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동원 연봉•프로필•FA 계약 기간•나이•키•성적•딸•부인•가족•고향

LG 박동원 연봉•프로필•FA 계약 기간•나이•키•성적•딸•부인•가족•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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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선수는 LG 트윈스의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든든한 포수로, 강한 어깨와 폭발적인 타격을 겸비한 베테랑 선수라고 합니다. 199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야구공을 손에 쥔 그는 개성고 시절 전국 최고 수준의 포수로 주목받으며 일찌감치 이름을 알렸다고 전해집니다. 2009년 서울 히어로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디딘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포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거친 리드와 과감한 송구, 그리고 장타력 있는 타격이 특징으로, 투수진의 신뢰를 받는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입니다.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22년 LG 트윈스로 이적한 그는 팀의 주전 포수이자 리더로 활약하며 2023년 LG의 29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언제나 팀 중심에서 투수들을 이끌고,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리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를 ‘든든한 안방마님’이라 부르며, 한국시리즈에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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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박동원

 

◇ 생년 월일

1990년 4월 7일

◇ 나이 / 연령

35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부산직할시 동래구

◇ 학력

양정초등학교

개성중학교

개성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78cm

몸무게 / 체중

92kg

혈액형

O형

 

◇ LG 트윈스 등번호

27번

 

◇ 선수 포지션

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KBO 2009년 2차 3라운드 (전체 19번 - 우리 히어로즈)

 

◇ 프로야구 소속팀

서울 | 넥센 | 키움 히어로즈 (2009년 ~ 2022년)

기아 타이거즈 (2022년)

LG 트윈스 (2023년 ~ 현재)

◇ 우리 히어로즈 입단 계약금

6000만원

 

◎ LG 트윈스 FA 계약 내용 / 계약 기간

23년 ~ 26년 4년 : 총액 65억

계약금 20억 / 연봉 45억

 

◇ 2024년 연봉

25억

◇ 2025년 연봉

12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선수 등장곡

GOT7 - “하드캐리”

 

◇ 선수 응원가

윤지 - “My Hero”

◇ 에이전시 / 소속사

유에이컴퍼니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공개되지 않음

부인 / 아내

신세라 (1989년생 / 2016년 결혼 ~ 현재)

딸

박채이 (2022년생)

◇ 종교

불교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1: 홈런 22개 / 10위

2023: 홈런 20개 / 6위

2025: 홈런 22개 / 10위

 

◇ 주요 수상

2023: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포수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리얼글러브 포수

◇ 프로야구 선수 LG 트윈스 박동원 소개

박동원 선수는 LG 트윈스의 주전 포수로, KBO 리그에서 공격력과 리더십, 그리고 강한 어깨를 겸비한 베테랑 포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990년 4월 7일 부산 동래구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야구공을 손에 쥐고 성장했다고 전해집니다. 양정초등학교와 개성중학교를 거쳐 개성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고교 시절부터 강한 타격 능력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고, 특히 장타력과 송구 능력을 동시에 갖춘 포수로 평가받으며 고교 포수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재능을 바탕으로 200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2차 3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프로 입단 초기 박동원 선수는 즉시 주전으로 자리 잡기보다는 백업 포수로 시작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투지로 조금씩 기회를 늘려갔습니다. 당시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은 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꾸준히 출장 기회를 부여했고, 그 신뢰에 보답하듯 박동원은 매 시즌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 자리 잡은 그는 팀 내 투수진을 안정적으로 리드하며 수비적인 신뢰를 쌓았고, 타격에서도 중장거리형 포수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장타력과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홈런과 타점 생산 능력이 꾸준히 상승했고, 그 덕분에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공격형 포수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팀의 주전 포수로 확고히 자리 잡은 박동원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시절 여러 투수들과 좋은 호흡을 맞추며 팀의 전력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수 앤디 밴 헤켄과의 배터리 호흡은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궁합으로 평가되었고, 리그를 대표하는 포크볼 투수를 안정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은 수비적 완성도를 증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 한 팀에 몸담은 선수들에게 흔히 찾아오는 변화의 시기가 다가왔고, 2022년 그는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KIA에서도 그는 특유의 장타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전 포수 자리를 지키며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하지만 2022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그는 원소속팀과의 협상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고, 결국 LG 트윈스로의 이적을 선택하게 됩니다. 당시 LG 트윈스는 팀 내 주전 포수 유강남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상황이었고, 염경엽 감독이 히어로즈 시절부터 잘 알고 있던 박동원을 영입하며 확실한 주전 포수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65억 원으로, 당시 KIA의 제안보다 유리한 무옵션 계약이었다고 전해집니다.

 

LG 트윈스로 이적한 첫해인 2023 시즌, 박동원 선수는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전력 상승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폭발적인 장타력을 선보이며 타율 3할에 가까운 성적과 홈런 선두권을 유지했고, 5월에는 월간 MVP를 수상했습니다. 또한 나눔 올스타 포수로 선발되어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후반기에는 손목 부상과 피로 누적으로 타격 페이스가 다소 떨어졌지만,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시즌 20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는 결정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내며 팀을 29년 만의 정상으로 이끌었습니다. 결승 역전 투런 홈런과 재역전 홈런을 포함해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 능력을 발휘했고, 그 활약으로 LG 팬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감독과의 약속으로 우승 상금 일부를 받았다는 일화도 전해지며, 팀 내에서는 ‘숨은 한국시리즈 MVP’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로 인해 박동원 선수는 ‘큰 경기에서 약하다’는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지워버렸습니다.

 

박동원 선수는 2010년대 이후 강민호, 양의지와 함께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세 명의 포수로 꼽힙니다. 국가대표 경력이나 골든글러브 수상 횟수에서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꾸준한 WAR과 높은 장타율, OPS 등 여러 세부 지표에서 늘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2024년에는 마침내 WBSC 프리미어 12에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며 A대표팀에 선발되어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이로써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장점 중 하나는 강력한 송구 능력과 빠른 팝타임입니다. 도루 저지율이 꾸준히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송구 정확도 또한 높은 편입니다. 간간히 주자를 기습 견제하여 아웃시키는 센스 있는 플레이도 자주 보여줍니다. 반면 포구나 프레이밍 기술은 상대적으로 평범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투수진과의 호흡이나 경기 운영 능력에서 특별한 문제를 보인 적은 없습니다.

 

2025년 시즌 박동원 선수는 139경기에 출장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습니다. 523타석에서 114안타, 22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0.253을 올렸고, OPS 0.8대를 유지하며 리그 포수 중에서도 손꼽히는 공격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특유의 ‘좋은 봄’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지만, 여름에 체력 저하로 잠시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다시 장타력을 회복하며 팀의 정규시즌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비록 리그 최고의 포수로 평가받는 양의지 선수를 제치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리그 2위급 포수로 손색없는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며,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OPS 1.311을 기록했습니다. 득점권 타율 역시 0.8을 넘기며 ‘결정적인 순간의 사나이’로서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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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LG 트윈스는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으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앞두고 있습니다. 박동원 선수는 팀의 핵심 포수이자 베테랑 타자로서 또 한 번 중요한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그가 다시 한 번 강한 어깨와 묵직한 방망이로 팀을 이끌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박동원 선수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팀의 두 번째 연속 우승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해집니다. 16년 차 베테랑이지만 여전히 젊은 선수 못지않은 열정으로 경기장에 서는 그는, LG 트윈스의 신뢰와 팬들의 사랑 속에서 오늘도 묵묵히 홈플레이트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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