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안우진 연봉•프로필•나이•고향•MLB•계약금•FA•포스팅•복귀•키

키움 안우진 연봉•프로필•나이•고향•MLB•계약금•FA•포스팅•복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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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 안우진은 빠른 공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KBO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로 자리매김한 선수입니다. 192cm의 큰 키와 유연한 투구 폼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구위는 마치 한국판 디그롬 혹은 사사키 로키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어린 시절 사회인 야구를 즐기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럽게 야구에 발을 들였고, 고교 시절부터 전국 무대에서 주목을 받으며 일찍이 '괴물 투수'로 불렸습니다. 2017년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한 이후, 2022년을 기점으로 리그 정상급 투수로 도약하며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탈삼진, 이닝 소화, 제구력까지 모두 겸비한 그는 전천후 선발 자원으로서 누구보다 빛났습니다. 그러나 부상과 병역,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고까지 겹치며 마운드를 잠시 떠나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시 마운드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2026시즌을 향해 묵묵히 재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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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안우진

 

◇ 생년 월일

1999년 8월 30일

◇ 나이 / 연령

26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동작구

◇ 현 거주지 / 집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 학력

강남초등학교

이수중학교

휘문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92cm

몸무게 / 체중

90kg

혈액형

AB형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41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8년 1차 지명 (넥센 히어로즈)

◇ 프로야구 소속팀

넥센 / 키움 히어로즈 (2018 ~ 현재)

 

◇ 넥센 히어로즈 입단 계약금

6억원

 

◇ 2024년 연봉

3억 5000만원

◇ 2025년 연봉

4억 8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통산 KBO 시범 경기 성적 / 기록

 

◇ 통산 KBO 플레이오프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사회복무요원

 

◇ 선수 등장곡

마이클 잭슨 - "Smooth Criminal"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김지은/ 배구 심판)

형제자매

없음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2년 승리 15승 / 2위

2022년 삼진 224개 / 1위

2022년 평균자책점 2.11 / 1위

2022년 이닝 196이닝 / 1위

2023년 삼진 164개 / 2위

2023년 평균자책점 2.39 / 2위

 

◇ 주요 수상

2022년 KBO 투수 골든글러브

2022년 KBO 리그 탈삼진왕

2022년 KBO 리그 평균자책점왕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선수 소개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 안우진은 1999년 8월 30일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26세인 그는, 큰 키(192cm)와 탄탄한 체격(90kg)을 바탕으로 한 위력적인 피칭을 자랑하며, 국내 야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발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야구와의 인연은 유년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인 야구를 즐기던 아버지를 따라 야구장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공과 방망이에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한때 어머니는 안우진에게 배구를 권유하기도 했는데, 어머니 역시 과거 한일합섬 배구단에서 활약한 운동선수 출신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안우진은 야구를 선택했고, 이 결정이 훗날 한국 야구의 판도를 바꾸는 시작점이 되었지요.

 

초등학교 1학년 때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한 그는 강남초, 이수중을 거치며 투수로 활약했고, 중학교 시절에는 한때 3루수로 뛰며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팔꿈치 수술이라는 큰 고비를 겪었지만, 묵묵히 재활을 이어가며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이후 휘문고에 진학하면서부터 그의 이름은 고교 야구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학년이던 2016년 무렵, 제구력의 안정과 함께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청룡기와 봉황대기에서의 활약은 압도적이었고, 팀의 우승을 견인하며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무렵부터 “괴물 투수”라는 별칭이 붙기 시작했지요.

 

2017년, 안우진은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 히어로즈)와 역대급 신인 계약금인 6억 원에 계약하며 KBO에 입성했습니다. 프로 무대 적응 초기에는 성장통도 있었지만, 2022년 시즌을 기점으로 그는 리그 최고의 투수로 우뚝 섰습니다. 평균자책점, 이닝, 탈삼진, WHIP, QS 모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KBO 최고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가 기록한 224개의 탈삼진은 국내 토종 투수로서는 역대 최다 기록이었으며, 이닝 소화 능력, 경기 운영 능력, 정신력 모두에서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았습니다. 평균 153km/h, 최고 160km/h에 이르는 패스트볼은 물론, 평균 140km/h 초반의 위력적인 슬라이더는 리그 타자들을 압도했고, 커브와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는 항상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휘문고 시절의 학교폭력 사건으로 인해 대한체육회 주관 대회(올림픽,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아 국제대회 출전에는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MLB 사무국이 주최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는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2026 WBC에서의 선발 여부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이후에는 팔꿈치 부상과 피로 누적으로 인해 조기 시즌아웃을 선언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청주에서 근무를 시작했지만 이후 서울로 재지정을 받아 복무 중이었으며, SNS 등을 통해 꾸준히 훈련 근황을 공유하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5년 8월 2일, 사회복무 중 청백전 패배 벌칙으로 외야 펑고 훈련을 받다가 어깨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이없고도 황당한 이 부상으로 인해 어깨 파열 진단을 받으며 시즌아웃이 확정되었고,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구단도 이를 인정하며 부상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이후 어깨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수술 경과는 긍정적이었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수술 부위가 잘 아물고 있으며, 이제 재활을 시작해도 된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안우진은 보조기를 제거하고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트레이너 분들과 아침 치료와 재활 일정을 함께하고 있다.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르면 2025년 12월부터는 공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첫 실전 피칭부터 공식 경기 복귀까지 약 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르면 2026년 4월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9월 18일, 키움 히어로즈는 확대 엔트리 등록을 통해 안우진을 1군에 등록시키며 선수단에 합류시켰습니다. 아직 실전에 나설 수 있는 상태는 아니지만, 덕아웃에서 후배 투수들인 정현우, 김동규에게 조언을 해주며 팀 내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복귀 준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 장면으로, 안우진이 팀과 함께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프로 데뷔 후 2023년까지 안우진은 총 156경기에 등판해 43승 35패, 1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은 665개로, 특히 2022년 한 시즌 동안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196이닝, 224탈삼진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증명했습니다.

 

비록 연이은 부상과 군 복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었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안우진은 여전히 팀과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투수로서의 완성도는 물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재활 의지를 통해 그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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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키움 히어로즈와 안우진은 다시 한번 비상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운드 위에서 다시 팔을 휘두를 그날을 기다리며, 야구 팬들은 묵묵히 그의 복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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