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호성 연봉•프로필•나이•키•구속•군대•고향•계약금•결혼•가족•

삼성 이호성 연봉•프로필•나이•키•구속•군대•고향•계약금•결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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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젊은 우완 투수 이호성 선수는 빠른 성장과 좌절, 그리고 다시 일어섬을 모두 경험한 유망주입니다. 2004년 8월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난 그는 인천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제구력과 강한 멘탈로 주목받았으며, 일찍부터 팀의 중심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삼성의 부름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고, 루키 시즌부터 완성형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프로의 벽은 높았습니다. 구속 저하와 체력 문제, 부상 등 여러 시련을 겪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구위를 회복하며 다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2025년 불펜 전향 후 구속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팀을 구하는 투혼을 펼쳤습니다. 아직 완전한 꽃을 피우진 않았지만, 이호성 선수의 마운드 위 투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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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호성

 

◇ 생년 월일

2004년 8월 14일

◇ 나이 / 연령

21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경기도 부천시

◇ 학력

도원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6cm

몸무게 / 체중

92kg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3년 KBO 1라운드 (전체 8번 / 삼성 라이온즈)

 

◇ 프로야구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3 ~ 현재)

◇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금

2억

 

◇ 2024년 연봉

3200만원

 

◇ 2025년 연봉

4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 미필

 

◇ 선수 등장곡

TULA - “잔혹한 천사의 테제 (Evangelion)”

 

◇ 에이전트 / 소속사

어썸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형 1명 / 여동생 1명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이호성 선수 소개

이호성 선수는 2004년 8월 14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만 21세이며, 우완 정통파 투수로 삼성 라이온즈 소속입니다. 그는 도원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그리고 인천고등학교를 거치며 꾸준히 성장한 정통 야구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인천고등학교 시절부터 이호성 선수는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팀의 마운드에 오르며 실전에 투입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고, 2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팀에는 윤태현, 한지웅 등과 같은 재능 있는 투수들이 있었는데, 이호성 선수는 그들과 함께 인천고 마운드를 지탱하는 핵심으로 활약했습니다.

 

3학년 시절에는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미 2학년 무렵부터 상위 지명 후보로 거론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2022년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이호성의 정신력과 경기 집중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호성 선수는 고교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습니다. 같은 해 삼성 루키즈 데이 행사에서 시구자로 나서 130km/h대의 직구를 던지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고, 그날 삼성과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하며 정식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에 입단한 첫해인 2023년 시즌, 이호성 선수는 스프링캠프에서부터 뛰어난 구위를 선보이며 삼성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에는 구단의 미숙한 육성 시스템과 코칭 문제로 인해 구속과 구위가 눈에 띄게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2군에서 선발수업을 받던 중 장염과 컨디션 저하로 제구력마저 흔들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재활과 훈련 끝에 시즌 막판 구위를 회복했고, 10월 1일 드디어 1군 무대에 첫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그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삼성 팬들에게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피안타율이 1할 9푼, WHIP이 1.24로 안정적인 투구를 기록해 시즌 후반기에는 고교 시절의 구위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BB/9이 5를 넘는 등 제구 불안이 문제로 지적되었고, 평균 구속도 140km 정도로 다소 느린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원태인 선수처럼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지닌 투수로 평가받았으며, 구위와 제구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2024년 시즌은 이호성 선수에게 시련의 시기였습니다. 16경기 출전에 그쳤고, 평균자책점 7.40이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체력과 스태미너 부족이었습니다. 선발 전환을 시도했지만 피처빌리티가 부족했고, 투구수가 50개를 넘기면 급격히 구위가 떨어졌습니다. 또한 구속이 하락하고 구위가 예전만 못한 탓에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일이 잦았습니다. 이 시기의 부진에는 건강 문제도 한몫했습니다. 전년도에 겪었던 장염 후유증으로 인해 체중이 줄었고, 시즌 내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결국 이 시즌의 이호성은 구속, 제구, 구위 모두 하락하며 혹독한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었다고 평가됩니다.

 

2025년, 이호성 선수는 불펜 투수로 보직을 전환했습니다. 이 변화는 그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평균 구속이 148km/h까지 올라갔고, 최고 152km/h를 기록하며 구속이 약 8km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체력 회복과 훈련 강도의 조절 덕분이라고 전해집니다. 특히 이호성의 포심 패스트볼은 회전수가 분당 2600rpm을 넘으며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라이징 패스트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약 30cm에 달하는 수직 무브먼트를 만들어내며 타자들의 배트를 빼앗는 모습은 이호성 투수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제구 또한 비교적 안정적이어서, 큰 폭투나 몰리는 공이 적다고 평가됩니다.

 

2025 시즌 성적은 58경기 55.1이닝 7승 4패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6.34였습니다. 전반기에는 압도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제압하며 ‘포스트 오승환’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올스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는 듯 보였으나, 후반기 들어 제구가 흔들리며 사사구가 급증했고, 멘탈적인 불안이 더해지며 급격히 부진했습니다. 특히 커터가 망가지면서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일이 잦아졌고, 경기 후반부에는 배팅볼 수준으로 맞아 나가는 불운한 장면도 많았습니다. 8월 이후 구단은 그의 보직을 마무리에서 중간계투로 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호성 선수는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10월 9일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회 1사 1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해 류효승을 삼진, 오태곤을 땅볼 처리하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이어진 8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라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았으나, 이후 만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내 고명준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3루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고, 귀중한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포효하며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장면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호성 선수는 아직 완성형 투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빠른 구속, 뛰어난 회전수, 그리고 위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멘탈은 그가 앞으로 더 큰 투수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보여줍니다. 2025년 시즌은 그에게 시행착오와 성장의 시간이었고, 동시에 자신이 어떤 투수가 되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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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여전히 이호성 선수가 팀의 차세대 핵심 불펜, 더 나아가 대표 마무리 투수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의 공은 여전히 빠르고, 그의 마음속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이호성 투수는 오늘도 마운드 위에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더 강한 투수가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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