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양도근 연봉•프로필•나이•키•고향•상무 입대•성적•계약금•결혼•

삼성 양도근 연봉•프로필•나이•키•고향•상무 입대•성적•계약금•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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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양도근 선수는 인천 출신으로, 빠른 발과 영리한 수비 센스로 주목받는 젊은 선수입니다. 2003년 2월 6일생으로 올해 스물두 살이 된 그는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강한 어깨와 순발력을 바탕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습니다. 동막초, 상인천중, 장안고를 거쳐 강릉영동대에서 활약하며 대학 무대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냈고, 2023년 대통령기 결승전에서 끝내기 안타를 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꾸준히 퓨처스리그에서 성장했고, 2024년 정식선수로 전환되며 1군 무대를 밟았습니다. 데뷔 첫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빠른 주루와 정확한 판단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025년에는 백업 내야수로서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습니다. 작지만 당찬 투혼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삼성의 새로운 숨은 보석이라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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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양도근

 

◇ 생년 월일

2003년 2월 6일

◇ 나이 / 연령

22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인천광역시 연수구

◇ 학력

동막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장안고등학교

강릉영동대학교

◇ 신체

키 / 신장

173cm

몸무게 / 체중

72kg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68번

 

◇ 선수 포지션

내야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4년 육성선수 (삼성 라이온즈)

 

◇ 프로야구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24년 ~ 현재)

◇ 삼성 라이온즈 입단 계약금

없음

 

◇ 2024년 연봉

3000만원

 

◇ 2025년 연봉

35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2025년 12월 15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 입단

 

◇ 선수 등장곡

써니힐 - “두근두근”

 

◇ 에이전시 / 소속사

공개되지 않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공개되지 않음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 선수 소개

삼성 라이온즈의 내야수 양도근 선수는 2003년 2월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올해 스물두 살로, 아직은 젊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 내에서 차근차근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키 173cm, 몸무게 72kg의 비교적 작은 체격이지만, 그의 장점은 바로 빠른 주력과 강한 어깨, 그리고 상황 판단 능력이라고 전해집니다. 크지 않은 신체 조건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빠른 손동작과 날카로운 송구로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코치진과 팬들 모두에게 “센스 있는 야구를 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양도근 선수는 인천의 동막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장안고등학교를 거쳐 강릉영동대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대학 시절 그는 이미 팀의 핵심 내야수로 자리 잡으며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주루 센스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는 고려대를 상대로 9회말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때의 활약은 많은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프로 지명권은 받지 못했지만 삼성 라이온즈에서 육성선수로 입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프로 입단 후 양도근 선수는 퓨처스리그에서 묵묵히 경기를 소화하며 기본기를 다져갔습니다. 성실한 태도와 끈질긴 플레이로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얻었고, 결국 2024년 시즌 막바지인 8월 29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었습니다. 동시에 1군에 등록되며, 등번호도 박주혁 선수의 상무 입대 이후 공석이었던 68번을 물려받았습니다. 마침 그 시점에 어깨 부상으로 말소된 김영웅을 대신해 1군 엔트리에 합류했고, 곧이어 기회를 잡았습니다.

 

9월 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손목 부상을 입은 이재현을 대신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9번 타자로 나선 첫 타석에서 2사 1루 상황, 상대 선발 에릭 스타우트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렸습니다. 이 한 방으로 데뷔 첫 안타와 첫 장타, 첫 타점을 동시에 기록했으며, 특히 데뷔 첫 타석에서 3루타를 기록한 것은 KBO 역사상 여덟 번째로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 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회 초 빅터 레이예스의 애매한 뜬공을 몸을 던져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는 등 팀 플레이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9월 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주루에서도 영리한 판단으로 추가 진루를 만들어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현역 시절 나도 저런 플레이는 해본 적이 없다”며 그의 수비 센스를 극찬했다고 합니다.

 

9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는 한 장면으로 또 한 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강민호 포수가 잠시 공을 놓친 사이 2루로 뛰던 주자가 런다운에 걸리자 재빨리 달려들어 태그로 아웃시켰고, 그 사이 홈으로 달려들던 주자를 정확한 터닝 스로우로 잡아내며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이 장면은 중계진뿐 아니라 해설위원들마저 감탄하게 만들었고, 당시 중계하던 김용국 해설위원은 경기 중 강릉영동대 김철기 감독에게 직접 전화해 “이 선수가 원래 이렇게 센스가 좋은가”라고 물어봤다고 전해집니다. 그만큼 그의 야구 센스는 돋보였고, 내야수로서의 빠른 판단력과 어깨 강도, 그리고 침착한 플레이는 이미 프로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활약을 보며 포스트시즌 진출 시에도 출전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가졌지만, KBO 규약상 7월 31일까지 정식선수로 등록된 선수만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었기에 아쉽게도 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의 활약은 분명 구단 내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었습니다.

 

2025년 시즌 양도근 선수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116경기에 출장하여 198타석 동안 43안타, 16타점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 0.259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시즌 후반 들어 타율이 다소 하락했지만, 백업 내야수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이고 필요에 따라 중견수까지 소화하며 멀티 포지션의 강점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빠른 발과 작전 수행 능력은 팀에 큰 자산이 되었고, 박진만 감독 또한 “백업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양도근 선수의 타격은 아직 장타력 면에서는 부족하지만, 컨택 능력과 번트, 주루 센스가 뛰어나 작전 야구에 최적화된 선수로 꼽힙니다. 경기 후반 교체 출전 시에도 침착한 타격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의 어려운 순간을 자주 메워줬습니다. 육성선수 출신으로 시작해 정식선수 전환, 1군 데뷔, 첫 3루타, 그리고 주전 내야수들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우는 활약까지 이어지면서, 단기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그는 주전이 아닌 백업으로 나설 때마다 자신의 존재감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어려운 순간마다 양도근의 빠른 판단과 안정된 수비 덕분에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자주 연출되었습니다. 그의 플레이는 화려하지 않지만, 항상 팀에 도움이 되는 똑똑한 야구를 보여준다고 평가됩니다.

 

현재 팬들은 그가 꾸준히 성장하여 장기적으로는 팀의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삼성 라이온즈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그 중심에 양도근 선수가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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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작은 체구지만, 누구보다 큰 투지와 성실함으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는 선수, 그것이 바로 양도근입니다. 육성선수 출신이라는 한계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넘어선 그의 이야기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욱 빛나기를 응원하게 만든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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