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프로필•연봉•나이•고향•아버지•군대•키•계약금•학력•성적

한화 문동주 프로필•연봉•나이•고향•아버지•군대•키•계약금•학력•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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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선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젊은 선수입니다. 2003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강력한 직구를 바탕으로 고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아왔으며, 2022년 KBO에 입단한 이후 빠르게 팀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고 구속 161km/h, 평균 150km/h를 넘는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토종 선발 투수로, 구위와 투지 모두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신인왕을 수상하며 류현진 이후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았고, 2025년에는 데뷔 첫 10승을 달성하며 팀의 선두권 경쟁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강속구뿐만 아니라 제구와 피칭 디자인에서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변화구 구사력 또한 꾸준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문동주는 단순한 기대주를 넘어, 매 시즌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가며 한화 이글스의 중심이자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 선발 투수로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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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문동주

 

◇ 생년 월일

2003년 12월 23일

◇ 나이 / 연령

21세 (25년 기준)

 

◇ 본관

남평 문씨

◇ 태어난 곳 / 고향

광주광역시

◇ 학력

광주 화정초등학교

광주 무등중학교

광주 진흥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8cm

몸무게 / 체중

97kg

혈액형

A형

 

◇ 한화 이글스 등번호

1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2년 1차 지명 - 한화 이글스

◇ 프로야구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22년 ~ 현재)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5억원

◇ 2024년 연봉

1억

 

◇ 2025년 연봉

1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선수 등장곡

DJ Khaled - "All I Do Is Win"

 

◇ 에이전트 / 소속사

보라스 코퍼레이션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문준흠 (전 육상 투척 선수)

어머니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2023 KBO 신인왕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 선수 소개

문동주 선수는 2003년 12월 23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한화 이글스 소속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만 21세인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KBO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키 188cm, 몸무게 97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시속 160km/h를 넘는 강속구를 뿌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선발 투수로서 이 같은 구속을 유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내 투수입니다.

 

문동주 선수는 운동 DNA를 타고난 선수입니다. 그의 아버지 문준흠 씨는 과거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장흥군청 육상팀 감독으로 활동 중인 인물로, 아버지로부터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강한 정신력을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타자와 투수를 겸업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투수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성장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광주진흥고 2학년이던 2020년 6월,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구원 등판을 통해 141~147km/h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해 고교 3학년 때에는 최고 154km/h까지 구속이 올라가면서 KBO 각 구단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되었고, 결국 2021년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을 받아 2022년 프로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프로 데뷔 첫 해였던 2022년에는 5월 1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첫 등판하며 정식으로 KBO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비록 0.2이닝 4실점이라는 아쉬운 결과로 데뷔전을 마쳤지만, 이후 삼성과의 경기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고,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첫 선발 등판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중 어깨 부상(견갑하근 부분 파열 및 혈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등 순탄치 않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막판인 10월 3일, SSG 랜더스를 상대로 5이닝 8탈삼진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챙겼고, 시즌 성적은 13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5점대, 2홀드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듬해인 2023년은 문동주 선수가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한 해였습니다. 4월 12일 KIA와의 경기에서는 데뷔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이 경기에서 160.1km/h라는 놀라운 구속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23경기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고, 이 활약으로 2006년 류현진 이후 17년 만에 고졸 신인왕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는 한화 이글스뿐 아니라 KBO 리그 전체적으로도 매우 고무적인 사건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전반기에만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92, WHIP 1.91로 크게 부진했으며, 이는 시즌 전 대표팀 일정(APBC), 미국 애리조나와 호주 멜버른에서의 자체 훈련 등 비시즌 과도한 준비가 오히려 몸 상태를 해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김경문 감독도 시즌 초반 부진의 원인을 "몸 관리 실패와 자기관리 부족"으로 언급하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부진했던 체인지업 대신 새롭게 포크볼을 장착하며 구위에 변화를 준 결과, 후반기 8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2.60, WHIP 1.31이라는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며 국내 선발투수 중 최고의 후반기 ERA를 기록하게 됩니다. 시즌 전체로 보면 21경기 7승 7패, 평균자책점 5.17이라는 성적이지만, 그 속에는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던 해였습니다.

 

그리고 2025년. 문동주는 전반기부터 확실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전반기에만 14경기에 나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하며 빠른 페이스로 승리를 쌓았습니다. 특히 사사구가 크게 줄어든 덕분에 WHIP 지표도 개선되어, 류현진 선수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는 문동주 선수가 단순히 강속구를 던지는 ‘파워 피처’가 아닌, 피칭 디자인과 제구까지 신경 쓰는 ‘완성형 선발 투수’로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5월 말 다시 한 번 불편감을 호소하며 1군에서 말소되기도 했지만, 복귀 후에도 2승을 추가하며 전반기 7승을 마무리했고, 결국 8월 27일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개인 첫 10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그가 데뷔 이후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문동주가 KBO 리그 토종 선발투수 중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h를 돌파한 투수라는 점입니다. 그의 평균 구속은 151.6km/h, 최고 구속은 무려 161.0km/h에 달하며, 이런 빠른 공을 경기 내내 유지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명실상부한 '강속구 투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투구 스타일 역시 매우 공격적입니다. 2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직구로 적극적으로 삼진을 잡아내는 유형이며, 빠른 공에 더해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등의 변화구도 보완되면서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반복되는 부상 이슈와 시즌 중 이탈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기 7승, 개인 첫 10승, WHIP 개선, 변화구 장착 등 문동주 선수는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기대주를 넘어 한화 이글스의 중심 선발진으로서 팀의 선두권 경쟁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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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시즌, 그리고 다가올 포스트시즌에서 ‘대전 왕자’ 문동주 선수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그가 부상 없이 꾸준히 성장하여, KBO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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