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박세웅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성적•동생 박세진•계약금•결혼

롯데 박세웅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성적•동생 박세진•계약금•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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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투수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와 꾸준한 성적으로 팀 선발진을 지탱해온 핵심 선수입니다. 1995년 경상북도 구미에서 태어난 그는 2015년 KT 위즈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적 초기부터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고, 2017년 시즌을 통해 전성기를 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등번호 21번을 달고 안경을 쓴 채 마운드에 오르는 그의 모습은 롯데의 전설적인 투수들과 겹쳐지며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삼진 능력을 갖춘 그는,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통해 리그 대표 토종 선발로 성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안정적인 누적 성과와 달리 단일 시즌의 확실한 임팩트는 부족하다는 평가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세웅은 여전히 기대를 모으는 투수이며, 향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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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박세웅

 

◇ 생년 월일

1995년 11월 30일

◇ 나이 / 연령

29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경상북도 구미시

◇ 학력

대구시 경운초등학교

대구시 경운중학교

대구시 경북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2cm

몸무게 / 체중

85kg

혈액형

A형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1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4년 KBO 1차 지명 (kt 위즈)

 

◇ 프로야구 소속팀

kt 위즈 (2014 ~ 2015)

롯데 자이언츠 (2015 ~ 현재)

◇ kt 위즈 입단 계약금

2억원

 

◇ 롯데자이언츠 비FA 다년 계약

2023년 ~ 2027년 5년 총액 90억

보장액 70억 / 옵션 20억

 

◇ 2024년 연봉

13억 5천만원

◇ 2025년 연봉

13억 5천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예술체육요원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금메달)

 

◇ 선수 등장곡

Bon Jovi - It's My Life

 

◇ 에이전트 / 소속사

어썸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남동생

박세진 (롯데 자이언츠 투수)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불교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1: 완투 1번 / 2위

2021: 완봉 1번 / 1위

2024: 최다이닝 173.1이닝 / 3위

◇ 주요 수상

2014 KBO 시상식 퓨처스 북부리그 최다승리투수상

2017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기량발전상

2021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조아바이톤상

◇ 프로야구 선수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투수 소개

박세웅 투수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우완 정통파 선발 투수로, 1995년 11월 30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만 29세인 그는 182cm, 85kg의 체격을 갖춘 운동선수로,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을 받아온 인물입니다.

 

그는 2015년 신생 구단 KT 위즈의 1차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당시 KT는 박세웅을 미래 선발진의 핵심으로 육성하려 했으나, 창단 초기의 전력 보강 필요와 포수진의 공백 문제 등으로 인해 박세웅은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 이후 롯데 구단은 박세웅에게 선발 투수로서의 충분한 기회를 제공했고, 그는 2017년 시즌을 기점으로 전성기의 문을 열며 팀 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평가됩니다.

 

박세웅 투수는 등번호 21번을 달고 있습니다. 이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투수 최동원과 염종석 등이 사용했던 번호로, 롯데 팬들에게는 상징성이 매우 큰 번호입니다. 더불어 박세웅은 안경을 착용한 채 마운드에 오르는데, 이 역시 롯데 역사 속 에이스들과 겹쳐지며 팬들에게는 특별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런 상징성 덕분에 그는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자질을 갖춘 투수로 여겨졌습니다.

 

박세웅 투수의 투구 스타일은 포심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한 정통파 유형입니다. 평균 구속은 약 147km/h로, 최고 154km/h까지 측정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너클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타자와의 수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합니다. 특히 롯데 이적 후 포크볼을 주무기로 삼기 시작하면서 탈삼진 능력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보였으며, 2016년 시즌에는 9이닝당 탈삼진 수에서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2021년 이후로는 패스트볼 구속이 다시 상승하면서 슬라이더와 커브의 활용도가 높아졌고, 결정구 선택에서도 더 효율적인 패턴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박세웅은 롯데 선발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갖춘 ‘누적형’ 선발 투수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에는 분명 아쉬움도 존재합니다. 박세웅은 경기 중 제구력 기복이 큰 편으로, 구위가 떨어지는 날에는 패스트볼에 의존하다 피홈런을 자주 허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과 2021년 시즌에는 각각 리그 피홈런 1위(20개), 2위(20개)에 오르며 약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변화구를 이용한 코너워크가 불안정해지면 볼카운트를 불리하게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투구 수가 많아지면서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박세웅 투수의 투구폼은 교과서적인 형태로 평가되며, 이는 안정적인 리듬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타자들에게는 타이밍 예측이 용이하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박세웅은 헛스윙을 유도하기보다는 인플레이 타구를 유도하는 스타일이며, 실제로 땅볼 유도에 강점을 가진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팀 수비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경우에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실제 방어율이 FIP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장기적인 성과로 보자면, 박세웅은 KBO리그 토종 선발 투수 중에서도 꾸준함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9시즌 동안 이닝, 탈삼진, WAR 등의 누적 지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2020년 이후 4년 동안 토종 선발 기준 이닝 1위, 탈삼진 2위 등 핵심적인 성과를 남기며 리그에서 인정받는 수준의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단일 시즌 성과를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데뷔 이후 평균자책점이 2점대를 기록한 시즌은 없었고, 3점 초반대 ERA조차 달성하지 못한 해가 많았습니다. 10승 이상 시즌은 세 번에 불과했으며, 개인 타이틀 수상은 아직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피홈런 1위, 피실점 1위 등의 불명예 기록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2025년 시즌 전반기에는 개막 이후 한 달간 8승을 쌓으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당시에는 다승 부문 1위에 오르며 다시 한번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이후로는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며 매 경기 실점을 반복했고, 이후 8번의 등판에서 퀄리티 스타트는 단 1차례에 그쳤습니다. 전반기 17경기 출장 기록은 9승 6패, 평균자책점 5.06이었으며, 후반기에는 선발 로테이션 내 순위가 5선발까지 밀리며 입지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9월 현재까지는 총 28경기에 출전하여 155.1이닝을 소화했고, 11승 12패 평균자책점 4.87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리그 전체적인 흐름과 비교해도, 롯데의 국내 우완 1선발로서는 다소 부족한 성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특히 그의 연봉을 고려했을 때는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온다고 전해집니다.

 

결과적으로 박세웅은 장기간에 걸쳐 팀의 중심을 지켜온 누적형 투수이지만, 확실한 커리어하이 시즌이나 팀의 성적을 이끄는 ‘에이스다운’ 한 시즌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기대와 실질 성과 사이에서 팬들의 평가도 갈리는 가운데, 박세웅이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시즌 성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는 다시 한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그 안에는 팀 전체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박세웅의 불안정한 기량 기복 역시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러나 박세웅은 여전히 30세가 되지 않은 젊은 투수이며, 기본적인 구위와 경험은 충분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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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야구 팬들은 그가 다음 시즌 어떤 투구를 보여줄지, 다시 한 번 ‘롯데의 에이스’로 팬들 앞에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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