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항공고 양우진 프로필•나이•고향•성적•기록•키•아버지•학력•포지션

경기항공고 양우진 프로필•나이•고향•성적•기록•키•아버지•학력•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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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투수 중 한 명,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양우진 선수를 소개합니다. 2007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190cm의 큰 키와 98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3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우완 정통파 투수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야구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고, 경기항공고 입학 이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1학년 때부터 주목받기 시작해 2학년 전국체전과 3학년 이마트배, 청룡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대형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까지 갖춘 그는 현재 KBO 신인드래프트 상위 지명 후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팔꿈치 피로골절이라는 아쉬운 부상이 있었지만, 꾸준한 재활과 회복을 통해 다시 마운드에 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팬이자 안우진 선수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양우진 선수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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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양우진

 

◇ 생년 월일

2007년 6월 5일

◇ 나이 / 연령

18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경기도 수원시

◇ 학력

수원 신곡초등학교

수원 수원북중학교

광명 경기항공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90cm

몸무게 / 체중

98kg

 

◇ 경기항공고등학교 등번호

18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예정

 

◇ 2026년 연봉

3000만원

◇ 2024년 고교야구 경기 성적 / 기록

 

◇ 2025년 고교야구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미필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수상

없음

◇ 야구선수 경기항공고등학교 양우진 선수 소개

고등학교 야구 무대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는 대형 유망주,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우완 투수 양우진 선수를 소개합니다. 양우진 선수는 2007년 6월 5일생, 2025년 현재 만 18세로, 고등학교 3학년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진 선수는 키 190cm, 몸무게 98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을 갖춘 선수로, 마운드 위에서 뿜어내는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이미 최고 시속 153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파워 피처로 평가받고 있으며, 패스트볼뿐만 아니라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구사할 줄 아는 점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패스트볼은 현재 고교 3학년 투수들 중 가장 위력적인 구위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공 끝이 좋고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스타일입니다.

 

야구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시작됐습니다. 가족 모두가 야구를 좋아했고, 어릴 적부터 함께 경기를 보며 야구의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야구공을 손에 쥐게 되었고, 결국 선수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우진 선수는 1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경기항공고 입학 직후부터 전국대회 무대에 오르며 신입생답지 않은 침착함과 투구 능력을 보여주었고, 2학년이던 2024년 전국체전에서는 최고 153km/h를 기록하며 단숨에 프로 스카우트들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이후 3학년 시즌에 접어들면서 볼넷과 사사구가 크게 줄어들었고, 이마트배 대회에서는 꾸준히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평가가 더욱 올라갔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경기는 2025년 5월 6일 열린 황금사자기 1회전에서의 투구입니다. 당시 창원공고를 상대로 5이닝 동안 퍼펙트 피칭을 펼치며 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괴력투를 선보였습니다. 단 한 명의 주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였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득점 지원 부족으로 1-3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 하나만으로도 양우진 선수의 가능성과 잠재력은 확실하게 증명됐습니다.

 

이후 열린 2025 청룡기 대회 8강전에서도 우진 선수는 큰 활약을 펼칩니다. 7월 10일, 경남고를 상대로 8.1이닝 동안 무실점에 8탈삼진, 6피안타, 2사사구의 기록을 남기며 팀을 창단 이래 두 번째로 전국대회 4강에 올려놓았습니다. 다만 이 날 102개의 공을 던지면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의무 휴식 규정(4일)으로 인해 이후 청룡기에서는 더 이상 등판하지 못하게 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이처럼 점점 상승 곡선을 그리던 양우진 선수의 드래프트 지명 순위도 계속 변화해 왔습니다. 당초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중후반인 4~5순위로 예상되었지만, 상위권 유망주였던 김성준, 문서준 선수의 미국 진출이 결정되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현재로서는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전문가들은 박준현 선수에 이어 양우진 선수가 2순위로 지명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근 팔꿈치 미세 피로골절이라는 부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년 대표팀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현재는 재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2~3개월의 휴식이 필요한 부상이지만,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아쉬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에이스 구창모 선수의 부상 이력으로 인해 '피로골절'이라는 단어에 예민한 NC 구단과의 연결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고로 양우진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의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넥센 히어로즈 시절부터 목동 야구장을 자주 찾았으며, 키움으로 팀명이 바뀌고 홈구장이 고척돔으로 이전한 이후에도 꾸준히 응원해온 진정한 ‘넥린이’입니다. 롤모델로는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안우진 선수를 꼽고 있습니다. 안우진 선수의 강력한 구위와 마운드에서의 침착함을 닮고 싶어 많이 분석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로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키움이 1번, 10번 두 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우진 선수가 상위 지명권으로 올라서면서 1번 픽을 사용하는 구단인 NC 다이노스가 유력한 지명처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양우진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2026년 미국 진출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부인하며 국내 프로야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뿐 아니라 함께 땀 흘린 동료들에 대한 애정도 깊습니다. “올해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프로 구단에 많이 지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주호, 김건 같은 동료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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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진 선수가 앞으로 어떤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게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세와 가능성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고교 시절을 빛낸 괴물 투수 양우진, 과연 그는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까요? 앞으로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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