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원석 연봉•프로필•고향•나이•키•병역•가족•계약•성적•결혼•군대

kt 오원석 연봉•프로필•고향•나이•키•병역•가족•계약•성적•결혼•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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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은 2001년 4월 23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좌완 투수로, 2025년 현재 KT 위즈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재능을 보여 수진초 리틀야구단과 매송중학교 야구부를 거치며 성장했고, 야탑고등학교 시절에는 뛰어난 제구와 안정된 밸런스로 일찍이 주목받았습니다. 고교 시절 SK 와이번스의 1차 지명을 받아 2019년 프로에 입단하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김광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좌완 선발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고, 꾸준한 성장과 시행착오를 거치며 프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좌완 특유의 부드러운 투구폼과 긴 익스텐션을 바탕으로 한 빠른 공, 그리고 타이밍을 빼앗는 변화구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오원석은 안정감과 제구력을 동시에 갖춘 기교파 투수로 평가받으며, 팀의 중심이자 국가대표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발전과 노력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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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오원석

 

◇ 생년 월일

2001년 4월 23일

◇ 나이 / 연령

24세 (25년 기준)

 

◇ 본적

해주 오씨

◇ 태어난 곳 / 고향

경기도 성남시

◇ 학력

수진초등학교

매송중학교

야탑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82cm

몸무게 / 체중

80kg

혈액형

A형

 

◇ kt 위즈 등번호

47번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등번호

11번

 

◇ 선수 포지션

투수

 

◇ 선수 투타

좌투좌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KBO 2020년 1차 지명 (SK 와이번스)

 

◇ 프로야구 소속팀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2020년 ~ 2024년)

kt 위즈 (2025년 ~ 현재)

 

◇ SK 와이번스 입단 계약금

2억

◇ 2024년 연봉

1억 4000만원

 

◇ 2025년 연봉

1억 4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군 미필

 

◇ 선수 등장곡

ATLXS - “PASSO BEM SOLTO”

 

◇ 에이전시 / 소속사

어썸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누나 1명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3: 완투 1번 / 1위

2025: 승리 11승 / 8위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kt 위즈 오원석 선수 소개

오원석 선수는 2001년 4월 23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태어난 좌완 투수로, 2025년 기준으로 24세이며, 키 182cm, 몸무게 80kg의 균형 잡힌 체격을 지닌 선수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수진초 리틀야구단에서 야구를 시작했고, 이후 매송중학교를 거쳐 야탑고등학교에서 본격적으로 투수로 성장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SK 와이번스로부터 야구 꿈나무 장학금을 받으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고 전해집니다.

 

야탑고 재학 시절 오원석은 2학년 때부터 동기 안인산과 함께 팀의 투수진을 이끌며 ‘원투펀치’로 활약했습니다. 당시 연고 구단이었던 SK 와이번스는 1차 지명 후보로 두 선수를 모두 검토했는데, 시즌 초반에는 안인산이 타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1차 지명 유력 후보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3학년이 되면서 안인산이 부상으로 투수로 나오지 못하게 되자, 오원석이 에이스 자리를 꿰찼습니다. 그는 평균 140km/h 초반대의 안정적인 포심 패스트볼과 정교한 제구, 그리고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으로 주말리그와 황금사자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황금사자기에서 성남고를 상대로 6⅔이닝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한 경기는 SK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 경기 이후 SK는 오원석을 2020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로 낙점했습니다.

 

2019년 7월 1일 SK 와이번스로부터 공식적으로 1차 지명을 받았고, 같은 달 28일 계약금 2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광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좌완 선발 유망주로서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구단 측에서는 “고교생답지 않은 안정된 밸런스와 제구력을 가진 선수로, 향후 팀의 좌완 에이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20년 프로 데뷔 시즌, 오원석은 8경기에 출전해 9⅔이닝을 던지며 1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승리와 세이브는 없었지만,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33경기 중 21경기에 선발로 등판하며 110이닝을 던졌고, 7승 6패 2홀드 평균자책점 5.89, 탈삼진 95개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반까지는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후반기에는 체력과 멘탈 모두 흔들리며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110이닝을 소화하며 젊은 좌완 선발로서의 잠재력을 증명했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규정 이닝을 채웠습니다. 팀의 정규 시즌 우승에도 일조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시즌 내내 평균 구속을 143km/h까지 끌어올리며 구위에서도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승운이 따르지 않아 개인 성적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고 합니다. 이 해에는 퀄리티스타트를 11번 기록했으나, 몇몇 경기에서는 기복 있는 투구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3년에는 시즌 초반 안정적인 피칭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름부터 급격히 흔들리며 팀의 불펜진에 부담을 주는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장기 부진 속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유지했으나, 평균자책점과 WHIP 등 주요 지표에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김원형 감독의 신뢰 속에서도 발전이 더디다는 평가를 받았고,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2024년에는 초반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전반기에는 18경기(17선발)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며 SSG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팀의 에이스 김광현이 부진하던 시기에도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을 지탱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 헤드샷 퇴장 이후 리듬이 무너지며 ERA 7.20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불펜 등판까지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고, 결국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SG 구단은 그가 여전히 젊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10월 31일, KT 위즈와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 트레이드로 오원석은 김민과 맞바꾸어 KT 유니폼을 입게 되었고, 새로운 환경에서 재도약의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KT 위즈로 이적한 2025년 시즌, 그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25경기에 선발로 나서 132⅓이닝을 던지며 11승 8패 평균자책점 3.67, 탈삼진 113개를 기록했습니다. 전반기에만 10승을 올리며 생애 최고의 전반기를 보냈고, 후반기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팀 선발진의 확실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KT가 오랫동안 고민했던 토종 좌완 선발 자원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영표, 소형준과 함께 팀의 3대 주축 선발로 꼽혔습니다.

 

오원석의 투구 스타일은 부드러운 투구폼을 기반으로 한 기교파 좌완에 가깝습니다. 최고 구속은 149km/h이며 평균 구속은 140km/h 초반대를 유지합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회전수는 2,300RPM대로 리그 평균을 웃돌며, 익스텐션이 2m가 넘는 긴 릴리스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타자들은 실제 구속보다 더 빠르게 느낀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좌타자들이 그의 팔 각도와 궤적을 읽기 어려워 타이밍을 잡기 힘들어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스리쿼터에 가까운 투구폼을 사용하지만, 하체를 더 활용하는 폼으로 수정하면서 구속과 익스텐션 모두 향상시켰습니다. 다만 릴리스 포인트가 낮은 편이라 밸런스가 무너지는 날에는 제구 불안이 드러나고, 사구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2025년 시즌이 끝난 후 오원석은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11월 열리는 K-BASEBALL SERIES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제무대에서 그의 경쟁력을 검증할 좋은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다면, 2026년 3월 예정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국가대표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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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오원석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꾸준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온 투수입니다. 여러 번의 부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투구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고, 이제는 팀의 중심이자 대표팀 후보로까지 성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어떤 발전을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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