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순위•키•고향•봉중근•캐디•퍼터•결혼•

이재윤 프로 프로필•나이•우승•순위•키•고향•봉중근•캐디•퍼터•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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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프로는 조용하지만 강한 집중력으로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2000년 8월 19일생으로, 현재 24세의 젊은 나이에 이미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에 호기심을 느껴 입문한 그녀는, 운동선수 가족의 든든한 응원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육상선수였던 아버지와 야구선수 출신의 외삼촌 봉중근의 영향도 그녀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프로 입문 후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지만, 정규투어에서는 한 차례 슬럼프를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며 다시 드림투어 우승과 함께 재도약에 성공했습니다. 이재윤은 지금, 과거보다 더 단단해진 마음가짐으로 또 한 번 정규투어 무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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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재윤

 

❖ 태어난 곳 / 고향

알려지지 않음

❖ 생년월일

2000년 8월 19일

 

❖ 나이

24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67cm

❖ 학교

서원초등학교

정수중학교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건국대학교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18년 10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288

❖ 소속 골프단

삼천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43위 / 175,390,000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드림투어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0승

우승 경력 없음

 

❖ 함께 하는 캐디

서용덕 캐디

 

❖ 사용중인 퍼터

캘러웨이 오디세이

❖ 사용중인 볼

알려지지 않음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외삼촌

봉중근 (전 프로야구 선수)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이재윤 프로골퍼 소개

이재윤 프로는 2000년 8월 19일에 태어난, 현재 24세의 젊고 열정 넘치는 골프 선수입니다. 키는 167cm로 크지 않은 체격이지만, 뛰어난 집중력과 강한 멘탈, 꾸준한 노력으로 국내 여자 골프 무대에서 차근차근 자신의 이름을 알려가고 있습니다. 이재윤 프로가 골프를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무렵이었습니다. 어느 날, 육상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함께 TV를 보다가 우연히 골프 중계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장면이 이재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자연스레 골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후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첫 스윙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이재윤 프로를 만든 첫걸음이었습니다.

 

사실 이재윤의 가족을 들여다보면 운동에 대한 열정이 흐르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까지 육상 선수로 활약했으며, 외삼촌은 다름 아닌 전직 야구 선수 봉중근입니다. 어릴 적부터 운동선수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보고 자란 이재윤은 가족들의 깊은 이해와 지지 속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재윤 본인도 “운동선수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 힘든 시기에도 좋은 날이 올 거라고 격려를 해줘 힘이 많이 됐다”고 말하곤 합니다.

 

본격적으로 골프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2018년이었습니다.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이재윤은 같은 해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데뷔를 알렸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드림투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 2020년에는 정규투어 무대에 진출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그러나 프로 무대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샷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고,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재윤 프로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연습만이 살길이다”라는 굳은 다짐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부터 다시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 자신의 경기력을 재정비했고, 점점 샷 감각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4년, 이재윤 프로는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4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1차전’에서 통산 두 번째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이재윤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슈잉과 박지혜3 선수를 단 한 타 차로 제치며 드라마틱한 승리를 만들어낸 이 대회는, 이재윤에게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 기록은 드림투어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언더파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습니다.

 

이 우승으로 이재윤은 상금 1,500만 원을 획득하며 시즌 누적 상금 2천만 원을 돌파했고, 상금 랭킹 8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그 결과, 내년 정규투어인 KLPGA 1부 투어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만약 풀시드를 받는다면, 2020년 루키 시즌 이후 무려 5년 만에 정규 무대에 복귀하게 되는 셈입니다. 이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슬럼프와 재기의 시간을 이겨낸 선수에게 주어진 값진 보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시즌 이재윤의 모습도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까지 20경기에 출전해 10경기에서 컷을 통과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탑10에 진입한 기록은 없지만, 점점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특히 몇몇 대회에서는 인상 깊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4월 열린 iM금융오픈에서는 15위를 기록했고, 6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는 11위, 8월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3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대감을 높인 대회는 9월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이재윤은 4라운드 중반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와 단 한 타 차이로 2위까지 올라섰습니다. 비록 아쉽게 첫 우승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 모습을 통해 이재윤의 경기력이 확실히 상승세에 올라 있다는 것을 많은 팬들에게 각인시켰습니다. 또한 9월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마지막 전반에만 6타를 줄이며 3언더파로 선두와 5타차 6위에 오르며 후반 라운드 결과에 따라 시즌 첫 2위 또는 생애 첫 우승도 노려볼 수있는 상황입니다. 많은 팬들로 부터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도 머지않았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윤 프로는 화려한 재능으로 단숨에 주목받기보다는, 묵묵히 자기 길을 걸으며 노력으로 길을 만들어가는 선수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결국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 그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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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재윤 프로의 성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정규투어에 진입한 지금, 그녀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어떤 순간에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지 기대가 됩니다. 성실함과 집념, 그리고 강한 멘탈을 지닌 이재윤 프로의 여정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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