월일

1976년 2월 8일

◇ 나이 / 연령

49세

 

◇ 고향 / 태어난 곳

광주광역시 동구

◇ 학교

광주 중앙초등학교

광주 충장중학교

광주 제일고등학교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 / 학사)

◇ 신체 사항

키 / 신장

187cm

몸무게 / 체중

95kg

혈액형

O형

 

◇ 선수 시절 주 포지션

투수 → 좌익수 → 1루수

 

◇ 선수 시절 투타

우투우타

◇ 프로 선수 데뷔 / 입단

1994년 KBO 고졸 연고구단 자유계약 (해태 타이거즈)

 

◇ 선수 시절 소속팀

해태 타이거즈 (1994 ~ 2000)

SK 와이번스 (2000 ~ 2012)

NC 다이노스 (2013 ~ 2017)

 

◇ 통산 선수 시절 - 기록 / 성적

 

◇ 해설위원 경력

해설위원 경력 없음

 

◇ 지도자 경력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2군 타격코치 (2018)

NC 다이노스 1군 타격코치 (2019 ~ 2021)

LG 트윈스 1군 타격코치 (2022 ~ 2023)

LG 트윈스 1군 QC코치 (2024)

LG 트윈스 1군 수석코치 (2024)

NC 다이노스 감독 (2025 ~ 현재)

 

◇ NC 다이노스 감독 등번호

27번

◇ NC 다이노스 감독 계약금

3억원

 

◇ NC 다이노스 감독 계약 내용 / 기간

25년 ~ 27년 3년 총액 14억원

계약금 3억원 / 연봉 9억 5천만원 / 옵션 1억 5천만원

 

◇ 2025년 연봉

2025년 / 3억원

◇ 지도자 - 정규 시즌 우승 횟수

없음

 

◇ 지도자 -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없음

 

◇ 지도자 - 한국시리즈 준우승 횟수

없음

◇ 통산 감독 승률 기록

143 경기 / 70승 / 67패 / 6무 (2025년 10월 현재)

 

◇ 한화 이글스 감독 부임 후 성적

2025년 / 정규시즌 5위 (10월 현재)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배우자 / 부인 / 아내

홍연실 (1978년생)

자녀

첫째아들 이동훈 (수원 파인 이그스 야구선수)둘째딸 이동영셋째아들 이동욱 (성남고등학교 야구부)

 

◇ 종교

천주교 (세례명 - 프란치스코)

◇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 소개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오랜 시간 한국 프로야구를 빛낸 대표적인 강타자였습니다. 그는 1976년 2월 8일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일고를 졸업했으며, 어릴 적부터 뛰어난 야구 재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고교 시절에는 타격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1994년 해태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처음에는 투수로 입단했으나, 이후 타자로 전향하면서 본격적인 야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해태 시절에는 주로 성장하는 단계로, 많은 경기에서 기회를 잡지는 못했지만, 차근차근 타격과 수비 실력을 쌓아갔다고 전해집니다.

 

전환점은 2000년 SK 와이번스로 이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SK에서 그는 주전 타자로 입지를 굳히고, 클린업 트리오의 일원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장타력에서 강점을 보였으며, 2007년과 2010년 SK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매 시즌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중심적인 타자로 활약했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모습으로 팬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받습니다.

 

2013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그는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NC는 당시 창단 초창기였으며, 이호준은 팀의 중심 선수이자 리더로서 팀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NC에서 그는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 후배들의 멘토가 되어 주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신뢰받는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NC에서 그는 5시즌 동안 활약하며 통산 타율 0.286, 홈런 95개, 타점 398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NC에서 은퇴한 첫 번째 선수가 되었고, 구단은 그의 공로를 기리는 성대한 은퇴식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는 당시 “행복한 은퇴”라는 표현으로 오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남겼습니다.

 

이호준은 통산 20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홈런 337개, 타점 1,265개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인정받는 선수였으며, 타격 자세의 안정성과 경기 운영 능력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그에 대해 ‘운이 따랐던 선수’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그는 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준함을 증명하며 이를 극복한 인물로 남았습니다.

 

이호준은 선수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기 위해 해외 연수를 택한 인물입니다. 2018년 NC 다이노스와 코치 계약을 체결했지만, 곧바로 현장에 투입되기보다는 1년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뒤 복귀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당시 NC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감독 교체까지 겪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를 차기 감독으로 앉히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본인과 구단 모두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일본 연수를 마친 이호준은 2018년 11월부터 NC의 1군 타격코치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코치 데뷔 시즌인 2019년, NC 타선은 시즌 초반 강력한 홈런포와 팀 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반 이후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외국인 타자 부진이 겹치면서 타선의 기복이 심해졌고, 후반기에는 타율과 장타율 모두 리그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20년, 이호준은 타격코치로서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알테어 등 외국인 선수들의 타격폼을 개선하고, 팀 전체적인 히팅 포인트 조절을 통해 강력한 타선을 구축한 끝에 NC는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호준 코치 또한 타격 코칭 능력을 인정받으며, 10년 만에 우승반지를 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팀 내부 지도 철학과의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으며 시즌 후 NC를 떠나게 되었고, 이후 LG 트윈스의 1군 타격코치로 부임했습니다. LG는 그 해 타격 부진으로 고전했지만, 이호준이 합류한 2022년부터 타선은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팀 OPS, 홈런, 득점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팀의 29년 만의 우승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습니다.

 

2023년에는 LG에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성하며 이호준은 지도자로서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타격코치에서 승격돼 2024년 시즌부터는 퀄리티 컨트롤 코치 및 수석코치로 활동했으며, 그해 시즌 중 LG의 타격 부진이 이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타격코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24년 10월 22일 이호준은 NC 다이노스의 제4대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계약 기간은 3년, 총액 14억 원 규모라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NC 창단 이후 첫 '선수 출신 사령탑'이자, 팀 내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의 복귀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그는 부임 인터뷰에서 공격적이고 스피드 있는 야구를 지향하며, '10점 주면 11점 뽑는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팀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부진한 타선, 토종 선발진의 부재, 불펜 운용 문제 등 숙제들이 산적한 가운데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시즌 초반 창원NC파크 붕괴 사고 등으로 팀 분위기가 흔들렸지만, 이호준 감독은 선수단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5할 승률을 달성했고, 팀의 중위권 유지를 이끌어냈습니다. 시즌 중 불안정한 경기 운영으로 아쉬움을 샀지만,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과 선수 육성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호준 감독은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NC 다이노스를 다시 한번 강팀으로 재건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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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025년 정규시즌 5위 자리를 두고 마지막 경기까지 이끌어온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에게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많은 부상과 변수 속에서도 팀을 하나로 묶고,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그의 리더십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시즌 내내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오늘의 마지막 경기는 단순한 순위 싸움을 넘어 이호준 감독과 NC 다이노스가 쌓아온 시간의 결실입니다. 감독의 믿음, 선수들의 투혼, 팬들의 성원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이 소중한 하루를 우리는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승패를 떠나, 지금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박수를 받아야 할 시간입니다. 최선을 다한 모든 순간이 NC 다이노스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그 중심엔 이호준 감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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