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이종범 감독 프로필•나이•고향•연봉•부인•아들•사위•딸•인성

최강야구 이종범 감독 프로필•나이•고향•연봉•부인•아들•사위•딸•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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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감독은 대한민국 야구사에서 가장 화려하고 인상적인 커리어를 남긴 인물 중 한 명입니다.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그는, 폭발적인 타격과 빠른 발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상징으로 불렸습니다. 정규시즌 MVP, 한국시리즈 MVP, 골든글러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며 해태 왕조의 핵심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전성기 시절 보여준 타격 능력과 압도적인 도루는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제2의 야구 인생을 걷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선수로서의 영광을 넘어, 이제는 지도자로서 또 다른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는 이종범 감독. 그의 야구 인생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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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종범

 

◇ 생년월일

1970년 8월 15일

◇ 나이 / 연령

55세

 

◇ 본관

함평 이씨

◇ 고향 / 태어난 곳

광주광역시

◇ 현 거주지 / 집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 학교

광주시 서림초등학교 (졸업)

광주시 충장중학교 (졸업)

광주시 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시 건국대학교 정치대학 (경영학 89학번 / 학사)

 

◇ 신체 사항

키 / 신장

175cm

몸무게 / 체중

73kg

혈액형

O형

◇ 선수 시절 주 포지션

유격수 / 우익수

 

◇ 선수 시절 투타

우투우타

 

◇ 프로 선수 데뷔 / 입단

1993년 KBO 1차 지명 (해태 타이거즈)

◇ 선수 시절 소속팀

해태 타이거즈 (1993 ~ 1997)

주니치 드래곤즈 (1998 ~ 2001)

KIA 타이거즈 (2001 ~ 2012)

 

◇ 통산 선수 시절 - 기록 / 성적

 

◇ 국가대표 지도자 경력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주루코치 (2017년 ~ 2018년)

 

◇ 해설위원 경력

MBC SPORTS+ 야구 해설 위원 (2015년 ~ 2018년)

 

◇ 지도자 경력

한화 이글스 1군 주루코치 (2013년 ~ 2014년)

LG 트윈스 2군 총괄-타격코치 (2019년)

주니치 드래곤즈 2군 연수코치 (2020년)

LG 트윈스 1군 작전코치 (2021년)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 (2021년)

LG 트윈스 2군 감독 (2022년)

LG 트윈스 1군 주루코치 (2023년)

kt 위즈 1군 외야수비·타격코치 (2025년)

◇ 최강야구 감독 등번호

7번

 

◇ 최강야구 감독 계약 내용 / 기간

공개되지 않음

 

◇ 이종범 연봉

2011년 / 1억 9천만원

◇ 최강야구 감독 2025년 연봉

공개되지 않음

 

◇ 지도자 - 정규 시즌 우승 횟수

없음

 

◇ 지도자 -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없음

◇ 지도자 - 한국시리즈 준우승 횟수

없음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정연희 (1971년생 / 19976년 결혼 ~ 현재)

아들

이정후

딸

이가현

사위

고우석

 

◇ 종교

카톨릭

 

◇ 병역 / 군대

방위병 복무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최강야구 이종범 감독 소개

이종범 감독은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인물로 꼽힙니다. 1970년 8월 15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그는, 1990년대 KBO 리그를 지배했던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의 간판스타이자, 팀의 두 번째 영구결번 선수로 이름을 남긴 인물입니다. 현재 나이 55세인 그는, 선수에서 코치, 그리고 이제는 감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종범은 단순히 빠르기만 한 선수가 아니라, 강력한 타격과 기민한 주루를 겸비한 진정한 ‘호타준족’의 대명사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KBO 리그에서 정규시즌 MVP 1회, 한국시리즈 MVP 2회, 골든글러브 6회, 미스터 올스타 1회 등 수많은 영예를 거머쥐며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로 군림했습니다. 특히 해태 타이거즈가 이끌었던 ‘해태 왕조’의 중심축으로 네 번의 우승을 견인하며 팬들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993년 데뷔 이후 1997년까지는 이종범의 전성기로, 매 시즌 두 자릿수 홈런과 5할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타격에서도 독보적인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1994년에는 타율 0.393, 196안타, 84도루, OPS 1.033이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며, KBO 역사상 최고의 시즌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고 전해집니다. 1997년에는 30홈런-64도루로 KBO 최초의 ‘트리플 스리(3할-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한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종범은 공격적인 타격 성향을 지닌 리드오프 타자였습니다. 단순히 출루를 노리는 것이 아닌, 빠른 배트 스피드와 정교한 컨택 능력을 바탕으로 1번 타순에서도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당겨치기에 능했고, 상대 투수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로서 1997년에는 시즌 최다 고의사구 30개라는 지금도 깨지지 않은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일본 진출 후에는 아쉽게도 부상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데뷔 시즌 초반에는 팀 내 홈런 1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센트럴리그 홈런 순위 10위권에 들 정도의 장타력을 과시하며, 출루율과 볼넷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 무대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종범이라는 이름값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KBO 리그로 복귀한 이후에는 부상과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기량은 보이지 못했으나, 그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는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타격 보폭을 줄이고 배트를 짧게 잡는 교타자 스타일로 전환하며, 베테랑으로서 팀에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번트, 희생타 등 작전 야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팀의 중심축 역할을 계속 이어나갔다고 전해집니다.

 

이종범의 진정한 강점은 역시 ‘주루’에 있었습니다. 그는 KBO 역사상 가장 뛰어난 주루 능력을 지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데뷔 첫 해부터 도루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1994년에는 무려 84개의 도루로 압도적인 도루왕에 올랐습니다. 해태 시절 4.5년 동안 310개의 도루, 복귀 후 4년간 155도루를 기록하며 기량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입증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도 이종범은 야구계에 남아 지도자로서의 길을 걸었습니다. 2024년에는 아내의 고향인 수원을 연고로 하는 kt wiz에 외야 및 주루코치로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당시 리그 최하위였던 kt wiz의 도루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영입으로 해석되었지만, 고령화된 선수단과 구단의 보수적인 운영 철학으로 인해 즉각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종범의 지도력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었습니다.

 

2025년 6월, 이종범은 돌연 kt wiz 코치직에서 물러나,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감독직을 맡게 됩니다. 이는 시즌 중 이뤄진 결정으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러나 당시 kt wiz의 이강철 감독은 "사전에 충분히 협의된 결정이며, 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을 수습했습니다.

 

9월 22일 방송된 '최강야구'에서 이종범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조금 힘든 시간을 보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32년간 프로야구에 몸담았던 내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 것에 실망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다. 그 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최강야구’ 감독직을 수락하면서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다”며, 단순히 감독이라는 직책을 얻기 위해 선택한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최강야구’를 통해 한국 야구의 새로운 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유소년 야구와 아마추어 야구에 대한 지원까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범은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이 안에서 다뤄지는 야구는 진심"이라며 "출연하는 선수들은 모두 프로 출신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야구에 임하고 있다. 진심이 담긴 열정적인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종범 감독은 이제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야구 철학과 리더십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습니다. KBO 리그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 그리고 철저한 자기 관리와 열정은 ‘최강야구’라는 무대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에게는 그의 존재 자체가 귀감이 될 것이며, 앞으로 어떤 전략과 리더십을 보여줄지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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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더 이상 선수로서의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지도자로서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종범의 야구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어쩌면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그가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을수 있을지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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