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프로필｜나이｜고향｜출연작｜부인｜아들｜근황｜유튜브｜근황

이홍렬 프로필｜나이｜고향｜출연작｜부인｜아들｜근황｜유튜브｜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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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은 1954년 6월 2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입니다. 1978년 방송계에 입문한 이후 오랫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전해온 인물입니다. DJ로 방송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개그와 진행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약하며,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촉새’와 ‘뺑코’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토크쇼, 시트콤, 교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중년 이후에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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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홍렬

 

◇ 생년월일

1954년 6월 22일

◇ 나이

71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 신체

키

163cm

몸무게

65kg

혈액형

A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누나 / 여동생

배우자 / 부인

박인규

자녀

아들 2명

 

◇ 학력

서울 삼광초등학교 (졸업)

서울 한양중학교 (졸업)

서울 서울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29기 / 학사)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병역

공개되지 않음

 

◇ 소속사

크리시아 미디어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유튜브

이홍렬TV / 구독자 1.76만명

 

◇ 데뷔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

◇ 주요 출연작 / 작품

도전1000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이홍렬쇼

깜짝 스토리랜드

퀴즈정글

코미디의 길

최신유행프로그램2

속풀이쇼 동치미

체험 삶의 현장

이홍렬의 해피통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여유만만

농어촌 네트워크 싱싱 토요일

6시 내고향 - 이홍렬의 장터쇼

◇ 방송인 이홍렬 소개

이홍렬은 1954년 6월 2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코미디언이자 방송 MC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그의 나이는 71세로, 오랜 세월 동안 대중들과 함께하며 유쾌함과 따뜻함을 전달해 온 중견 방송인입니다. 서울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처음에는 DJ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 허참과 인연을 맺었고, 그의 권유로 1978년 본격적으로 방송계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초창기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이후 MBC를 중심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갔습니다.

 

그는 특히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인 ‘일요일 밤의 대행진’, ‘청춘행진곡’, ‘오늘은 좋은 날’, ‘일밤’ 등을 통해 ‘희극인실의 터줏대감’으로 불릴 만큼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코너로는 김병조와 함께했던 ‘청춘만만세’의 상담 개그 코너 ‘어찌 하오리까’가 꼽히며, 이후 ‘일밤 대행진 마당놀이’에서는 주로 사회를 맡아 진행자로서의 재능도 발휘했습니다.

 

1991년, 전성기 시절의 방송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일본으로 2년간 유학을 떠났던 그의 선택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당시 연예인이 방송을 쉬고 유학을 떠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그는 다시 방송계로 복귀했고, 더 깊어진 시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복귀 후 그의 별명도 ‘촉새’에서 ‘뺑코’로 바뀌게 되는데, 이 별명은 이경실과의 방송 콩트에서 콧구멍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붙여진 것입니다. 친숙하고 익살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이홍렬은 ‘옆집 아저씨’ 같은 편안한 캐릭터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시작했고, 이는 캐릭터 사업으로도 이어질 만큼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이홍렬쇼’라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MC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합니다. 기존의 토크쇼가 단순한 대화 위주였다면, 이홍렬쇼는 다양한 코너와 구성을 도입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특히 ‘참참참’이라는 요리 기반 토크 코너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코너는 라면, 참치, 만두 등 일상적인 재료를 이용해 게스트와 함께 간단한 야식을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었습니다. 당시 롯데월드에는 ‘참참참 레스토랑’이 실제로 문을 열어 방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다면 한다’ 코너가 있습니다. 이 코너는 이홍렬이 국내외를 돌며 다양한 도전에 나서는 리얼리티 성격의 프로그램이었는데, 지금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의 원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번지점프’가 소개되었고, 40대의 이홍렬이 외친 "이홍렬이 한다면 한다!"라는 외침은 당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번지점프 직전 "야 이놈들아아아아!"라는 외침은 지금까지도 전설처럼 회자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한편, 그는 코미디와 토크뿐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2000년대 초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출연하여 중년 로맨스를 그린 '노홍렬' 역을 맡았고, 익숙한 코믹 이미지와 진지함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여유만만’, ‘체험 삶의 현장’ 등에 출연하면서 활동 무대를 다변화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예능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그의 방송 출연 빈도는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후배들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2014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의 길’에 출연해 후배 개그맨 김용재와 함께 모큐멘터리 형식의 코너를 진행하며, 여전히 실험적이고 진정성 있는 코미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그의 환갑을 기념한 출판기념회가 방송으로 공개되었고, 전유성, 최불암, 이경실, 황기순 등 동시대 스타들이 함께하며 그의 오랜 방송 활동을 축하했다고 전해집니다. 2016년에는 인기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여 지석진과 함께 팀을 이뤘습니다. 각각의 별명이 ‘뺑코’와 ‘왕코’인 두 사람의 조합은 ‘코 콤비’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예능계에서의 그의 공로와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 2025년 9월, 그는 76세를 일기로 별세한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의 빈소에서 상주로 자리하며, 고인을 향한 깊은 존경과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는 “그동안 너무 아프셨고, 괴로운 모습을 많이 봐왔다”며, “이제는 아프지 않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란다”고 울먹였다고 전해집니다. 이어 “전유성 형님은 개그맨 1세대로서, 많은 걸 가르쳐주신 유일한 분이다. 허참 형님과 더불어 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며 끝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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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은 한국 예능사에서 유쾌함과 따뜻함, 진정성 있는 유머로 대중과 오랜 세월 함께한 인물입니다. 단순히 웃음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포맷과 실험을 통해 예능의 지평을 넓혀온 그는 중년 이후에도 ‘뺑코’라는 캐릭터를 앞세워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해온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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