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민 연봉•프로필•나이•키•계약금•성적•구속•병역•결혼•가족•

SSG 김민 연봉•프로필•나이•키•계약금•성적•구속•병역•결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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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우완 투수 김민은 강한 구위와 끈질긴 승부 근성을 지닌 젊은 투수입니다. 1999년 4월 14일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해 숭의초, 평촌중, 유신고를 거치며 성장했습니다. 고교 시절 대통령배와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일찌감치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8년 KT wiz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한 뒤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앞세운 공격적인 피칭으로 팀의 필승조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년 시즌 후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2025년에는 평균자책점 2점대의 안정된 투구로 커리어하이 시즌을 완성했습니다. 끊임없는 성장과 투지를 바탕으로 SSG 마운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민은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이 기대되는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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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김민

 

◇ 생년 월일

1999년 4월 14일

◇ 나이 / 연령

26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경기도 성남시

◇ 학력

숭의초등학교

평촌중학교

유신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5cm

몸무게 / 체중

88kg

혈액형

B형

 

◇ SSG 랜더스 등번호

41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8년 KBO 1차 지명 (kt 위즈)

 

◇ 프로야구 소속팀

kt 위즈 (2018년 ~ 2024년)

SSG 랜더스 (2025년 ~ 현재)

◇ kt 위즈 입단 계약금

3억

 

◇ 2024년 연봉

5000만원

 

◇ 2025년 연봉

1억 1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선수 등장곡

컨츄리꼬꼬 - “Gimme Gimme”

 

◇ 에이전시 / 소속사

유에이컴퍼니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형 김훈 (태권도 국가대표)

부인 / 아내

미혼 (결혼 안함)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4: 경기 71경기 / 7위

2024: 홀드 21개 / 7위

2025: 홀드 22개 / 7위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SSG 랜더스 김민 선수 소개

SSG 랜더스의 우완 투수 김민은 젊음과 근성을 겸비한 선수로, 불펜과 선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투수로 평가받습니다. 1999년 4월 14일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난 그는 키 185cm, 몸무게 88kg의 균형 잡힌 체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숭의초등학교, 평촌중학교, 그리고 유신고등학교를 거치며 야구 인생을 본격적으로 다져왔습니다.

 

김민이 처음 야구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던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글러브를 끼게 되었고, 곧 투수로서 재능을 드러냈다고 전해집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으며, 고등학교 진학 후 유신고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고교 2학년이던 2016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은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강호 경남고를 상대로 8⅔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으로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그는 “고교 최고 투수 유망주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로 발탁되어 일본전에서도 호투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5이닝 3실점(1자책)의 안정적인 피칭으로 일본 타선을 봉쇄하며 “신(新) 일본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당시 유신고가 강팀이 아니었던 만큼, 그는 많은 이닝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2학년 때만 무려 85이닝 넘게 던지며 혹사 논란이 있었고, 팀에서도 어깨 보호를 위해 이후 점차 등판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3학년 때는 철저히 관리받으며 24이닝으로 시즌을 마감했고, 그 덕분에 큰 부상 없이 프로 진출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김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강속구와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였습니다. 같은 또래였던 안우진, 곽빈, 양창섭과 함께 1999년생 ‘고교 4대 투수’로 불렸습니다. 특히 연고팀인 KT wiz는 그를 1차 지명으로 낙점하며 “미래의 에이스”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민 역시 인터뷰에서 “연고팀 KT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wiz의 1차 지명을 받고 계약금 3억 원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계약 규모는 구단 역사상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구단의 기대치가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프로 입단 후 김민은 여러 차례 기회를 받으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던 시절을 보냈습니다. 초반에는 제구 난조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한 어깨와 직구 구위만큼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2024년, 김민은 본격적으로 불펜 투수로 전향하면서 자신의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71경기에 출전해 77⅓이닝을 소화하며 8승 4패 21홀드,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시즌 후반기 체력 저하로 구위가 떨어졌지만, 전반기에는 KT 불펜의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필승조’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고 154km/h에 달하는 빠른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를 앞세운 그의 피칭은 많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 종료 후, 김민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맞았습니다. 2024년 10월 31일, SSG 랜더스는 좌완 선발 오원석을 KT로 보내고 김민을 영입하는 1:1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SSG는 즉시전력 불펜 보강과 동시에 선발 가능성을 가진 투수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김재현 단장은 “김민은 불펜에서도 좋았지만 선발로서도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군 문제도 해결된 만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SG로 이적한 김민은 2025시즌에 그야말로 눈부신 재기를 이뤄냈습니다. 70경기에 등판하여 62⅔이닝을 소화하며 5승 2패 1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다소 흔들렸지만, 중반부터 안정적인 제구와 자신감 있는 피칭으로 완벽히 반등했습니다. 조병현, 노경은, 이로운과 함께 SSG의 필승조를 구성하며 팀 상승세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즌 후반에는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속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며 SSG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민의 활약에 힘입어 SSG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 지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그가 필승조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은 평균 140km/h대 후반에서 150km/h 초중반까지 뻗는 강력한 직구를 주무기로 합니다. 특히 2024년부터 완성도를 높인 투심 패스트볼은 타자의 배트를 이끌어내는 무기가 되었고, 여기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력 구종이었던 종슬라이더를 섞어 타이밍을 빼앗습니다. 커브와 체인지업도 보유하고 있으나, 실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투구 스타일은 공격적이면서도 위기 상황에서 흔들림이 적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코칭스태프들은 “김민은 단순히 구속만 빠른 투수가 아니라, 점점 게임 운영 능력이 발전하고 있는 선수”라고 평가합니다. 실제로 2025시즌 들어 볼넷이 줄고, 피홈런이 현저히 감소하며 안정된 피칭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김민의 강점은 끈질긴 승부 근성과 책임감입니다. 고교 시절 혹사 논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프로 무대에서 부침을 겪으면서도 매 시즌 발전을 이어왔습니다. 불펜에서 선발, 다시 필승조로의 이동까지 이어지는 그의 여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김민은 자신만의 투수로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SSG 랜더스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김민은, 젊음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팀의 새로운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즌 막바지 인터뷰에서 그는 “이적 후 새로운 환경이 자극이 되었다. 더 단단한 투수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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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은 여전히 성장 중인 투수입니다.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그가 보여주는 열정과 끈기, 그리고 경기 후 미소에는 자신을 믿는 확신이 담겨 있습니다. 팬들은 그가 앞으로 SSG의 마운드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의 투구는 단지 빠르고 강한 공이 아니라, 한계에 도전하며 만들어낸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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