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연봉•프로필•나이•FA 계약•병역•결혼•키•타율•인성•가족

한화 하주석 연봉•프로필•나이•FA 계약•병역•결혼•키•타율•인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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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선수는 KBO 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의 내야수로, 주로 유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1994년 2월 25일 서울에서 태어나,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문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제2의 이종범'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타격과 주루, 수비에서 고른 능력을 갖춘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습니다. 프로 입단 이후에는 군 복무와 부상, 경쟁 등 다양한 고비를 겪었지만, 꾸준히 팀 내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2021시즌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큰 위기를 맞으며 팬들의 신뢰를 잃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5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화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마지막 기회에 도전하고 있으며, 현재는 안정된 타격으로 팀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오랜 침체기를 딛고 다시 도약을 준비 중인 하주석 선수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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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하주석

 

◇ 생년 월일

1994년 2월 25일

◇ 나이 / 연령

31세 (25년 기준)

 

◇ 본관

진주 하씨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서울시 강남초등학교

서울시 덕수중학교

서울시 신일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5cm

몸무게 / 체중

92kg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6번

◇ 선수 포지션

내야수 / 유격수

 

◇ 선수 투타

우투좌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2년 1라운드 (전체 1번 / 한화 이글스)

◇ 프로야구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2년 ~ 현재)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3억

 

◇ 2025년 한화 이글스 FA 계약 내용

1년 총액 1억 1천만원

연봉 9000만원 / 옵션 2000만원

◇ 2024년 연봉

7000만원

 

◇ 2025년 연봉

9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 선수 등장곡

주석 - '정상을 향한 독주 2'

 

◇ 에이전트 /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누나 1명 / 형 1명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17 / 3루타 8개 / 전체 2위

 

◇ 주요 수상

2009 이영민 타격상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하주석 선수 소개

하주석 선수는 1994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야구선수로, 현재 KBO 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의 내야수입니다. 키 185cm, 몸무게 92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그는 주로 유격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고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아온 선수입니다.

 

서울 신일고등학교 재학 당시부터 유격수로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하주석 선수는, 특히 2009년 제64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대회에서 16타수 11안타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무려 12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러한 성과로 ‘이영민 타격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같은 해 전체 고교 전국대회에서는 58타수 25안타, 타율 0.431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이런 두각은 곧 국내외 스카우트들의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제2의 이종범’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고, 빠른 발, 강한 어깨, 정확한 타격, 장타력, 민첩한 수비를 모두 갖춘 이른바 5툴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습니다. 실제로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국내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길을 택하게 됩니다. 결국 2012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으며 프로에 입단했고, 계약금은 3억 원이었습니다. 입단 당시 등번호는 0번이었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하주석 선수는 여러 번의 등번호 변경과 포지션 경쟁, 군 복무, 부상 등의 여러 고비를 겪으면서도 팀 내 입지를 다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2017~2018시즌에는 수비력에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이며, 유격수로서 한화 이글스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2021시즌에는 타격 지표 전반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율, 출루율, 도루 등에서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했고, 주루 센스에서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2022년, 하주석 선수의 커리어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시즌 중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면서 팬들과 구단 모두에게 실망을 안겼고, 그로 인해 2023시즌 전반기에만 70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한화의 유격수 자리는 시즌 내내 공백으로 남아 있었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방출 가능성까지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구단은 그를 방출하지 않고 잔류시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시 유망주들의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팀 내 경험 많은 내야수의 부재도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3시즌 후반기, 징계에서 복귀한 하주석 선수는 실전 감각 부족과 경기력 저하를 보이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1군 복귀 이후 35타수 4안타(타율 .114), 출루율 .184, 장타율 .143이라는 극도로 부진한 성적을 남겼고, 수비에서도 실책을 범하며 결정적인 경기 패배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2025년 1월, 하주석 선수와 다시 한번 1년 총액 1억 1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FA 시장에서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체결된 이 계약은, 사실상 하주석 선수에게 마지막 기회이자 재기의 시험대로 여겨졌습니다.

 

2025시즌, 하주석 선수는 2군에서 조용히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꾸준한 노력 끝에 다시 1군에 복귀하게 됩니다. 그리고 복귀 후 그는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냅니다. 9월 현재까지 84경기에 출전하여 266타석에서 73안타, 3홈런, 11볼넷을 기록하며 타율 0.307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의 시즌 중 하나로, 다시금 팬들과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이글스는 수비에 강점을 지닌 심우준 선수와 타격에서 우위를 보이는 하주석 선수를 번갈아 기용하며 유격수 자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 결과 현재 선두권을 유지하며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주석 선수 개인에게도, 팀 전체에게도 중요한 시즌이 되고 있는 셈입니다.

 

그의 타격은 유격수로서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번 시즌만큼은 꾸준하고 안정적인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선구안이 부족하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 삼진이 많고 볼넷이 적다는 단점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통산 BB%는 낮은 편이며, 배드볼 히터라는 평가도 함께 따라다닙니다. 번트 안타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희생번트에는 다소 약한 면모도 있습니다.

 

수비력에서는 과거 권용관 코치의 조언을 통해 크게 향상된 이력이 있으며, 한때 리그 상위권 유격수로도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2019년 십자인대 부상 이후 수비 능력이 하락세를 보였고, 최근 몇 시즌 동안은 잦은 실책과 함께 수비 지표가 음수로 떨어지는 등 안정감을 잃었습니다. 도루와 주루 능력은 평균 이상으로 평가되지만, 도루 성공률이 낮은 편이라 주루 센스에 대한 아쉬움도 있습니다. 다만 2021시즌에는 도루 성공률이 크게 향상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현재 한화 이글스의 내야진에는 이도윤, 황영묵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외부 FA 자원들의 유입까지 이어지며 포지션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주석 선수가 유의미한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명성이나 잠재력보다는 현재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실질적인 성과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2025시즌은 하주석 선수에게 FA 재도전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은 그런 평가에 걸맞은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 동안 꾸준한 성적과 팀 기여를 이어간다면, 한화 이글스로부터 의미 있는 계약 제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선수 커리어 전체의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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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가 가까워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하주석 선수가 팀과 함께 어떤 결말을 만들어낼지, 그리고 다시 한 번 팬들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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