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고 오재원 프로필•고향•키•나이•포지션•성적•가족•계약금•연봉•

유신고 오재원 프로필•고향•키•나이•포지션•성적•가족•계약금•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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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은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중견수로 활약 중인 2007년생 고교 야구 유망주입니다. 인천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77cm, 76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발과 뛰어난 타격 능력을 갖춘 그는 5툴 플레이어로서의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타율 유지 능력과 주루 센스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1학년 때부터 유신고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고, 2학년 때는 전 학년 통틀어 유일하게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전국구 선수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황금사자기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증명했고, 학교와 대표팀 양쪽 모두에서 주장 역할을 맡을 만큼 리더십도 갖춘 인물입니다.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부지런함, 그리고 뛰어난 경기력이 어우러져 프로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도 꾸준히 상위 라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있는 지금, 오재원은 성적과 태도 모두에서 돋보이는 매우 특별한 야구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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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오재원

 

◇ 생년 월일

2007년 1월 21일

◇ 나이 / 연령

18세 (25년 기준)

 

◇ 태어난 곳 / 고향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 학력

부천 신도초등학교

부천 부천중학교

수원 유신고등학교

◇ 신체

키 / 신장

177cm

몸무게 / 체중

76kg

 

◇ 유신고등학교 등번호

3번

 

◇ 선수 포지션

외야수 (중견수)

◇ 선수 투타

우투좌타

 

◇ 프로야구 데뷔 / 입단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예정

 

◇ 2025년 입단 계약금

현재 미정

◇ 2026년 연봉

3000만원

 

◇ 2025년 고교야구 경기 성적 / 기록

 

◇ 2025년 고교야구 최근 5 경기 성적 / 기록

 

◇ 2025년 고교야구 타구 방향 분석

 

◇ 군대 / 병역

군미필

 

◇ 에이전트 / 소속사

해당사항 없음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없음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 어머니

형제자매

형 1명 / 남동생 1명

 

◇ 종교

미상

 

◇ 주요 수상

2023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강원권) / 타점상

2023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강원권) / 타격상

2025년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 타격상

2025년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 최다안타상

2025년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 최다득점상

◇ 유신고등학교 오재원 선수 소개

오재원은 현재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중견수로 활약하고 있는 2007년생 고교 야구 유망주입니다. 177cm, 76kg의 다부진 체격을 갖춘 그는 뛰어난 운동 능력과 성실함, 그리고 야구에 대한 확고한 태도를 지닌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 출신으로, 야구와 인연을 맺은 건 초등학생 시절부터였습니다. 신도초등학교 재학 중이던 6학년 때 WBSC U-12 야구 월드컵에 내야수로 선발되면서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부천중학교에 진학해 유격수와 투수를 겸하며 중심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그의 포지션은 자연스럽게 외야수, 특히 중견수로 정착하게 됩니다. 야수로서의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주력을 고려했을 때, 중견수라는 포지션은 오재원에게 딱 들어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유신고 입학 이후 1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차고 타격에서도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갔으며, 수비에서는 중견수로서 날렵하고 안정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중심 전력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특히 2학년이던 해에는 전 학년을 통틀어 유일하게 U-18 BFA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선발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5툴 플레이어의 자질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격, 주루, 수비, 송구, 파워 모두에서 고른 능력을 보이며, 특히 타격에서의 컨택 능력이 돋보입니다. 단순히 타율이 높은 것에 그치지 않고, 땅볼 타구조차 안타로 만들어내는 주력까지 갖춘 그는 "남들이 4타수 1안타를 칠 때, 나는 똑같은 타격 내용으로 2안타를 만들어내려고 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실제로 그는 빠른 발을 활용해 빗맞은 타구를 살려내는 데 능하고, 투수의 움직임을 빠르게 파악해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2025년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오재원은 자신의 능력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타율 0.524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타격상을 수상했고, 최다 안타(11안타), 최다 득점(9득점) 부문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단순히 한 경기에서 반짝한 것이 아니라, 전체 대회 기간 내내 꾸준하게 좋은 타격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인 성과였습니다. 이 활약으로 그는 단숨에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확실한 상위 지명 후보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서는 오재원을 두고 성실함의 아이콘이라 말합니다. 유신고의 홍석무 감독 역시 그에 대해 “우리 팀은 수요일만 야간 훈련이 없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날만큼은 집에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데, 재원이는 혼자 남아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두 시간 더 하고 간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자기 관리와 노력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실제로 그는 평소에도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도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를 보여주며, 학교와 대표팀에서 주장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그 덕에 아직 프로 무대에 발을 들이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름을 가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처럼 ‘오캡’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오재원이 스스로 꼽는 자신의 강점은 타격 그 자체보다는 ‘주루’에 있다고 말합니다. 고타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단순히 배트 컨트롤만의 문제가 아니라, 발로 만든 안타가 그만큼 많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그는 "타석에서 항상 좋은 타구만 나오는 건 아니지만, 주력을 최대한 활용해 세이프를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많이 의식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타율이 높았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매 시즌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며 드래프트 유망주로서 확실히 이름을 각인시켜 왔습니다.

 

물론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올 시즌 초반에는 타율이 크게 떨어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오재원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매일 배팅을 마치고 나면 그날의 감각과 생각, 스윙 밸런스 등을 노트에 기록해왔고, 타격 슬럼프를 겪을 때는 그 노트를 다시 꺼내 보며 당시의 감각을 떠올리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습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당시에 잘 맞았던 느낌이나, 안 좋을 때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를 적어두면서 스스로를 조정해 나간다”고 말하며, 그 기록들이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회상합니다.

이제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는 오재원은 우승에 대한 열망도 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는 꼭 팀 우승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개인적으로는 청소년 대표팀에 다시 한 번 선발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프로에 진출한 이후의 행보에 대해 묻자 그는 “어떤 팀이든 상관없다. 지명받은 팀에서 묵묵히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신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현재 외야수 유망주 중에서는 성적과 성장세 모두 가장 뛰어난 편에 속하기 때문에,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반 혹은 2라운드 초반에 지명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단 상황에 따라서는 얼리픽으로 선택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등학교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제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프로에 가서도 지금처럼 꾸준히, 겸손하게 ‘오재원’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그의 이 한 마디에서, 단순히 실력뿐 아니라 인성과 태도 면에서도 완성도 높은 선수가 되기 위한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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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이 202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어떤 팀의 선택을 받게 될지, 그리고 그 이후 프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실력과 자세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가 앞으로 어떤 선수로 성장해 나갈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는 이미 고교 야구 무대에서 누구보다도 성실히, 치열하게 자신의 이름을 쌓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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