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원석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포지션•병역•결혼•가족•성적•

한화 이원석 연봉•프로필•나이•고향•키•포지션•병역•결혼•가족•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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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선수는 한화 이글스 소속의 외야수로, 빠른 발과 탄탄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1999년 서울에서 태어나 충암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송구 능력과 주루 센스를 인정받아 2018년 한화에 지명되며 프로에 입단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점차 1군 무대에 적응하며 타격과 수비에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김경문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팀 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빠른 발을 활용한 주루와 선구안이 뛰어나며, 최근에는 벌크업으로 장타력까지 향상되어 다재다능한 외야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지만 앞으로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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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이원석

 

◇ 생년 월일

1999년 3월 31일

◇ 나이 / 연령

26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서울 화곡초등학교

서울 충암중학교

서울 충암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77cm

몸무게 / 체중

80kg

 

◇ 한화 이글스 등번호

50번

 

◇ 선수 포지션

외야수 / 우익수 / 중견수

◇ 선수 투타

우투우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18년 2차 4라운드 (전체 34번 / 한화 이글스)

 

◇ 프로야구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8 ~ 현재)

◇ 한화 이글스 입단 계약금

8000만원

 

◇ 2024년 연봉

3600만원

 

◇ 2025년 연봉

5000만원

◇ 통산 KBO 성적 / 기록

 

◇ 2025년 KBO 경기 성적 / 기록

 

◇ 최근 KBO 경기 성적 / 기록

 

◇ 군대 / 병역

육군 현역 복무

 

◇ 선수 등장곡

BE'O (비오) - LOVE me

 

◇ 선수 응원가

벅 - 맨발의 청춘

◇ 에이전트 / 소속사

그로윈스포츠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미상

부인 / 아내

미혼

◇ 종교

미상

 

◇ 주요 프로야구 기록

없음

 

◇ 주요 수상

없음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이원석 선수 소개

이원석은 한화 이글스 소속의 외야수로, 빠른 발과 성실함을 무기로 점차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1999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는 177cm, 80kg의 단단한 체격을 바탕으로 외야 수비와 주루, 그리고 점점 발전하고 있는 타격까지 고루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 중입니다. 프로 입단 초기에는 대주자 및 대수비로 시작했지만,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한화 팬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기대해볼 만한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이원석은 야구 명문으로 잘 알려진 충암고등학교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부터 수준급의 송구 능력으로 주목받았고, 수비에서의 안정감과 주루 센스를 인정받아 2018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2차 4라운드, 전체 34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프로 입단 당시부터 “꾸준히 성장할 자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활약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길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원석이 처음 1군 무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2019년 5월 1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대주자와 대수비로 주로 활용되었고,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도루 성공과 빠른 발을 앞세운 적극적인 주루로 인상적인 장면들을 몇 차례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고, 주로 경기에 간헐적으로 출전하는 조연의 역할을 맡아야 했습니다. 2019 시즌을 마친 뒤 그는 현역으로 입대해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면서 잠시 야구를 떠나 군 복무에 집중하게 됩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이후, 이원석은 서서히 1군 무대에 적응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특히 2024 시즌에는 처음으로 세 시즌 연속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며 한화의 외야수 경쟁에서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대타, 대주자, 대수비로 자주 기용되었고, 3월 24일 LG전에서는 9회 대타로 나와 프로 데뷔 첫 타점도 기록했습니다. 이후 경기에서 빠른 발을 활용한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몇 차례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6월에는 꾸준히 리드오프 타자로 기용되며 타격에서도 점차 감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6월 9일 NC전에서 선취 2타점 적시타를 포함한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타격 잠재력을 선보였습니다. 이후에도 매 경기 안타와 볼넷으로 2출루 이상을 해내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성장하는 선수”라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김경문 감독 역시 이원석의 발과 선구안, 그리고 경기 중 과감한 선택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계속 기회를 부여했고, 한화의 고질적인 외야수 부족 속에서 이원석은 점점 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아갔습니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다소 아쉬운 장면들도 자주 나왔습니다. 빠른 발에 비해 도루 시도가 적고, 주루 센스가 다소 미숙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수비에서도 몇 차례 집중력 부족으로 인한 실수를 보이면서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8월 13일 LG전에서는 이대형 해설위원에게 주루 판단 미숙을 지적받았고, 수비에서도 어이없는 실책성 플레이가 나와 실망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경문 감독은 이원석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꾸준히 선발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8월 21일 NC전에서는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던 중 8회 대타로 나서 깔끔한 적시타를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기여했고, 8월 28일 롯데전에서는 대주자로 투입돼 포수의 작은 실책을 놓치지 않고 3루를 훔치는 기민한 주루로 찬스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이 장면을 두고 "이원석의 주루가 빅이닝의 시작이었다"고 평가하며 그의 경기 감각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2024 시즌 최종 성적은 87경기 출장, 154타석 31안타, 타율 0.233으로 데뷔 이후 첫 2할 타율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하며 주루에서의 자신감도 어느 정도 회복했습니다.

 

2025 시즌에는 개막 엔트리에 다시 포함되었고, 9월 현재까지 무려 117경기에 출장하며 커리어 최다 출장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218타석에서 35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은 다소 낮은 0.186에 그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최다 안타를 기록한 시즌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한화의 치열한 외야수 경쟁 속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는 못했지만, 매 경기 헌신적인 플레이와 발전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벌크업을 통해 타구 속도와 파워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한 시즌에 홈런 하나 치기조차 어려웠던 이원석이 이제는 두 자릿수 홈런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장타력을 갖추기 시작했고, 이는 훈련과 노력의 결과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타격에서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선구안입니다. 2025 시즌 이전부터도 볼넷 비율이 높았던 그는, 꾸준히 타율 대비 출루율 격차를 1할 이상 유지하며 리그 평균 이상의 볼넷 생산 능력을 갖춘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이원석은 과감한 주루, 안정적인 선구안, 그리고 발전된 장타력을 앞세워 점점 더 다듬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에게서 과거 김경문 감독이 이끌었던 두산과 NC에서 리드오프로 활약했던 이종욱의 그림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이종욱처럼 빠르게 포텐셜을 터뜨리지는 못하고 있고, 꾸준한 타격과 경기 집중력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가능성만큼은 분명히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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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매 시즌 조금씩 자신만의 색깔을 갖춰가며 한화 이글스에서 점차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빠른 발, 뛰어난 선구안, 꾸준한 태도와 훈련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는 이원석. 언젠가 반짝이는 보석처럼 팀의 중심에 서 있을 그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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