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겸 프로 프로필•나이•고향•키•우승•상금 순위•가족•결혼•캐디•퍼터

박보겸 프로 프로필•나이•고향•키•우승•상금 순위•가족•결혼•캐디•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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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 프로는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입니다. 1998년 5월 12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7세인 그녀는 170cm의 당당한 체격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KLPGA 투어에서 점차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10살 무렵 사이판으로 이민을 가 골프를 처음 접한 이후,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견디며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잦은 컷탈락과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온 결과,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마침내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통산 3승을 달성, 강한 체력과 인내심으로 투어를 완주해내고 있습니다. 박보겸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는, 진정한 대기만성형 선수라고 전해집니다. 그녀의 골프 여정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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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박보겸

 

❖ 태어난 곳 / 고향

알려지지 않음 - 어린시절 사이판에서 자람

❖ 생년월일

1998년 5월 12일

 

❖ 나이

27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70cm

❖ 학교

사이판 위스퍼링 팜스 스쿨 (졸업)

여주 세정중학교 (졸업)

인천 인천금융고등학교 (졸업)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17년 9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220

❖ 소속 골프단

하나금융그룹 (2021 ~ 2022)

안강건설 (2023 ~ 2024)

삼천리 (2025 ~ 현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23위 - 348,118,833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20위 / 498,528,469원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3승

2023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2024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5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 함께 하는 캐디

장동주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PRO V1

❖ 사용중인 드라이버

핑 G430 MAX 10K

 

❖ 사용중인 퍼터

핑 PLD DS72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소속사 / 에이전시

프레인글로벌

❖ 박보겸 프로골퍼 소개

박보겸 프로는 강한 정신력과 끈기로 성장해온 대한민국 여자 골프 선수입니다. 1998년 5월 12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7세인 그녀는 키 170cm의 안정된 체격을 바탕으로 꾸준히 투어 경험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10살 무렵, 사이판으로 이민을 떠난 후 위스퍼링 팜스 스쿨에 재학하며 골프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취미로 시작한 골프였지만, 점차 실력을 쌓으며 본격적인 선수의 길을 걷게 되었고, 그 열정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로 데뷔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2016년 점프투어에 도전했으나 눈에 띄는 성과 없이 고전했고, KLPGA 정회원 선발전에서도 47위로 입회에 실패했습니다. 다음 해에도 이렇다 할 결과 없이 시간을 보내던 중, 9월에 공동 2위와 3위의 성적으로 드디어 KLPGA 투어에 입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2018년 드림투어에 입성한 후에도 성적 부진은 계속됐고, 시드순위전에서는 1라운드 6오버파라는 결과에 끝내 기권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길고 지친 도전의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2019년, 이름을 박진하에서 박보겸으로 개명하면서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개명 후 출전한 첫 대회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하며 희망의 불씨를 지폈지만, 이후에도 컷탈락이 잦았고, 그해 시드전 예선에서도 탈락하는 등 여전히 쉽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간 끝에, 2020년 드림투어 11차전에서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두었고, 이후 18차전에서 준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상금 10위에 오르게 됩니다. 이 성적으로 2021년 정규 KLPGA 투어에 데뷔하게 되며, 오랜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정규투어 데뷔 첫 해인 2021년은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치열한 시즌이었습니다. 컷탈락이 절반 이상 되는 등 고전했지만, 단 한 차례 기록한 5위라는 성적은 그녀가 가진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즌 최종전에서는 시드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 끝에 상금 순위 6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자동 시드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이어진 시드전에서 16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시 투어의 문을 열게 됩니다.

 

2022년에도 전체적인 흐름은 전년도와 유사했으며, 상금 순위 66위로 또 한 번 시드전으로 향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시드전에서 33위를 기록하며 조건부 시드를 받았고, 이로 인해 2023년에는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시점부터 그녀의 커리어는 확연히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2023년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거두는 대형 사고를 터뜨리게 됩니다. 이 우승은 단순한 1승을 넘어, 조건부 시드에서 완전한 풀시드를 확보한 결정적인 순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컷통과율을 높이고, 탑텐 피니시도 두 차례 더해가며 시즌을 상금 34위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2024년, 그녀의 저력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됩니다. 시즌 초반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연이어 탑텐에 오르며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8월 말 개최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이다 배소현에게 3차 연장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0월 상상인 한경 와우넷 오픈에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일궈냅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으로, 불안정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더욱 성장한 선수로 인정받게 됩니다.

 

2025년 시즌은 더욱 인상적으로 시작됩니다.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내내 선두 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첫 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기세를 이어갑니다. 이후에도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23개 대회에 모두 출전하며 끈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쉽게도 이후 탑텐 진입은 없었고 기권도 단 한 차례뿐이라고 전해집니다. 비록 성적 면에서 들쭉날쭉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꾸준함과 인내는 여전하며, ‘또 하나의 1승’을 향한 열정은 식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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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은 매년 “1승 이상”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고 전해집니다. 과도한 목표보다는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방식을 선택하며, 성실함과 근성이 그녀의 가장 큰 무기라고 말합니다. 수많은 도전과 좌절을 딛고 일어선 박보겸 선수의 이야기는, 단순한 골프 이상의 울림을 전합니다. 앞으로 그녀가 써 내려갈 또 다른 우승의 기록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늦게 피어난 꽃이 더 오래 향기롭듯, 박보겸의 커리어는 이제 진정한 만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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