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순위•키•나이•키•고향•캐디•퍼터•결혼•

이다연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순위•키•나이•키•고향•캐디•퍼터•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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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를 이끌고 있는 이다연 프로는,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와 냉철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골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1997년 7월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난 그녀는 157cm의 키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파워와 기술을 겸비하며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해 왔습니다. 2014년 국가대표를 거쳐 2015년 KLPGA에 입회한 이후, 수많은 부상과 시련 속에서도 꾸준한 실력으로 투어를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장타 능력과 함께 정교한 아이언샷, 침착한 퍼팅까지 겸비한 그녀는 매 시즌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통산 8승을 기록한 이다연 프로는 메이저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국내외 팬들로부터 ‘믿고 보는 선수’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부상에도 굴하지 않고 재기에 성공해온 그녀의 도전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지금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이다연 프로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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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다연

 

❖ 태어난 곳 / 고향

강원도 원주시

❖ 생년월일

1997년 7월 18일

 

❖ 나이

28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57cm

혈액형

O형

❖ 학교

강원 원주 육민관중학교

강원 원주 육민관고등학교

세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15년 8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073

❖ 소속 골프단

메디힐 (2017 ~ 현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14위 - 422,800,000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46위 / 218,554,333원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8승

2017 KLPGA 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

2018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2019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2019 KLPGA 투어 아시아나 항공 오픈

2019 KLPGA 투어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2021 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3 KLPGA 투어 크리스에프엔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2023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 함께 하는 캐디

박기영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PRO V1X

❖ 사용중인 퍼터

공개되지 않음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소속사 / 에이전시

스포츠웨이브

❖ 이다연 프로골퍼 소개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집중력으로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선수.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에서 꾸준한 실력과 투지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선수, 바로 이다연 프로입니다. 157cm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는 그녀만의 트레이드마크로, ‘작지만 강한 선수’라는 별칭이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경기장에서 늘 침착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은 그녀가 단지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를 넘어, 탁월한 전략가이기도 하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이다연 프로는 1997년 7월 18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 만 28세인 그녀는,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노력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왔고, 2014년에는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며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듬해인 2015년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정식으로 입회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골퍼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프로 데뷔 초기, 이다연 선수는 점프투어와 드림투어에서 각각 4개 대회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쌓았습니다. 이후 도전한 시드순위전에서는 예선 1위, 본선 6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2016년 정규 투어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루키 시즌은 조용히 지나갔지만, 본격적인 시련은 2017년에 찾아왔습니다. 시즌 초반 부진에 더해 왼쪽 발목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상반기 대부분의 대회를 쉬게 되었습니다.

 

긴 재활 끝에 복귀한 첫 무대는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 도중 기권하게 되었고, 이어진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역시 기권하며 완전한 회복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컷 탈락이 반복되던 중, 8월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공동 20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서서히 경기력을 되찾기 시작했고, 마침내 9월 ‘팬텀 클래식’에서 감격의 첫 정규 투어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오랜 재활과 좌절 끝에 이뤄낸 성과였기에, 이 우승은 그녀에게도, 팬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이후 2018 시즌은 이다연 프로에게 비상의 해였습니다. 시즌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그녀는,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7위를 기록, 그야말로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다음 주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준우승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바로 뒤이어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오픈’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KLPGA 통산 2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보그너 MBN 오픈’,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에서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며 시즌을 마감했고, 이듬해는 상금 순위 7위(약 5.6억 원)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KLPGA의 확실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2023년, 이다연 프로는 약 1년 8개월의 우승 공백을 깨고 KL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재기를 알렸습니다. 이어 ‘한화 클래식’,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톱10을 기록했고, 시즌 후반기에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연장전 승부 끝에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추가합니다. 이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강자 민지 리(Minji Lee), 패티 타와타나킷(Patty Tavatanakit)과의 접전 끝에 6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우승은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4년 전 같은 대회에서 경험한 좌절을 딛고 일군 복수의 승리였기 때문입니다. 상금 랭킹 역시 3위까지 상승하며, 2023년 시즌은 그녀에게 있어 매우 뜻깊은 한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는 추천 선수로 참가해 1라운드 단독 선두,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은 조금 다른 양상이었습니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3개 대회를 건너뛰었고, 이후 출전한 대회에서도 3번의 기권이 나올 정도로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이 시즌은 상금 순위 46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들어 그녀는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17경기에 출전해 6차례 톱10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다시금 우승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9위, 6월 더헤븐 마스터즈 2위, 7월 롯데 오픈 3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3위,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8위,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3위 등 꾸준한 성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 우승은 없지만, 통산 9승 달성은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9월 초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3언더파로 선두에 오르며 또 한 번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다연 프로의 가장 큰 강점은 역시 드라이브 비거리입니다. 2018년 당시 기준으로 KLPGA 드라이브 비거리 6위(253.675야드)에 올랐을 정도로, 157cm의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장타력은 상위권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날이 좋은 날엔 기본 7타 이상을 몰아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날도 있을 정도로, 폭발력이 뛰어납니다. 최근 들어 드라이브 비거리는 줄었지만, 대신 아이언 샷과 퍼팅 능력은 더욱 정교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에게도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력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고, 몇몇 시즌에서는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2017년, 2022년, 그리고 2024년까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줄거나 경기 중 기권하는 사례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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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연 프로는 늘 묵묵히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며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경기 흐름을 읽는 뛰어난 감각은 그녀를 오랫동안 투어에서 살아남게 만든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이다연 프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어느덧 투어 경력 10년에 접어든 그녀지만, 골프 인생의 진짜 전성기는 이제부터일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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