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앤더슨 연봉•프로필•국적•나이•키•고향•탈삼진•아내•아들•성적•

SSG 앤더슨 연봉•프로필•국적•나이•키•고향•탈삼진•아내•아들•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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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앤더슨은 1994년 3월 22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태어난 우완 정통파 투수로, 현재 KBO 리그 SSG 랜더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그리고 KBO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강력한 구위를 갖춘 투수입니다. 키 190.5cm, 몸무게 93kg의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빠른 공과 정교한 제구력은 KBO 타자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합니다. 평균 150km/h를 넘는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커브,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특히 최근에는 킥 체인지업이라는 신무기까지 장착해 더욱 완성도 높은 투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다소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일본과 한국 무대에서 점차 입지를 넓히며 커리어를 발전시켜왔습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KBO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과 경기 운영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리그 최고 수준의 선발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안정적인 제구와 강력한 구위, 다양한 경험을 고루 갖춘 앤더슨은 현재 KBO에서 가장 주목받는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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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드류 앤더슨 / Drew Anderson

 

◇ 생년 월일

1994년 3월 22일 (31세)

◇ 나이 / 연령

31세 (25년 기준)

 

◇ 국적

미국

◇ 태어난 곳 / 고향

미국 네바다 리노

◇ 학력

미국 갈레나 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90.5cm

몸무게 / 체중

93kg

 

◇ SSG 랜더스 등번호

33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2년 MLB 드래프트 21라운드 (전체 668번 / 필라델피아 필리스)

◇ 프로야구 소속팀

필라델피아 필리스 (2017 ~ 2019)

시카고 화이트삭스 (2020)

텍사스 레인저스 (2021)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22 ~ 2023)

SSG 랜더스 (2024~ 현재)

 

◇ SSG 랜더스 2025 계약금

없음

 

◇ 2024년 연봉

57만 달러

◇ 2025년 연봉

총액 120만 달러

연봉 - 115만 달러 / 옵션 - 5만 달러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선수 등장곡

Sleeping Wolf - "New Kings"

 

◇ 에이전트 / 소속사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부인 / 아내

결혼 했음

자녀

아들 1명

 

◇ 종교

미상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4년 KBO 역대 최소이닝 100탈삼진 / 65이닝

2025년 KBO 역대 최소이닝 200탈삼진 / 139이닝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선수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 소개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은 1994년 3월 22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태어난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2025년 기준 만 31세이며, 키는 약 190.5cm, 몸무게는 93kg으로 다부진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구위가 인상적인 선수입니다. 앤더슨은 메이저리그, 일본 프로야구, 그리고 현재의 KBO리그까지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투수입니다. 그의 커리어는 꾸준한 성장과 적응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프로 커리어는 201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에는 아직 미완의 재능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2017 시즌에는 단 2경기에 등판해 2⅓이닝 동안 7실점, 6자책점, 평균자책점 23.14라는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8년에도 5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97, WHIP 1.50을 기록하며 여전히 기회를 잡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9년에는 2경기에서 6이닝 5실점, WHIP 2.00을 기록하는 데 그쳤습니다.

 

2020년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그해 8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은 완벽하게 막았지만 다음 이닝에서 연속 홈런을 맞으며 무너졌습니다. 이처럼 메이저리그에서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기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202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9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27, WHIP 1.182로 한층 발전된 투구 내용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2022년과 2023년에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었습니다. 2022년에는 선발 로테이션 진입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13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3.60이라는 무난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선발로 등판했지만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이탈로 주전에서 밀려났고, 후반기에는 불펜으로 전환하여 활약했습니다. 2023시즌 최종 성적은 21경기(6선발) 45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2.20으로 불펜 전환 이후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팀의 리빌딩 기조와 젊은 투수들의 대거 영입으로 인해 닉 털리와 함께 재계약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2024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9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을 남긴 후, 같은 해 4월 27일 KBO 리그 SSG 랜더스와 1년 57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는 로버트 더거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하며 등번호 33번을 물려받아 본격적인 KBO 무대 도전에 나섰습니다.

 

앤더슨은 KBO 무대에서 첫 시즌인 2024년에 빠르게 적응하며 리그 최고의 구위를 보여준 선발 투수로 떠올랐습니다. 24경기에 등판해 115.2이닝을 소화하면서 15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고, 11승 3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구속 150km를 상회하는 직구를 주 무기로 삼았고, 이로 인해 매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다만 시즌 도중에는 멘탈 관리 부분에서 일부 아쉬움을 보이기도 했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2025년에도 이어졌습니다. 9월 현재까지 28경기에 출전해 161.1이닝 동안 23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2.18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9월 1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6이닝 8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 역사상 최소 이닝인 139이닝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전 기록이었던 한화의 코디 폰세가 세운 144.1이닝 기록을 뛰어넘은 신기록이었습니다.

 

앤더슨의 탈삼진 능력은 단순히 수치만으로도 돋보이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더 놀라운 부분이 있습니다. 규정이닝의 30% 이상을 채운 KBO 모든 투수들 중 9이닝당 탈삼진 수치에서 12.29로 1위를 기록하며, 불펜 전문 투수들까지 제친 수치입니다. 이는 선발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1이닝 전력투구를 하는 불펜 투수들과 맞먹는 삼진 능력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그의 구위가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참고로 역대 기준으로는 2006년 오승환(12.37), 2017년 심창민(12.31)에 이은 전체 3위에 해당합니다.

 

2025년 앤더슨의 또 다른 변화는 새로운 구종의 장착이었습니다. 그는 시즌을 앞두고 평균 143km/h의 킥 체인지업을 새롭게 장착했으며, 이 구종이 손에 잘 맞아떨어지면서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습니다. 작년 체인지업의 구사율은 5.9%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약 19%까지 올라가면서 메인 변화구로 자리잡았습니다. 여기에 낙차 큰 커브도 구사율 약 21%로 더해지며 직구와 함께 투구 패턴이 매우 효과적으로 변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앤더슨은 직구, 체인지업, 커브라는 다소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세 구종만으로도 리그 타자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가진 기본적인 구속과 볼 끝의 움직임, 그리고 안정적인 제구력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는 MLB와 NPB에서는 탈삼진보다 안정적인 투구에 더 초점을 두는 유형이었으나, KBO에서는 빠른 패스트볼과 개선된 변화구 조합으로 삼진 능력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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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 앤더슨은 KBO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투구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특히 리그 외국인 투수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 팀 내 에이스이자 리그의 간판급 투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도 그의 활약이 계속될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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