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프로필｜나이｜고향｜노래 모음｜결혼｜아사달｜콘서트｜팬카페

송가인 프로필｜나이｜고향｜노래 모음｜결혼｜아사달｜콘서트｜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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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깊은 감성과 국악의 정서를 품은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예명 ‘송가인’은 ‘노래하는 사람(歌人)’과 ‘아름다운 사람(佳人)’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어 그녀의 예술적 정체성을 잘 나타냅니다. 판소리 전공자로서 국악인으로 활약하던 그는, 전통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초대 진(眞)에 오르며 본격적인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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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송가인

 

◇ 본명

조은심

 

◇ 생년월일

1986년 12월 26일

◇ 나이

38세

 

 

◇ 고향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앵무리

 

◇ 현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 신체

키

153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

발사이즈

220mm

 

◇ 본관

창녕 조씨

◇ 가족관계

아버지

조연환

어머니

송순단

큰오빠

조규창 (1981년생)

작은오빠

조성재 (1984년생 / 아쟁 연주자)

조카

조은서 (연기자)

배우자 / 남편

없음

 

◇ 학력

광주예술고등학교 (국악학과 /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극학과 / 학사)

◇ 종교

불교

 

◇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2년 싱글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 팬덤 / 팬클럽

AGAIN / a 가인

 

◇ 주요 음반 / 노래

항구 아가씨/성산 일출봉

佳人

연가(戀歌)

가인;달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거기까지만

花柳春夢(화류춘몽)

확 감아버려

◇ 주요 수상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우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장상)

2009년 제1회 광양 남해성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 진도편 최우수상

2011년 제23회 대한민국 목포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2019년 제1회 TV조선 미스트롯 진(1위) 수상

2019년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트로트 부문) 수상

2019년 제2회 자랑스런 중앙인상 수상(중앙대학교)

2020년 제34회 '2020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트로트 상 수상

2021년 KBS 연예대상 인기상

2024년 트롯뮤직어워즈2024 10대가수상

2024년 트롯뮤직어워즈2024 스타플래닛 인기상

 

◇ 생애

송가인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국악에서 비롯된 깊은 감성과 풍부한 성량, 그리고 한을 노래하는 특유의 음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예명인 '송가인'은 ‘노래하는 사람(歌人)’과 ‘아름다운 사람(佳人)’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어, 그녀의 음악적 정체성과 매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명은 조은심이며,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국악과 함께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음악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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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를 전공한 송가인은 정통 국악인의 길을 걷던 중,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정부가 주관한 국악 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였고, 특히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국악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한 활동을 통해 쌓은 탄탄한 기본기와 표현력은 훗날 트로트 무대에서 큰 강점으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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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의 전향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해 겨울, KBS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이듬해 연말결선 무대에서는 우수상(2위)을 차지하며 가요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방송을 통해 연락을 받은 한 관계자가 트로트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제안했고, 송가인은 이를 계기로 트로트로의 전향을 본격적으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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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몇 년간은 트로트 가수로서의 발판을 다지기 위한 혹독한 수련의 시기를 거쳤고, 마침내 2012년 10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트로트 가수들이 그렇듯, 데뷔 이후에도 그녀에게는 긴 무명 시절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무대를 전전하고 방송 출연을 이어가며 끊임없이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대중적인 주목을 받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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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2019년 상반기, TV조선에서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송가인의 인생은 극적으로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판소리에서 비롯된 구수하고 한이 서린 창법과, 고음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초반부터 단숨에 주목을 받았고,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진정성 있는 노래로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호평을 동시에 이끌어냈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송가인은, 결국 초대 미스트롯 진(眞)에 등극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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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승은 단순한 경연 우승을 넘어, 트로트 장르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대중의 관심을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고, 송가인은 이 흐름의 중심에서 트로트 붐을 이끈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각종 방송 출연은 물론, 단독 콘서트, 음원 활동,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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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시절의 설움과 고생을 고스란히 담은 듯한 그녀의 노래는 단순한 음악을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 그 자체가 되었고, 국악에서 트로트로의 성공적인 전향이라는 흔치 않은 사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등에서도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가수 이상의 인물로 팬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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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송가인은 단순한 인기 트로트 가수의 범주를 넘어, 2020년대 트로트의 재유행을 이끄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판소리와 트로트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그녀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정통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보기 드문 아티스트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트로트의 저변을 넓히고 있는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 대중가요사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인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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