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육선엽 연봉•계약금•프로필•나이•키•병역•성적•고향•가족•결혼•

삼성 육선엽 연봉•계약금•프로필•나이•키•병역•성적•고향•가족•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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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엽은 삼성 라이온즈가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우완 투수로, 큰 기대를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한 유망주입니다. 2005년 7월 13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난 그는 190cm의 키와 90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투수 체형을 갖추고 있으며,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장충고 시절 동기들과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고교야구 최강 투수진의 일원으로 활약했고, 빠른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 부드러운 투구폼 등 전반적인 투수 자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래프트 전에는 1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로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렸고, 실제로 삼성 라이온즈의 선택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입단 후에는 2군과 1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비록 성적 면에서는 다소 기복을 보였지만 성장 가능성만큼은 분명히 보여준 시즌이었습니다. 아직은 제구력과 멘탈 면에서 보완할 점이 많지만, 구단의 장기적인 육성 계획 아래 점차 프로 무대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팬들과 구단 모두가 그의 성장을 인내심 있게 지켜보며, 미래의 에이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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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육선엽

 

◇ 생년 월일

2005년 7월 13일

◇ 나이 / 연령

20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경기도 고양시

◇ 학력

우장초등학교

신월중학교

장충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90cm

몸무게 / 체중

90kg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4년 KBO 1라운드 (전체 4번 - 삼성 라이온즈)

 

◇ 프로야구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4 ~ 현재)

◇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금

2억 5천만원

 

◇ 2024년 연봉

3000만원

 

◇ 2025년 연봉

35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 미필

 

◇ 선수 등장곡

Guns N' Roses - "Welcome to the Jungle"

 

◇ 에이전트 / 소속사

어썸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개신고 / 기독교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선수 삼성 라이온즈 육선엽 선수 소개

육선엽 선수는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우완 투수로, 2005년 7월 13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만 20세이며, 190cm의 큰 키와 90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어 투수로서 매우 이상적인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신월중학교를 졸업한 뒤 장충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고교 시절부터 황준서, 조동욱, 김윤하, 원종해와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장충고 투수진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했는데, 육선엽은 그 중심에 선 인물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다섯 명 중 네 명이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 초반에 지명될 정도로 그 기량이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육선엽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1라운드 지명 후보로 꾸준히 언급되었으며, 고교와 대학의 올스타전에서 150km/h를 넘기는 직구를 뿌리며 투구폼의 수정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2023년 9월 14일,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입단 계약은 10월 4일에 체결되었고, 계약금은 2억 5천만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같은 해 10월 14일 대구 SSG전에서 시즌 마지막 시구자로 팬들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삼성 팬들에게 첫인사를 전했습니다. 등번호는 4번을 선택했는데, 이는 에이스가 되고 싶다는 본인의 포부를 담은 결정이었습니다. 이 번호는 이전 시즌까지 외국인 에이스였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사용했던 상징적인 번호이기도 합니다.

 

2024년 시즌 초, 육선엽은 2군에서 기량을 갈고닦으며 차분히 데뷔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2월 20일 일본 닛폰햄과의 2군 연습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선보인 그는, 3월과 4월 퓨처스리그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서 4~5이닝을 소화하며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구속 151km/h를 기록한 경기도 있었지만,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이 1:1에 가까울 만큼 제구가 불안정한 모습은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5월 1일 두산전에서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른 그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2사사구를 허용하는 등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이후에도 몇 차례 등판했으나 제구 난조와 긴장감 속에 볼넷과 피홈런이 자주 나오면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5월 10일 경기에서는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2군으로 다시 내려가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6월 중순 다시 1군에 등록되며 점진적으로 불펜에서 기회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6월 18일 SSG전에서는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이후 8월과 9월에도 간간이 등판하여 조금씩 경험을 쌓아갔습니다. 특히 9월 6일 롯데전에서는 선발 투수로 데뷔했으나, 극심한 긴장 속에 2⅓이닝만 소화하며 많은 투구수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9월 중순 이후, 구속이 다시 150km/h를 넘기기 시작했고, 스플리터를 자신 있게 던지는 등 변화구 활용도 늘어나며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구와 멘탈 문제로 고전했던 시즌 초반과는 달리,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9월 19일 KT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좋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최종전인 9월 28일 LG전에서는 부진한 피칭을 하며 아쉬운 마무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육선엽 선수의 데뷔 시즌은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한 한 해였습니다.

 

시즌 종료 후, 육선엽은 2군 선수들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호주 프로야구 브리즈번 밴디츠에 파견되어 11.1이닝 동안 13탈삼진,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하며 안정된 피칭을 보여줬습니다. 피안타율 0.195, WHIP 0.97로 비교적 훌륭한 수치를 기록했고, 최고 구속은 150km를 유지하며 기량 유지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2025년에도 크게 나아진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합니다. 전체적으로는 26경기에서 26.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73, 1패 1홀드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총 21개의 볼넷을 허용한 점에서 제구 불안이 여전히 뚜렷하게 나타났고,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 구속은 140km/h 후반대로 안정적인 수준이며, 직구 외에도 커브,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커브는 느린 커브와 너클커브 두 가지를 상황에 따라 구사하며 카운트를 잡거나 결정구로 활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닝 소화능력도 나쁘지 않은 편으로,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형 자원입니다.

 

육선엽 선수는 키가 크고 마른 체형으로 하드웨어 면에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었으며, 부드러운 투구폼과 뛰어난 유연성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무릎이 높이 올라가는 투구폼 탓에 주자 견제나 도루 저지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도 받습니다. 또한 아직은 완급 조절, 볼 배합, 멘탈 관리 등 피처빌리티 측면에서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경기 중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으로, 입술이 파랗게 질릴 정도로 긴장한 모습이 중계화면을 통해 자주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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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즌을 돌아보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한 선수입니다. 구단 내부에서도 장기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조심스럽게 기회를 부여하고 있는 상황이며, 팬들 역시 인내심을 갖고 그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육선엽 선수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꾸준한 발전 의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당당히 마운드에 오를 날을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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