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로운 연봉•프로필•나이•키•고향•계약금•병역•군대•가족•결혼•

SSG 이로운 연봉•프로필•나이•키•고향•계약금•병역•군대•가족•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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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난 이로운은 SSG 랜더스가 자랑하는 젊은 우완 강속구 투수입니다. 185cm, 105kg의 탄탄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직구와 공격적인 피칭 스타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매료되어 대구 지역에서 성장한 그는 협성경복중과 대구고를 거치며 전국구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고교 시절 최고 구속 152km/h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1라운드 지명 후보로 떠올랐고, 결국 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SSG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데뷔 첫 해부터 1군 무대에서 5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남다른 잠재력을 보여줬고, 2025시즌에는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과 과감한 승부근성을 지닌 그는 SSG 마운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제 그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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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로운

 

◇ 생년 월일

2004년 9월 11일

◇ 나이 / 연령

21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 학력

본리초등학교

협성경복중학교

대구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5cm

몸무게 / 체중

105kg

혈액형

B형

 

◇ SSG 랜더스 등번호

92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3년 KBO 1라운드 (전체 5번 - SSG 랜더스)

 

◇ 프로야구 소속팀

SSG 랜더스 (2023 ~ 현재)

◇ SSG 랜더스 입단 계약금

2억 5000만원

 

◇ 2024년 연봉

7400만원

 

◇ 2025년 연봉

74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 미필

 

◇ 선수 등장곡

G-DRAGON - "미치GO"

 

◇ 에이전트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부인 / 아내

미혼 (결혼 안함)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5: 경기 75출장 / 5위

2025: 홀드 33개 / 2위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선수 SSG 랜더스 이로운 선수 소개

2004년 9월 1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난 이로운 투수는 185cm의 큰 키와 105kg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현재 만 21세(2025년 기준)로, SSG 랜더스의 젊은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촉망받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서울효제초등학교에서 처음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칠성초를 거쳐 대구본리초등학교로 전학하면서 대구에서 본격적으로 야구 인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부터 이미 강한 어깨와 묵직한 공을 던지는 것으로 주목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협성경복중학교 야구부의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중학 시절 이미 179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묵직한 직구로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대구 지역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기 시작했습니다. 협성경복중 시절의 활약은 자연스럽게 그를 고교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유망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협성경복중학교 졸업 후, 대구고등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대구고에서도 그의 재능은 빛을 발했습니다. 1학년 때는 투수와 3루수를 병행하며 ‘이도류’로 활약했습니다. 1학년 시절 이미 최고 구속 148km/h를 기록하며 전국의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탄탄한 하체와 유연한 팔 스윙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는 물론, 타격에서도 정교한 컨택 능력과 안정된 선구안을 겸비해 다재다능한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2학년이 되자 그는 대구고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최고 구속은 151km/h를 기록했으며, 제구와 변화구 운영 능력에서도 성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준석, 김서현 등과 함께 ‘고교 3대 파이어볼러’로 불리며 프로 구단의 1라운드 지명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던 해, 팔꿈치 통증이 그를 잠시 멈춰 세웠습니다. 다행히 수술이 필요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2개월가량의 휴식이 불가피했습니다. 투수로 등판하지 못한 그는 한동안 타자로만 경기에 나서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그러나 타격 역시 팔꿈치에 부담이 되어 결국 투수 복귀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름이 다가오자 그는 완벽하게 부상에서 회복해 청룡기 대회에서 다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이 대회에서 최고 152km/h의 강속구를 던지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고, 평균 구속도 148km/h를 유지하며 이전보다 더 강력한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며 대구고의 원투펀치로 활약했습니다. 시즌을 마칠 무렵, 그는 투수로서 12경기 2승 2패 35⅓이닝 48탈삼진 ERA 1.78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그는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계약금은 2억 5천만 원으로, 그만큼 구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미래의 랜더스 마운드를 이끌 투수”라고 평가하며, 청라돔 개장 시기에 맞춰 성장할 차세대 주력 투수로 기대를 걸었다고 전해집니다.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2023년, 이로운은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50경기에 등판하여 57.2이닝 동안 6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62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고졸 루키가 첫해부터 1군 무대에서 60이닝 가까이 던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최고 구속은 153km/h를 기록했고, 평균 148km/h의 묵직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의 조합으로 헛스윙률 17.1%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 시즌에는 초반까지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전반기에는 42경기에 나와 1승 1패 8홀드 1세이브, ERA 3.98의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지만, WHIP이 1.65로 높아 위기관리 능력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결국 후반기에 들어 체력 저하와 함께 제구가 흔들리며 1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로운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혹독한 2024년의 경험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습니다. 이듬해인 2025년, 그는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한층 단단해진 하체 밸런스와 체력 관리 덕분에 구위와 제구 모두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2025시즌에는 75경기에 등판해 77이닝을 소화하며 6승 5패 1세이브 33홀드 ERA 1점대 후반대를 기록하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탈삼진은 66개, 피안타율은 크게 낮아졌으며 WHIP 역시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는 SSG 불펜진의 핵심인 조병현, 노경은, 김민과 함께 ‘필승조 4인방’으로 불리며 팀의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안정적인 멘탈과 과감한 승부근성이 강점으로 꼽히며,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과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로운은 평소 타자들과의 승부에서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잡아가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피칭 철학과 뛰어난 제구력을 바탕으로 몸쪽 승부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또한 실책이나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템포를 유지하는 강한 정신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됩니다.

 

고교 시절부터 이어진 빠른 성장세와, 프로에서의 시행착오를 극복한 경험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팀의 미래를 넘어 KBO 리그 전체가 주목하는 젊은 불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5 시즌을 통해 완전히 자신을 증명한 이로운 투수. 그는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로, SSG 랜더스 팬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우완 필승조’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시즌에서 그의 강속구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그리고 내년과 그다음 해에는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야구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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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성장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묵묵히 던지는 이로운. 그의 이름은 이제 ‘SSG 랜더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자부심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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