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순위•나이•고향•결혼•캐디•퍼터•키•가족

박민지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순위•나이•고향•결혼•캐디•퍼터•키•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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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퍼 박민지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KLPGA 투어를 이끌어온 중심 선수입니다. 2016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매 시즌 발전을 거듭하며 특히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6승씩을 거두는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골프는 화려함보다는 단단함에 가까우며,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체육인 가족 환경에서 자라난 박민지는 강인한 체력과 멘탈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왔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의 강한 집중력과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는 그녀만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최근에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통산 상금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박민지의 골프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녀의 다음 행보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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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박민지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 생년월일

1998년 9월 10일

 

❖ 나이

27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60cm

혈액형

A형

❖ 학교

보광초등학교

심천중학교

보영여자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16년 10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161

❖ 소속 골프단

NH투자증권 (2017년 ~ 현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34위 - 236,416,806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17위 / 566,477,786원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19승

2017년 KLPGA 투어 삼천리 Together Open

2018년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9년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

2020년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2021년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21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021년 KLPGA 투어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021년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2022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022년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년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022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022년 KLPGA 투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3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023년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년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 함께 하는 캐디

이순석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PRO V1X

❖ 사용중인 드라이버

핑 G430 LST

 

❖ 사용중인 퍼터

핑 Ketsch Mid Cadence TR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김옥화 (1984년 LA 올림픽 - 여자 핸드볼 은메달리스트)

형제자매

외동딸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박민지 프로골퍼 소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박민지 선수는 1998년 9월 10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7세입니다. 키 160cm의 박민지 프로는 현재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고 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오랜 시간 정상을 지켜온 인물입니다.

 

박민지 선수는 운동에 익숙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핸드볼 국가대표 김옥화 씨로, 박민지의 체력 훈련과 멘탈 관리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은 프로 골퍼로서의 체력 유지 능력과 경기 집중력에 있어 든든한 바탕이 되었습니다.

 

박민지는 2016년 KLPGA에 입회하였고, 이듬해인 2017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감격적인 데뷔 첫 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시즌,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으나 출전 대회 수 부족으로 인해 신인상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는 KLPGA에서 세 시즌 연속 ‘무관 신인상’이라는 보기 드문 기록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합니다.

 

박민지의 전성기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뛰어난 페이스를 유지하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한국여자오픈 등 굵직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메이저 대회에서의 강한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시즌 최종 성적에서는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며 대상, 상금왕, 다승왕을 모두 석권하는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세는 2022년에도 이어졌습니다. 시즌 초 코로나19 확진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후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여 NH투자증권 대회 및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추가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습니다. 비록 대상 포인트에서는 김수지 선수에게 밀렸지만, 상금왕과 다승왕을 다시 차지하며 KLPGA 최정상급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2023년 시즌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즌 초반 톱10 성적으로 무난히 출발했으나, 메이저 대회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연장 이글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2승을 추가했습니다. 시즌 전체적으로는 2021~2022년에 비해 성적이 다소 아쉬웠지만, KLPGA 통산 상금 1위 자리에 오르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2024년, 시즌 첫 대회였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는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베스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후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최종라운드 한때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후반 난조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4월, LPGA 메이저 대회인 ‘더 셰브론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KLPGA 3개 대회를 불참하며 준비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결국 대회 참가를 포기했습니다. 복귀전이었던 KLPGA 챔피언십 인터뷰에서는 삼차신경통 투병 사실을 밝히며, 골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과거에는 서른까지만 골프를 하겠다는 생각이었으나, 이제는 마흔까지 골프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0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 그리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공동 3위로 선전하며 KLPGA 통산 누적 상금 1위를 갱신했습니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3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회 4연패와 함께 KLPGA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6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2025년에도 박민지의 꾸준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8개 대회에 출전해 17번 컷을 통과했으며, 상위권 성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9위,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과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각각 9위와 7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9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박민지의 골프는 ‘화려함’보다 ‘단단함’에, ‘폭발력’보다는 ‘지속력’에 강점을 둔 스타일입니다. 한 번의 승리에 연연하기보다, 매 라운드 차분하게 자신의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은 많은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팬들에게는 믿음을 주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21년과 2022년의 전성기는 분명 그녀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이후에도 박민지는 꾸준한 출전과 끈기 있는 플레이로 "기록은 잠시 멈출 수 있어도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어울리는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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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는 더 이상 의문이 아닌, ‘언제’의 문제라고 많은 팬과 관계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박민지 선수는 오늘도 묵묵히 자신의 경기를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릴 그 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여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KLPGA의 역사는 그녀의 다음 스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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