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민재 연봉•프로필•나이•계약금•키•고향•FA•병역•결혼•딸•성적

LG 신민재 연봉•프로필•나이•계약금•키•고향•FA•병역•결혼•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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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선수는 LG 트윈스 소속의 우투좌타 내야수로,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리그 정상급 2루수로 자리매김한 선수입니다. 2015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뒤 2018년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대주자 역할에 머물렀지만, 2023년 염경엽 감독 부임 이후 공격과 수비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며 주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뛰어난 배트 컨트롤과 선구안으로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이 되었고, 빠른 주력과 안정적인 수비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육성선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의 성공은 더욱 값지고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신민재 선수는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그의 성장과 활약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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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신민재

 

◇ 생년 월일

1996년 1월 21일

◇ 나이 / 연령

29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인천광역시 연수구

◇ 학력

서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71cm

몸무게 / 체중

76kg

혈액형

A형

 

◇ LG 트윈스 등번호

4번

 

◇ 선수 포지션

2루수

◇ 선수 투타

우투좌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5년 KBO 육성선수 (두산 베어스)

 

◇ 프로야구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5 ~ 2017)

LG 트윈스 (2018 ~ 현재)

◇ 두산 베어스 입단 계약금

신고선수 계약금 없음

 

◇ 2024년 연봉

1억 1500만원

 

◇ 2025년 연봉

2억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사회복무요원

 

◇ 선수 등장곡

The Black Eyed Peas - "Pump It"

 

◇ 에이전트 / 소속사

공개되지 않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남동생 1명

부인 / 아내

결혼

자녀

딸 2명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주요 프로야구 기록

2023: 도루 37개 / 2위

2024: 3루타 6개 / 5위

2024: 볼넷 64개 / 9위

2024: 도루 32개 / 7위

 

◇ 주요 수상

2023년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 올해의 성취상

◇ 프로야구 선수 LG 트윈스 신민재 선수 소개

신민재 선수는 현재 KBO리그 LG 트윈스 소속의 우투좌타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1996년 1월 21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태어난 그는, 2025년 기준 29세의 나이로 프로야구 무대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인천에서 자라며 서흥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그리고 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온 신민재 선수는, 키 171cm, 몸무게 76kg의 다부진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빠르고 민첩한 내야수로 성장했습니다.

 

신민재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육성선수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015년 두산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그는, 프로 데뷔 초기부터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보다는 주로 2군에서 경험을 쌓거나 1군에서는 대주자 역할에 머무는 등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빠른 발과 기본기 있는 수비력은 인정받았지만, 타격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많은 이들에게 ‘대주자 원툴’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2018년 KBO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신민재 선수의 프로 커리어는 쉽지 않았습니다. LG 역시 그를 단순히 대주자 역할이나 백업 내야수로 활용하는 데 그쳤으며, 주전 자리를 꿰차기까지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특히 당시 LG 내야진은 오지환 선수의 병역 문제로 공백이 우려되던 상황이었지만, 오지환이 아시안게임 병역특례를 받으면서 신민재 선수는 유격수뿐만 아니라 1루, 2루, 3루 등 다양한 내야 포지션을 경험하며 다재다능함을 쌓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2022년까지 신민재 선수는 크게 빛을 발하지 못했고, ‘대주자’라는 이미지에 갇혀 있던 때가 길었습니다. 그런 그가 완전히 달라진 전환점을 맞은 것은 2023년, LG 트윈스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염경엽 감독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염 감독은 전형적인 스몰볼 야구 스타일을 선호하는 지도자로, 빠른 발과 뛰어난 수비를 갖춘 신민재의 재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신민재 선수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개인적으로도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시즌 시작 전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특히 이종범 코치의 격려와 설득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시즌 중반부터 마치 전혀 다른 선수처럼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9번 타순에서 출발해 점차 상위 타선까지 올라오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2루 수비에서는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선보여 LG의 오래된 고민거리였던 2루수 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는 데 성공했습니다.

 

신민재 선수는 빠른 발을 활용한 몸야구 스타일로도 유명합니다. 주루 센스는 약간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리그 최상위 수준의 스피드와 끈질긴 수비력으로 이를 충분히 보완합니다. 도루 성공률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향상되어, 2023년에는 도루 부문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순발력과 정확한 타이밍으로 병살타를 피하고, 수비가 조금만 늦어도 세이프를 만들어내는 주루 플레이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타격 면에서도 신민재 선수는 특이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현대 야구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장타력보다는 컨택과 출루에 초점을 맞춘 올드스쿨 스타일의 타자로 평가받습니다. 뛰어난 배트 컨트롤과 안정된 선구안을 갖추고 있어 삼진을 적게 당하며, 끈질기게 투수와 승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줍니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와 내야 안타를 만드는 능력 또한 뛰어나며, 좌타자로 완전히 전환한 이후에는 좌측으로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경향이 강해 상대 투수들이 쉽게 상대하기 어려운 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 후반에는 체력 저하와 근육 통증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해야 했지만, 한국시리즈에서 복귀해 다시 한번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특히 우승을 확정짓는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순간까지 책임지는 모습은 LG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팀 우승의 일원이 아닌, 29년 만의 우승을 이룬 LG 트윈스의 진정한 숨은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시즌에 들어서 신민재 선수는 2023년의 활약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입증했습니다. 처음으로 규정 타석을 충족하며 시즌 100안타를 넘겼고, 출루율 4할 이상, 볼넷과 삼진 비율도 1 이상으로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번 타순에 고정되어 공격의 중심을 맡으며 팀 타선을 이끌었고, 타율은 3할에 육박하며 리그 평균 이상 수준의 타자로 평가받았습니다. 특히 wRC+ 114라는 지표는 신민재 선수가 단순히 ‘컨택형 타자’에 머무르지 않고 충분한 생산성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5년 시즌 신민재 선수는 135경기에 출장하여 538타석, 145안타, 61타점, 15도루를 기록하며 타율 0.313이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LG 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시즌 도중 팀의 주전 1번 타자인 홍창기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박해민, 문성주 등 여러 선수가 1번 타자를 맡아보려 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신민재가 1번 타순을 맡으며 새로운 테이블 세터로 자리매김했고, 9번 박해민에서 1번 신민재, 2번 문성주로 이어지는 테이블 세터 라인은 상대팀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공격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신민재 선수는 육성선수 출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끊임없는 노력과 꾸준한 성장으로 팀 내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났습니다. 특히 염경엽 감독의 신뢰 아래 2루수 자리와 테이블 세터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디딤돌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의 커리어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드문 인생역전 사례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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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도 신민재 선수에 대한 기대는 매우 큽니다. 2025년 한국시리즈에서 그의 활약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LG 트윈스의 중심 선수로서 뛰어난 경기력과 팀 공헌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그의 선수 생활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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