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민석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군대•성적•등번호27•가족•기록

롯데 이민석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군대•성적•등번호27•가족•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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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선수는 2003년 12월 1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태어난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산에서 자라며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고, 개성고등학교 시절부터 강속구를 뿌리는 투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89cm의 큰 키와 95kg의 탄탄한 체격에서 나오는 빠른 직구는 그의 가장 큰 무기라고 전해집니다. 2021년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부산 출신 유망주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고, 이후 부상과 재활, 그리고 복귀를 거듭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평균 구속 150km/h가 넘는 구위를 회복하며 팬들의 기대를 다시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도전과 성장은 부산 팬들과 롯데 구단 모두에게 큰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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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민석

 

◇ 생년 월일

2003년 12월 10일

◇ 나이 / 연령

21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 학력

수영초등학교

대천중학교

개성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9cm

몸무게 / 체중

95kg

혈액형

B형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7번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등번호

37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KBO 2022년 1차 지명 (롯데 자이언츠)

◇ 프로야구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2년 ~ 현재)

 

◇ 롯데 자이언츠 입단 계약금

2억

 

◇ 2024년 연봉

3800만원

◇ 2025년 연봉

4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미필

 

◇ 선수 등장곡

Juice WRLD - “Lucid Dreams”

 

◇ 에이전시 / 소속사

어썸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공개되지 않음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민석 선수 소개

이민석 선수는 2003년 12월 1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태어난 우완 투수로, 현재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젊은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21세인 그는 부산에서 성장하며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재능을 보여 왔습니다. 수영초등학교와 대천중학교를 거쳐 개성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본격적으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89cm, 체중 95kg으로, 탄탄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속구가 그의 가장 큰 무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등번호 37번을 달고 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같은 번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이민석은 처음부터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2020년에는 3경기에만 출전하며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들어 훈련 중이던 광주제일고와의 연습 경기에서 최고 구속 150km/h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불펜 피칭에서는 152km/h를 던지며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등판이 늦어졌고, 5월 말이 되어서야 첫 공식 경기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당시 경남고의 좌완투수 김주완과 함께 1차 지명 경쟁을 벌이던 그는 청룡기 대회에서의 활약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청룡기 1회전에서 경남고를 다시 만나 5⅔이닝 4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체력적인 문제와 경험 부족이 원인으로 지적되었고, 이 경기로 인해 팀은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말리그에서 보여준 3이닝 무실점, 최고 146km/h의 투구는 그가 왜 1차 지명 후보로 거론되는지를 증명했다고 합니다.

 

이후 협회장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그의 강속구와 잠재력은 여전히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결국 2021년 8월 23일, 롯데 자이언츠가 이민석을 1차 지명으로 선택하면서 그는 고교 무대에서 바로 프로 무대로 향했습니다. 개성고 출신 선수가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은 것은 무려 23년 만의 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같은 해 9월 1일, 롯데와 계약금 2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정식으로 프로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2022년, 이민석은 데뷔 첫 시즌을 치르며 기대와 함께 불안함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평균자책점 5.88, 1승 1패, 33⅔이닝 동안 3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기록상으로는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경기 내용에서 보여준 잠재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루키 시즌임에도 강속구를 앞세운 공격적인 투구로 팬들과 코칭스태프의 기대를 받았으며, 박세웅을 잇는 차세대 토종 에이스 후보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시즌 개막전에서 뜻밖의 불운이 찾아왔습니다. 잠실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며 자진 강판했습니다. 정밀검진 결과, 팔꿈치 인대 손상이 확인되어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롯데 팬들은 큰 아쉬움을 표했고, 팀 역시 유망주의 장기 이탈에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해 4월 14일, 이민석은 인대 재건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긴 재활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수술 이후에도 이민석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23년 10월에는 캐치볼을 시작할 정도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2024년 시즌 초에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복귀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3월부터는 2군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고, 5월에는 1군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비록 시즌 성적은 18경기 출장, 31이닝 동안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7.26으로 평범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첫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복귀 시즌이었습니다.

 

이민석의 투구 스타일은 강속구를 앞세운 파워 피처형입니다. 평균 구속 151km/h, 최고 156km/h까지 나오는 직구는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합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중심으로 투구를 구성하며, 직구 약 55%, 슬라이더 약 35%, 체인지업과 커브를 각각 5%와 3% 비율로 구사합니다. 높은 탈삼진 능력을 지닌 그는 2022년 K/9이 9.89를 기록할 정도로 삼진 유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됩니다.

 

하지만 단점도 분명합니다. 첫째는 제구력의 불안정성입니다. 제구가 잘 잡히는 날에는 리그 정상급 타자들을 압도하지만, 제구가 흔들릴 때는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나면서 불리한 카운트를 자주 만들곤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고교 시절부터 지적되던 부분이었지만, 2025시즌 들어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둘째는 제3의 구종 부재입니다.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높지 않아 사실상 느린 직구 수준이며, 커브 또한 구사 빈도가 낮습니다. 선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구종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코칭스태프의 판단입니다.

 

2025년 시즌, 이민석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시즌 초반 김진욱의 부진으로 인해 선발 로테이션에 늦게 합류했지만, 이후 꾸준한 선발 등판을 이어가며 2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87⅓이닝 동안 2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으며, 특히 시즌 중반기에는 국내 선발투수 중 ERA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체 선발로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습니다. 비록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저하로 구속과 제구가 흔들렸지만, 17경기 연속 선발 등판이라는 경험을 통해 선발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뒤 상무 입대를 미루고 비시즌 동안 체력과 제구 보완 훈련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의 꾸준함과 성실한 태도는 롯데 팬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습니다. 10월 17일에는 2026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비 평가전인 2025 K-BASEBALL SERIES 대표팀에 발탁되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큰 부상을 이겨내고 다시 대표팀 무대에 오르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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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선수는 여전히 성장 중인 투수입니다. 강력한 구위와 젊은 에너지, 그리고 부상을 이겨낸 정신력으로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를 이끌 핵심 투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팬들은 그가 더욱 안정된 제구와 다양한 구종을 갖춘 완성형 선발 투수로 성장하길 바라며, 그의 투구 하나하나에 응원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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