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김태형 투수 연봉•프로필•키•나이•고향•성적•병역•가족•계약금•

기아 김태형 투수 연봉•프로필•키•나이•고향•성적•병역•가족•계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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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은 2006년생으로, 광주 출신의 우완 투수이며 2025년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로 지명된 유망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화순초와 화순중을 거쳐 서울 덕수고에 진학해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안정된 제구력과 강한 멘탈, 그리고 최고 153km/h까지 찍는 직구 구속으로 고교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학년 시절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며 이름을 알렸고, 3학년에는 여러 전국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KIA는 김태형을 고향 출신이자 미래 선발 투수로 낙점하며 3억 원에 계약했고, 그는 신인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고 있으며, 직구 구속과 위기 관리 능력 면에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태형은 아직 완성형은 아니지만, 분명히 KIA의 미래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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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김태형

 

◇ 생년 월일

2006년 12월 15일

◇ 나이 / 연령

18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 현 거주지

광주광역시

◇ 학력

화순 화순초등학교

화순 화순중학교

서울 덕수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6cm

몸무게 / 체중

91kg

 

◇ 기아 타이거즈 등번호

10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5년 1라운드 (전체 5번 / 기아 타이거즈)

◇ 프로야구 소속팀

기아 타이거즈 (2025 ~ 현재)

 

◇ 기아 타이거즈 입단 계약금

3억원

 

◇ 2025년 연봉

3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퓨처스 리그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 미필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1명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2023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서울권A) / 특별상(6월 10일 청원고전 노히트노런)

2024년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 수훈상

◇ 프로야구 선수 기아 타이거즈 김태형 소개

2006년 12월 15일생인 김태형 투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출신으로, KIA 타이거즈 소속의 유망한 우완 투수입니다. 키 186cm, 몸무게 91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공과 안정된 제구를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만 18세의 신예 투수입니다.

 

그의 야구 여정은 고향인 전남 화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화순초등학교와 화순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더 높은 무대를 꿈꾸며 서울로 야구 유학을 떠났고, 명문 덕수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습니다. 덕수고에서는 정현우 좌완 투수와 함께 ‘원-투펀치’로 활약하며 전국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고교 시절 등번호는 1학년 때 33번, 2학년 이후로는 10번을 달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주말리그에서는 청원고를 상대로 9이닝 15탈삼진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제구력과 체력 면에서 강점을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구속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제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투수와 지명타자를 병행하며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이어진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3학년으로 진급한 뒤 첫 전국대회인 명문고 야구열전에서는 북일고를 상대로 3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신세계 이마트배에서는 4경기 14⅔이닝 동안 무려 2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단 1실점만 허용하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제78회 황금사자기 대회에서는 8강전에서 최고 구속 151km/h를 기록하며 강속구 투수로서의 이미지를 굳혔고,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덕수고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4이닝 무실점 투구를 선보이며, 정현우와 함께 팀의 영봉승을 완성한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후 열린 한화 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서는 4회 등판해 최고구속 153km/h를 기록, 1이닝 무실점 삼자범퇴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날 150km/h 이상의 공을 던진 7명의 투수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만, 대통령배에서는 체력 저하와 혹서로 인해 제구 난조를 보이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8강전에서는 13구 연속 볼을 던지는 등 흔들렸으나, 이후 U-18 청소년 대표팀 소집 이후에는 빠르게 구위를 회복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마지막 고교 대회인 제52회 봉황대기에서는 짧은 등판이었지만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3년간의 고교 야구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좌완 투수 품귀 현상 속에서도 전체 1라운드 상위권 지명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좌완인 배찬승과 김태현이 삼성과 롯데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김태형은 고향팀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을 것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특히 드래프트 직전,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좌완이 필요하지만 꾸준히 잘하는 선수가 중요하다”고 발언하며 동명이인인 김태형을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 롯데의 선택은 김태현이었고, 예상대로 김태형은 KIA 타이거즈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태형은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고, 등번호는 고교 시절의 10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KIA 구단은 그를 특별히 주목하며 2025 신인 선수 중 유일하게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시키는 등 장기적인 선발 투수 육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는 아직 미숙한 면모도 보였습니다. 히로시마전 첫 등판에서는 1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진했고, LG전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삼진과 병살 유도로 실점 없이 막아내며 빠른 적응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개막 이후에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으며 꾸준히 경험을 쌓는 길을 택했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고전했습니다. 4월까지 ERA 13점대를 기록했지만, 5월 17일 첫 무실점 경기, 5월 30일 첫 5이닝 소화 등을 통해 점차 구위를 회복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6월 11일, 마침내 1군 콜업이라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첫 등판은 6월 24일 키움전으로, 콜업 13일만의 데뷔 무대에서 볼넷 하나만을 허용하며 무실점 데뷔전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등판 기회를 꾸준히 부여받았습니다. 7월 6일 롯데전에서는 김태형 감독의 팀을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8일 한화전에서는 데뷔 첫 탈삼진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일시적인 말소와 콜업을 반복하다가 9월 2일 확대 엔트리를 통해 다시 1군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이날 한화전에서는 직구 최고구속 150km/h를 돌파하며 팬들과 구단의 기대를 다시금 끌어올렸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경기는 9월 11일 롯데전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김도현의 대체로 2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4이닝 2실점, 평균 구속 148.9km/h, 최고 152km/h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김도현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김태형은 대체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고,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9월 16일에는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 4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수비 실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었습니다. 이어지는 9월 23일 SSG전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향팀 KIA의 1라운드 지명 선수로서 자존심을 걸고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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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50km/h를 넘는 강속구와 단단한 피지컬,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그는 분명히 KIA 타이거즈의 미래 선발진을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소 느린 적응 과정을 거치고 있지만, 꾸준한 투구 이닝 소화력과 빠른 성장세를 고려하면, 앞으로 그가 어떤 성장을 이룰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KIA의 마운드 위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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