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재윤 연봉•프로필•나이•키•성적•기록•FA 계약 기간•부인•가족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재윤은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성공한 드문 사례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휘문고 시절부터 촉망받는 포수 유망주였으며, 청소년 대표로 세계 대회 우승을 이끌며 일찍부터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프로 지명에 실패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고, 다시 귀국 후 투수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놀라운 송구력과 강속구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그는 KT 위즈에서 마무리 투수로 자리 잡으며 팀의 첫 우승을 함께했습니다. 이후 FA로 삼성에 입단해 오승환의 뒤를 잇는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부침이 있었지만, 언제나 책임감 있는 투구로 팀을 지탱해왔습니다. 팬들은 그를 ‘불굴의 투혼’이라 부르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성명
김재윤
◇ 생년 월일
1990년 9월 16일
◇ 나이 / 연령
35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서울 도곡초등학교
서울 휘문중학교
서울 휘문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5cm
몸무게 / 체중
91kg
혈액형
B형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2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09년 MLB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5년 KBO 2차 특별 지명 (전체 13번 / kt 위즈)
◇ 프로야구 소속팀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 (2009년 ~ 2012년)
kt 위즈 (2015년 ~ 2023년)
삼성 라이온즈 (2024년 ~ 현재)
◇ 삼성 라이온즈 FA 계약 내용 / 계약 기간
2024년 ~ 2027년 4년 총액 58억
계약금 20억 / 연봉 28억 / 인센티브 10억
◇ 2024년 연봉
4억
◇ 2025년 연봉
8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육군 의장대 복무
◇ 선수 등장곡
Muse - Psycho
◇ 에이전트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공개되지 않음
부인 / 아내
김진이 (1991년생 / 2021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1명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0: 세이브 21개 / 4위
2021: 세이브 32개 / 4위
2022: 세이브 33개 / 2위
2023: 세이브 32개 / 2위
2024: 홀드 25개 / 4위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 선수 소개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투수 김재윤은 한국프로야구에서 보기 드문 이색적인 이력을 지닌 선수입니다. 1990년 9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는 185cm, 91kg의 균형 잡힌 체격을 바탕으로 안정된 피지컬을 자랑합니다. 서울 도곡초등학교와 휘문중·휘문고를 거친 그는 학창 시절부터 야구 명문 학교 출신답게 촉망받는 포수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휘문고 재학 시절이던 2008년, 그는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에 발탁되어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당시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김재윤은 주전 포수로서 전 경기를 소화하며 큰 공헌을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함께 출전할 예정이던 주전 포수가 부상으로 낙마하자 홀로 모든 경기를 책임지며 투수진을 이끌었고, 이때 보여준 투지와 리더십은 지도자들과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청소년 대표 시절의 영광 뒤에는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09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어느 구단의 지명도 받지 못하며 국내 프로 진출의 꿈이 무산되었습니다. 그는 대학 진학 대신 미국 무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15만 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러나 미국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루키리그와 싱글A 무대에서 4시즌을 보냈지만, 타율이 2할 초반에 머무르며 성장의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수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타격 부진을 극복하지 못해 결국 2012년 시즌을 끝으로 방출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귀국 후 그는 빠르게 군 복무를 마치며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제대 후 2015년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KT 위즈의 지명을 받으며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당시 KT 스카우트 팀은 “성실하고 경험이 풍부한 군필 자원”이라며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입단 직후, 구단은 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합니다. “포수로는 한계가 보이지만, 송구 능력이 워낙 뛰어나 투수로 전향하면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결국 김재윤은 인생의 두 번째 큰 결단을 내리고 투수로 포지션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투수 전향 후 그는 놀라운 속도로 적응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평균자책점 1.62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했고, 불과 전향 100일 만에 1군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2015년 5월 17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그는 1이닝을 던지며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0km를 기록했으며, 직구 10개와 슬라이더 3개로 단 13개의 공만에 이닝을 끝냈다고 합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불과 몇 달 만에 성공적으로 전향한 이 드라마틱한 데뷔는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그의 강점은 단연 빠른 공과 공격적인 피칭 스타일이었습니다. 데뷔 이후 KT 불펜의 필승조로 자리 잡은 그는 9이닝당 탈삼진 14개가 넘는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며 팀의 마무리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2020시즌에는 56경기에서 2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창단 후 최초로 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한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어 2021시즌에는 65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하며 KT의 창단 첫 통합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시즌 내내 구속 저하와 제구 불안에 시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돋보였습니다.
2022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습니다. 61경기 66⅓이닝 동안 9승 7패 33세이브를 기록하며 2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다만 블론 세이브가 6개로 늘어나면서 완벽한 마무리로 자리매김하기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평균 구속이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피칭으로 팀 불펜의 중심을 지켰습니다.
2023시즌, FA 자격을 얻은 김재윤은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불펜이 약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2023년 11월 22일, 삼성과 4년 총액 58억 원의 계약을 맺으며 이적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삼성의 불펜 재건을 위한 핵심 퍼즐로 평가되었으며, 김재윤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오랜 기간 존경해왔던 오승환과 한 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느꼈다고 전해집니다.
2024시즌, 김재윤은 삼성의 핵심 불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65경기에 등판해 4승 8패 11세이브 25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습니다.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불펜진이 흔들릴 때마다 팀을 지탱하는 역할을 해내며 “돈값은 못했지만,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 막판 팀이 5할 승률을 유지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도 김재윤의 공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5시즌은 그에게 쉽지 않았습니다. 63경기에서 4승 7패 13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99로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전반기에는 극심한 부진으로 비판을 받았으나, 8월 들어 구위를 되찾으며 팀의 중간 순위 유지를 도왔습니다. 그러나 9월 이후 다시 기복이 심해지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체력 저하와 잦은 등판이 그의 후반기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재윤은 여전히 삼성 불펜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팀이 2025시즌을 4위로 마감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만큼, 팬들은 그가 다시 한 번 마무리 투수로서의 존재감을 되찾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재윤은 시즌 종료 후 인터뷰에서 “올해는 많이 아쉬웠지만, 내년엔 삼성의 승리를 끝까지 지키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고 전해집니다.
김재윤은 단순한 불펜 투수가 아닙니다.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해 다시 성공한 드문 사례이며,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온 인물입니다. 그의 투혼은 “야구 인생은 포기하지 않는 자의 이야기”라는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전히 그는 마운드 위에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팬들은 그가 다시 한 번 강력한 마무리 투수로 부활해 삼성의 파란 유니폼을 빛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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