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순위•나이•언니 고지우•퍼터•키•캐디•볼

고지원 프로 프로필•우승•상금 순위•나이•언니 고지우•퍼터•키•캐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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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원 프로는 제주 출신의 젊고 유망한 여자 골프 선수로, 2004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1세입니다. 키 160cm의 아담한 체격이지만, 끈기와 집중력을 무기로 조용히 성장해 왔습니다. 언니 고지우 프로와 함께 ‘한국의 코다 자매’로 불리며 골프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언니의 뒤를 이어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경험을 쌓는 데 집중했고, 크고 작은 대회에서 점점 성적을 끌어올리며 가능성을 증명해 왔습니다. 특히 2025년 시즌에는 드림투어에서의 꾸준한 상위 성적에 이어, 정규투어에서도 첫 톱텐과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성실함과 묵묵한 태도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고지원 프로는, 이제 더 이상 ‘언니의 동생’이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골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그녀의 행보가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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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고지원

 

❖ 태어난 곳 /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 생년월일

2004년 3월 16일

 

❖ 나이

21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60cm

❖ 학교

제주도 노형초등학교 (졸업)

제주 서귀포 중문중학교 (졸업)

제주도 제일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22년 5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515

❖ 소속 골프단

삼천리 (2022년 ~ 현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20위 - 364,373,334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89위 / 76,190,000원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1승

2025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 함께 하는 캐디

정기성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PRO V1X

❖ 사용중인 퍼터

스파이더 퍼터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언니

고지우 (2002년생 / KLPGA 프로골퍼)

남동생

1명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에이전트 / 소속사

와우매니지먼트그룹

❖ 고지원 프로골퍼 소개

고지원 프로는 2004년 3월 16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젊은 골퍼로, 현재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에서 서서히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5년 기준 만 21세인 그녀는 160cm의 아담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강한 정신력과 끈기 있는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으며, 언니 고지우 프로와 함께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애칭으로 골프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언니 고지우가 먼저 프로 무대에 진출하며 KLPGA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후, 고지원 역시 조용히 그러나 꾸준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처음 KLPGA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20년이었습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초청 선수로 출전하며 프로 무대의 공기를 처음 느꼈지만, 결과는 컷 탈락. 비록 성적은 아쉬웠지만, 이 경험은 그녀에게 분명한 전환점이 되었고, 골프 선수로서 진정한 도전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초청 선수로 다시 두 개의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컷을 통과하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또다시 컷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반복된 실패 속에서도 고지원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경기력보다 더 인상 깊었던 점은 경기 내내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루틴을 유지하는 태도였고, 이는 곧 그녀가 선수로서 얼마나 성숙하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점프투어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합니다. 총 4번의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고, 3차전에서는 드디어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승리가 아닌, 그녀가 프로 무대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증거였습니다. 이 해를 기점으로 고지원은 KLPGA에 정식 입회하게 되었고, 동시에 드림투어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드림투어에서는 8차례 출전해 7번 컷 통과라는 안정적인 성적을 거뒀고, 13차전에서는 공동 4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자신감을 얻습니다.

 

이듬해인 2023년에는 드디어 정규투어에 데뷔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데뷔 시즌에서는 톱10 진입에 실패했고, 상금 순위도 77위에 머무르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고지원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시드순위전에 도전해 본선에서 26위를 기록하며 2024 시즌에도 정규투어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게 됩니다.

 

2024년 시즌은 여전히 쉽지 않았습니다. 출전한 대회의 절반가량에서만 컷 통과에 성공했고, 여전히 톱10이라는 벽은 높기만 했습니다. 시즌 종료 시 상금 순위는 89위까지 하락하며 다시 예선부터 시드순위전을 치르게 되었고, 본선에서는 42위를 기록하며 2025 시즌 정규투어 풀시드 확보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하지만 좌절 대신 새로운 선택을 합니다. 2025년에는 다시 드림투어에 집중하며 기본기를 다지고 흐름을 되찾기 위한 재정비에 나선 것입니다. 이 선택은 곧바로 효과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4월 드림투어 3차전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위권 경쟁에 재진입했고, 곧이어 열린 정규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1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무대에서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드림투어 4차전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5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4위라는 깜짝 성적을 올리며 골프팬들을 놀라게 합니다. 비록 다음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이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기복 속에서도 분명히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짧은 휴식 뒤 출전한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언니 고지우 프로와 함께 출전했으며, 자매 대결에서는 비록 뒤처졌지만 컷 통과에는 성공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림투어 6차전에서는 다시 준우승을 차지했고, 정규투어 ‘MBN 여자오픈’에서는 보기 없는 라운드로 공동 6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자신의 첫 정규투어 톱텐 피니시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냅니다. 이 대회는 단순한 톱텐 진입이 아닌, 그녀의 ‘프로로서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어가는 순간이었습니다.

 

6월에는 언니가 불참한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공동 2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고, 드림투어 8차전에서는 공동 6위, 그리고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는 정규투어에서도 꾸준한 경쟁력을 보이며 공동 1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7월 출전한 ‘롯데오픈’에서는 컷 탈락하며 아쉬운 흐름도 있었습니다. 드림투어 9차전에서는 성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이는 다가올 반전을 위한 조용한 숨 고르기였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반전이 찾아옵니다. 7월 31일에 열린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고지원은 생애 최고의 라운드를 펼치며 6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섭니다. 많은 팬들은 이 순간을 그녀의 첫 정규투어 우승을 향한 ‘진짜 시작’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불과 한 주 후, 고향 제주에서 열린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그녀는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이라는 커다란 꿈을 이루게 됩니다.

 

현재 고지원 프로는 2025년 9월 기준 KLPGA 상금 순위 20위에 올라 있으며, 9위에 위치한 언니 고지우와 함께 투어 내에서 건강한 자매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고지우의 동생’이라는 타이틀이 그녀를 따라다녔지만, 이제는 ‘고지원’이라는 이름 자체로 팬들에게 각인되고 있습니다.

 

고지원 프로의 이야기는 화려한 스타트보다는 느리지만 우직한 성장, 그리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정신을 상징합니다. 드림투어와 정규투어를 오가며 차곡차곡 실력을 다져온 그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성장 중이며, 강한 의지와 끈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경험을 쌓는 단계였다면, 지금은 성과로 자신을 입증하는 시기이며, 앞으로는 더욱 강한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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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함께 투어를 누비는 모습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주며, 코스 안팎에서 보여주는 책임감 있는 태도와 진지한 자세는 그녀가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직 그녀의 전성기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제는 자신만의 이름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고지원 프로. 그녀가 써 내려갈 앞으로의 이야기에는 분명 더 많은 박수와 응원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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