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한동희 연봉•프로필•고향•나이•키•포지션•병역•등번호•가족•성적

한동희 선수는 1999년 6월 1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로, 고향 팀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부산의 아들’로 불립니다. 대연초등학교와 경남중, 경남고를 거치며 일찌감치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고교 시절 4할 타율과 폭발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강백호와 함께 당대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후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거포 내야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부진과 부상, 수비 불안 등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타격 잠재력만큼은 누구도 부정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자기관리와 기술 개선으로 한 단계씩 발전해가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강력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정확한 컨택 능력을 겸비한 중장거리형 타자로 평가받습니다. 현재는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지만, 전역 후 롯데 타선의 중심이 되어 부활을 알릴 선수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 성명
한동희
◇ 생년 월일
1999년 6월 1일


◇ 나이 / 연령
26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부산광역시
◇ 본관
청주 한씨


◇ 학력
대연초등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2cm
몸무게 / 체중
108kg
혈액형
A형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5번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등번호
25번
◇ 선수 포지션
3루수 / 1루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KBO 2018년 1차 지명 (롯데 자이언츠)
◇ 프로야구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8년 ~ 현재)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1억 8000만원


◇ 2023년 연봉
1억 9260만원
◇ 2024년 연봉
1억 62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5년 12월 9일 전역
◇ 선수 등장곡
DAY6 - “Welcome to the Show”
◇ 선수 응원가
추가열 -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 에이전시 / 소속사
유에이컴퍼니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1명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선수 소개
한동희 선수는 1999년 6월 1일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난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로, 어린 시절부터 ‘부산의 아들’이라 불리며 야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함께 키워왔다고 전해집니다. 대연초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후 경남중학교와 명문 경남고등학교를 거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거포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타율 4할, OPS 1.3을 기록하고 고교 통산 7홈런을 터뜨리며 강백호와 함께 당대 최고의 야수 유망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런 압도적인 타격 능력 덕분에 2017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았고, 계약금 1억 8천만 원에 입단했다고 합니다.
당시 롯데는 투수진보다 내야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3루 자원이 부족했던 팀 사정 속에서 한동희의 지명은 단순히 유망주 영입이 아닌 팀의 미래를 책임질 주전 3루수 확보라는 의미가 컸다고 전해집니다. 실제로 롯데 팬들은 한동희를 ‘황재균의 후계자’로 기대하며 데뷔 초기부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몇 년간 1군과 2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던 그는 2020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7월부터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여주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OPS가 0.9를 넘기며 장타력을 뽐냈고, 시즌 막바지에는 팀의 가을야구 희망을 끝까지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동희의 타격은 단순한 파워형이 아니었습니다. 정교한 타격 메커니즘 속에서도 파워를 잃지 않았고, 시즌 중 볼넷/삼진 비율이 눈에 띄게 향상되며 선구안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타율 상승이 단순한 운이 아니라는 점도 BABIP 수치로 증명했습니다. 득점권 타율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다만 주루에서는 느린 발로 인해 종종 루상에서 막히는 장면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수비에서도 발전이 있었으나, 여전히 과제는 남아있었습니다. 체격이 커진 만큼 수비 범위가 좁아졌고, 송구에서 불안함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풋워크와 타구 판단은 눈에 띄게 향상되어, 전진 수비나 빠른 타구 처리에서는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커리어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내 3루수 중 많은 수비 이닝을 소화했고, 시프트 수비에도 잘 적응하며 팀의 유연한 수비 전술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동희는 단순한 공격형 내야수에서 점차 ‘완성형 3루수’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됩니다.

2021년 시즌에는 초반 부진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으나, 후반기에 반등하며 오히려 전년도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율은 다소 하락했지만 출루율과 장타율, WAR 등 대부분의 지표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타석에서 신중하게 공을 고르는 능력이 좋아졌고, 투구 수를 늘려 상대 투수를 괴롭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병살타가 문제로 꼽혔습니다. 이는 낮은 발사각과 느린 주력의 결합으로 인한 결과였으며, 한동희 본인도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몰두했다고 합니다.
2022년에는 시즌 초반 폭발적인 타격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대케 했지만, 중반 이후 급격히 페이스가 떨어지며 결국 제자리걸음에 그쳤습니다. 체중 증가와 자기 관리 문제에 대한 비판이 뒤따랐고, 팬들의 실망도 컸습니다. 시즌 내내 수비 불안이 계속되면서 1루 혹은 지명타자 전환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동희가 롯데의 중심 타선에 필요한 인물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는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팀과 개인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습니다. 타격감이 돌아오지 않았고, 2군과 재활군을 전전하다 결국 시즌 도중 상무 입대를 결정했습니다. 입대 전 마지막으로 이대호, 정훈, 강정호 등 대선배들에게 기술과 멘탈 관리에 대한 조언을 구하며 다시 한번 부활을 다짐했다고 전해집니다. 상무 입대 후 한동희는 다시 예전의 자신감을 되찾았습니다. 입대 초기부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고, 꾸준히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9월 말 기준 타율 0.323, 출루율 0.411, 장타율 0.595를 기록하며 ‘2군의 본즈’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2024년 부상으로 주춤했던 시기를 지나, 2025년 상무에서의 마지막 시즌은 그야말로 전성기급 활약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정규리그 기준 100경기에서 154안타를 터뜨리며 타율 0.400, OPS 1.155, 27홈런 115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놀라운 성적은 상무 내에서도 독보적이었으며, 그의 이름은 다시 야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습니다.




한동희의 타격 스타일은 일반적인 거포형 타자들과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장타자가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고 당겨치는 반면, 그는 히팅 포인트를 뒤에 두며 레벨 스윙으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런 타격 스타일 덕분에 타구 속도와 정확도가 높고, 단순히 힘에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타격을 구사합니다. 다만 낮은 발사각으로 인해 병살타가 잦은 것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상무에서 보여준 타격은 그가 가진 잠재력을 다시금 증명한 결과였습니다. 타격 기술의 완성도뿐만 아니라 경기 집중력과 멘탈 관리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전해집니다. 2025년 시즌 종료 후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선발되어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출전했으며,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그의 활약에 따라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출전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한동희의 전역 이후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팀이 새로운 세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그의 복귀가 팀 타선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3루 혹은 1루 어디에 서든 그의 강한 타구와 타점 생산 능력은 롯데 타선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과거의 부진과 비판을 이겨내고 다시금 자신을 증명한 한동희는, 이제 진정한 부활의 주인공으로서 팬들의 신뢰를 되찾고 있습니다. 그의 노력과 변화, 그리고 야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은 롯데 팬들에게 여전히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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