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프로필｜나이｜고향｜키｜부인 신재은｜재산｜주식｜출연작｜책

조영구 프로필｜나이｜고향｜키｜부인 신재은｜재산｜주식｜출연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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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 방송인 조영구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과 함께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대한민국의 방송인입니다. 1967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고향에서 보냈으며, 이후 충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7년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데뷔한 그는 무려 19년간 자리를 지키며 방송계 대표 리포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전국노래자랑>, <도전 1000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유쾌한 입담과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해왔으며, 동시에 가수와 사업가로서도 다채로운 행보를 펼쳤습니다. 성공과 실패, 웃음과 눈물을 모두 경험한 그는 자신의 인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는 인물입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열정적으로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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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조영구

 

◇ 생년월일

1967년 8월 12일

◇ 나이

58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본관

임천 조씨

◇ 고향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 신체

키

166cm

몸무게

66kg

혈액형

B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형 2명 / 남동생 1명

배우자

신재은 (1978년생 / 쇼핑호스트)

자녀

아들 1명

◇ 학력

충주 남산초등학교 (졸업)

충주 충주중학교 (졸업)

충주 대원고등학교 (졸업)

청주 충북대학교 (회계학 / 학사)

서울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 석사)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소속사

공개되지 않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없음

 

◇ 데뷔

1994년 SBS 공채 "MC 1기"

◇ 주요 출연작 / 작품

SBS의 한밤의 TV연예

가족오락관

도전 1000곡

아침마당

마이 리틀 텔레비전

도전! 퀴즈 퀸

◇ 방송인 조영구 소개

대한민국의 방송인 조영구 씨는 오랜 시간 동안 대중과 함께해온 친숙한 얼굴 중 한 명입니다. 1967년 8월 12일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에서 태어난 그는, 2025년 기준으로 58세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은 충청북도에서 보냈으며, 충주 남산초등학교와 충주중학교, 대원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했습니다. 이후 충북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창 시절 그는 유쾌하고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그가 방송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는 1997년 6월 12일부터 시작된 SBS의 대표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였습니다. 리포터로 출연해 생생한 현장 소식과 연예계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하며 무려 19년 동안 자리를 지켰습니다. 그의 특유의 재치와 입담, 친근한 매력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도전 1000곡>(SBS), <전국노래자랑>(KBS)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도전 1000곡>에서는 진행자로서의 안정된 솜씨와 유쾌한 입담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방송 외에도 조영구 씨는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영구크린>이라는 이사 및 청소 전문 업체의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 사업은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전국 300개 지점을 돌파하며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 씨는 조영구 씨의 사업이 매우 잘 되어 방송은 이제 취미처럼 해도 될 정도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조영구 씨는 자신의 매니저가 창업한 피자 전문점 <영구스피자>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비록 점포 수는 많지 않지만 의외로 장사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이 언제나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한때 주식 투자에 심취하여 약 13억 원의 손해를 입고, 개인파산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집을 세 채 가지고 있었는데, 주식하다가 두 채가 날아갔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다뤄졌으며, 당시 조영구 씨가 주식으로 13억 원을 잃은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의 주식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친동생이 직장을 그만둔 뒤, 1년 동안 자신의 돈으로 주식 교육을 시켜 1억 원을 맡겨 투자하도록 했지만 결국 절반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형제 사이가 틀어져 명절에도 얼굴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조영구 씨는 과거 본인의 주도로 친형과 동생 모두가 함께 주식 투자에 참여했다가 함께 손해를 본 경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아픔과 고난의 시기도 있었지만, 그는 그것을 자학 개그로 승화시켜 방송에서 웃음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의 캐릭터로 자리잡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방송에서 조영구 씨는 주식 실패담을 소재로 강연을 하기도 하며,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가정사에 있어서도 조영구 씨의 이야기는 훈훈함을 줍니다. 그의 아내 신재은 씨와의 인연은 가수 현숙 씨가 이어주었습니다. 조영구 씨가 가수와 결혼하고 싶다고 털어놓자, 현숙 씨가 당시 성격이 유한 신재은 씨를 소개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조영구 씨는 적극적으로 신재은 씨에게 다가갔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는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음반을 낸 경력도 있는 가수입니다. 대학생 시절이던 1991년, 고향 충주시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부르며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에도 조영구 씨는 종종 방송에서 조용필 모창이나 트로트 한 소절을 부르며 남다른 끼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몇 차례 트로트 음반도 발표했으며,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2025년 10월 4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 출연한 조영구 씨는 또 다른 충격 고백을 전했습니다. "요즘 일이 없어 어렵다"며 "내가 빌려준 돈이 35억 원이다. 못 받고 있다. 내가 이런 미친놈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35억 원은 언젠가 받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이분들이 지금은 어렵지만 이겨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인 김현욱 씨가 "(주식으로) 21억 원 손해 본 것과 합쳐서 56억 원을 날린 것이냐"고 묻자 조영구 씨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그는 “평생 주식을 엄청 했다”며 “지금 통장을 보니 25억 원 있던 돈이 4억5000만 원밖에 안 남아 있더라. 그 돈으로 땅을 샀으면 지금 큰 부자가 됐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주식에 입문한 초기에는 단기간에 1000만 원의 수익을 얻으며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착각에 빠졌고, 결국 그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버렸다고 회고했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고난, 그리고 부침 속에서도 조영구 씨는 여전히 유쾌함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때로는 익살스럽게 자신의 실패를 드러내며, 그는 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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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포터이자 방송인이었고,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면모를 보여준 조영구 씨. 때로는 실패하고, 때로는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웃음을 주는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곤 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인생이 더 따뜻하고, 풍요롭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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