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랭킹•국적•키•나이•결혼•퍼터•이민우•볼

이민지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랭킹•국적•키•나이•결혼•퍼터•이민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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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프로골퍼는 한국계 호주인으로, 현재 세계 여자 골프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1996년 호주 퍼스에서 태어나 호주의 자유로운 문화와 한국인의 근성을 함께 지닌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골프 실력을 드러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민지는 2014년 ALPG 투어 빅토리안 오픈에서 아마추어로 우승을 차지하며 일찍이 골프계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LPGA 투어에 진출한 그녀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관리를 통해 통산 11승, 메이저 3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쌓아왔습니다. 특히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퍼팅이라는 약점을 극복하려는 과감한 선택은 그녀의 성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골프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한 걸음씩 내딛어온 이민지는 이제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세계 골프 팬들이 그녀의 다음 여정을 기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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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민지 / Minjee Lee

 

❖ 국적

호주

❖ 태어난 곳 / 고향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

 

❖ 생년월일

1996년 5월 27일

❖ 나이

29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65cm

 

❖ 학교

호주 학교

 

❖ 프로 데뷔 / LPGA 입회

2015년 LPGA 입회

❖ 소속 골프단

하나은행 (현재)

 

❖ 2025년 LPGA 상금 순위

1위 - $3,629,430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LPGA 상금 순위

43위 / $881,946

❖ 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11승

2015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2016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016 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2018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2019 LPGA 투어 휴겔에어 프리미아 LA 오픈

2021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2022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2022 LPGA 투어 US 여자 오픈

2023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2023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LPGA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 ALPG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2승

2014 ALPG 투어 빅토리안 오픈 (아마추어)

2018 ALPG 투어 빅토리안 오픈

❖ 함께 하는 캐디

브래드 비처 캐디

 

❖ 사용중인 드라이버

캘러웨이 Ai Smoke TD 10.5

 

❖ 사용중인 퍼터

브룸스틱 퍼터

❖ 2025년 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출처 - 다음 골프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민우 리 (PGA 프로 골퍼)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이민지 프로골퍼 소개

이민지 프로는 한국계 호주인으로, 현재 세계 여자 골프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힙니다. 그녀는 1996년 5월 27일,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의 퍼스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만 29세입니다. 신장은 165cm로, 큰 키는 아니지만 체계적인 훈련과 뛰어난 기술로 세계 정상급 골퍼로 성장했습니다.

 

이민지 프로는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호주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라면서도, 부모님의 뿌리인 한국적인 근성과 성실함을 함께 갖춘 그녀는 어려서부터 남다른 집중력과 인내심으로 골프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냈던 이민지는 2014년 ALPG 투어 빅토리안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는 것을 입증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민지 프로의 골프 재능은 가족 전체로 이어졌습니다. 그녀의 남동생 이민우 역시 프로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며, 2025년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하며 형제 모두가 국제 무대에서 큰 성과를 이루는 보기 드문 사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민지 프로는 201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게 됩니다. 당시 김세영, 김효주, 장하나 등과 함께 새로운 세대의 대표 주자로 기대를 모았으며, 데뷔 첫 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LPGA 첫 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6년에는 롯데 챔피언십과 블루베이 LPGA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빠른 스윙 스피드와 정교한 아이언 샷, 침착한 경기 운영이 그녀의 대표적인 강점으로 평가받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에도 ALPG 투어 빅토리안 오픈에서 다시 우승했고, 같은 해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2019년에는 휴겔에어 프리미아 LA 오픈에서 통산 5번째 LPGA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2021년은 이민지의 커리어에서 전환점이 된 해였습니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그녀는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머쥡니다. 마지막 날에만 7타를 줄이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고,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지으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LPGA 투어 최고의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 여자 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합니다. 이 대회에서 이민지는 전반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였고, 가장 큰 무대에서 침착함과 기술을 동시에 증명해내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하게 됩니다.

 

2023년에도 그녀의 활약은 이어졌습니다. 9월에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10월에는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또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두 대회 우승으로 이민지는 LPGA 투어 통산 10승이라는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특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은 그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승리였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부모님의 나라, 자신이 속한 뿌리의 땅에서 거둔 우승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회 전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든 순간이었습니다.

 

2025년 6월, 이민지는 다시 한 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미국 텍사스 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 것입니다. 재미교포 오스턴 김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거둔 이번 우승은 그녀의 LPGA 통산 11승이자 세 번째 메이저 우승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였습니다.

 

이 대회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까다로운 코스와 강풍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경기를 운영한 이민지의 경기력입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다소 고전했지만, 14번과 1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위기를 극복하고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샴페인 세례를 받는 이민지의 모습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시즌 이민지의 눈부신 퍼포먼스 뒤에는 퍼팅 기술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시즌부터 ‘브룸스틱 퍼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짧은 거리 퍼트에서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중장거리 퍼트에는 이미 강점을 갖고 있었던 만큼, 짧은 거리 퍼트의 안정성까지 확보한 지금의 이민지는 그야말로 완성형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승 후 이민지 프로는 “오늘 하루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며, “14번과 15번 홀에서의 버디가 큰 도움이 되었고, 전반에는 인내심을 갖고 플레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매 홀마다 리더보드를 확인하면서 전략적으로 움직이려고 노력했다”며, “드라이버 샷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 퍼터 변경에 대해서는 “결과가 잘 나오고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민지 프로는 AIG 여자 오픈과 셰브런 챔피언십 중 하나만 더 우승하면 LPGA 메이저 대회 5개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LPGA 역사상 소수의 전설적인 선수들만이 이룬 기록으로, 그녀가 그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월에 열린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8월 LPGA CPKC 위민스 오픈에서는 최종 합계 14언더파로 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CPKC 위민스 오픈에서는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유지하다가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1타 차로 우승을 놓쳤지만, 상금 랭킹에서는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회의 상금을 더해, 이민지는 LPGA 역사상 누적 총상금 순위에서 안니카 소렌스탐, 리디아 고, 캐리 웹, 크리스티 커에 이어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9월에는 하나은행 스폰서 초청으로 참가한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도 2라운드까지 선두에 오르며 생애 첫 KLPGA 우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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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는 호주의 자유로움과 한국인의 끈기를 동시에 품은 선수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세계 골프 무대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는 자세,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넘어서려는 태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퍼즐 조각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입니다. 전 세계 팬들은 그 순간을 함께 응원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민지의 골프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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