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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손아섭 연봉•프로필•나이•결혼•키•FA•등번호•학력•계약금•기록•

by 정보알림센터 2025.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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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손아섭 연봉•프로필•나이•결혼•키•FA•등번호•학력•계약금•기록•


손아섭 선수는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살아있는 전설이자, 2025년 현재 한화 이글스의 핵심 타자입니다. 1988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부터 강한 어깨와 정교한 타격 감각으로 주목받았고,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주전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2011년부터 골든글러브를 연속 수상하며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우뚝 섰고, 매 시즌 꾸준한 안타 생산으로 ‘꾸준함의 아이콘’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롯데와 NC를 거치며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2025년 중반 한화 이글스로 전격 트레이드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적 후에도 변함없는 타격 능력과 베테랑다운 플레이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으며, 한화의 가을야구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3차 FA를 앞둔 지금, 그의 커리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 성명

손아섭

 

◇ 본명 / 개명 전

손광민

◇ 생년 월일

1988년 3월 18일

 

◇ 나이 / 연령

37세 (25년 기준)

◇ 본관

밀양 손씨

◇ 태어난 곳 / 고향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 학력

부산시 양정초등학교

부산시 개성중학교

부산시 부산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74cm

몸무게 / 체중

84kg

혈액형

B형

◇ 한화 이글스 등번호

31번

 

◇ 선수 포지션

지명타자 / 우익수

 

◇ 선수 투타

우투좌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07년 2차 4라운드 (전체 29번 / 롯데 자이언츠)

 

◇ 프로야구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7년 ~ 2021년)

NC 다이노스 (2022년 ~ 2025년)

한화 이글스 (2025년 ~ 현재)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8000만원

◇ NC 다이노스 FA 계약 내용

22년 ~ 25년 4년 총액 64억원

계약금 26억 - 연봉 30억 - 인센티브 8억

 

◇ 2024년 연봉

5억

 

◇ 2025년 연봉

5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KBO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KBO

 

◇ 군대 /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선수 등장곡

장미하관 - "오빠라고 불러다오"

 

◇ 에이전트 / 소속사

MVP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손우성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불교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12 안타 158개 / (1위)

2013 안타 172개 / (1위)

2017 안타 193개 / (1위)

2023 타율 0.339 / (1위)

2023 안타 187개 / (1위)

 

◇ 주요 수상

2023년 KBO 골든글러브 지명타자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7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손아섭 선수 소개

손아섭 선수는 1988년 3월 18일,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74cm, 몸무게 84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진 그는 우투좌타 외야수로, 안정된 타격 능력과 강한 어깨를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산 야구의 명문인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고교 시절부터 프로 스카우트들의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프로야구 인생은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4라운드 29번으로 지명되며 시작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주목받는 유망주로 이름을 날리지는 않았지만, 성실함과 꾸준함을 무기로 자신만의 자리를 차근차근 만들어나갔습니다. 2010년, 손아섭은 드디어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타율 0.300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전성기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타율 0.326, 15홈런, 83타점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 잡게 됩니다. 당시 그는 매 시즌 150안타 이상을 기록했으며, 사직구장의 특성을 활용한 장타력과 정확한 타격으로 리그 정상급 외야수로 도약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던 손아섭은 2021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총액 64억 원으로, 팀의 중심 타선 강화를 위한 NC의 전략적인 선택이었습니다. 손아섭 역시 “롯데 팬들에게는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며, 새로운 도전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NC에서도 그의 타격감은 여전했습니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타율 0.339를 기록하며 데뷔 첫 타격왕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는 만 35세의 나이에 이룬 대기록으로, 팬들과 전문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큰 전환점이 찾아옵니다. 2025년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 기한을 앞둔 오후 8시경, 손아섭은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됩니다. 조건은 2026년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3억 원. NC는 불펜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한화는 경험 많은 타자를 원하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렇게 손아섭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영남권을 벗어나 중부권 팀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8월 1일, 손아섭은 곧바로 광주 원정 경기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이후 잠시 부상자 명단에 등록되어 적응 기간을 가진 뒤, 8월 7일 한화 이글스에서 정식으로 1군 등록되었습니다. 같은 날, 경기 후반 안치홍의 대타로 출전해 볼넷으로 출루하며 한화 데뷔전을 마쳤고, 이듬날인 8월 8일에는 선발로 나서 타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적 후 손아섭은 꾸준히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리드오프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8월 13일 롯데전에서는 3타점 경기를 만들어내며 한화 팬들이 간절히 바라던 1번 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8월 17일에는 428일 만에 홈런을 터뜨리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8월 23일에는 KBO 리그 최초로 통산 2,600안타를 돌파하는 위업도 달성했습니다.

 

그의 활약은 9월에도 이어졌습니다. 9월 3일에는 친정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4출루 경기를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고, 9월 6일 삼성전에서는 만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손아섭은 이적 후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타격감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 손아섭은 103경기에 출전해 102안타, 44타점, 34볼넷을 기록하며 타율 3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O 역사상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이제 한화 이글스의 중심 타선에서 팀을 가을야구로 이끌 중추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진가는 단순히 타격 성적에 그치지 않습니다. 경기 전 루틴을 철저히 지키고, 매 타석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태도,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등은 손아섭이 왜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는지를 보여주는 요소들입니다. 국제 대회에서도 자주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바 있으며, 2013년 WBC, 2015년 프리미어12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다가오는 시즌 종료 후, 손아섭은 3차 FA 자격을 얻게 됩니다. 프로 생활 황혼기에 들어선 그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올 시즌 한화 이글스와 함께 생애 첫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적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도 한화 이글스에 부드럽게 연착륙하며 다시 한번 '꾸준함'이란 단어를 증명하고 있는 손아섭. 그의 남은 야구 인생에 많은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보여줄 또 다른 기록과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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