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프로필｜나이｜고향｜가족｜소속사｜사인｜엄마｜남편｜결혼

김새론 프로필｜나이｜고향｜가족｜소속사｜사인｜엄마｜남편｜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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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 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대한민국의 인기 배우였습니다. 201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한 이후, 영화 아저씨에서 활약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2025년 2월 26일,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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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새론

 

◆ 본명

김아임

 

◆ 생년월일

2000년 7월 31일

◆ 사망일

2025년 2월 16일

 

 

◆ 장지

경기도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

 

◆ 고향

서울특별시 성북구

◆ 나이

24세

 

◆ 신체

키

167.5cm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2명

◆ 학력

서울길음초등학교 (전학)

서울미양초등학교 (전학)

양일초등학교 (졸업)

일산양일중학교 (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중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제적)

 

◆ 종교

개신교

 

◆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2020~2022)

◆ 데뷔

2009년 영화 (여행자)

 

◆ 주요작품

아저씨

이웃사람

사냥개들

◆ 주요 수상

2010년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신인여우상 / 아저씨

2015년 금계백화장 / 여우주연상 / 눈길

 

◆ 생애

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의 표지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디며 어린 나이부터 대중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한 아역 모델로만 머무르지 않고, 2009년 10월에는 영화 여행자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로,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김새론이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감독 이창동이 제작에 참여한 이 영화에서 김새론은 아홉 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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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통해 김새론은 국내 영화계뿐 아니라 국제적인 영화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작품으로 칸 영화제의 공식 부문에 초청되면서, 그녀는 대한민국 배우 중 최연소로 레드 카펫을 밟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김새론의 모습은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그녀의 연기력과 카리스마는 단순한 아역을 넘어 한 명의 진정한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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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새론은 2010년,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에서 ‘소미’ 역을 맡아 대중적인 인지도를 본격적으로 쌓기 시작했습니다. 아저씨는 총 6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김새론은 이 작품을 통해 어두운 소재와 장르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아역 배우로서 감당하기 힘든 느와르 장르의 작품에서, 인물의 상처와 외로움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깊이 있었고, 충무로의 신인 기대주로 단숨에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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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아역 이미지에서 점차 벗어나, 보다 성숙하고 진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2014년 영화 도희야를 통해 다시 한 번 칸 영화제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는 그녀가 만 15세가 되기 전에 두 번이나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이례적인 기록이자,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배우임을 다시금 증명한 사례였습니다. 도희야에서도 김새론은 복잡한 내면을 지닌 인물을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아역 배우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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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MBC의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MC로 활약하며 방송 진행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고,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배우로서의 진중함과는 또 다른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습니다. 이 시기의 김새론은 단순한 연기자에서 나아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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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2년 5월 18일,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법원은 그녀에게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했으며, 대중의 비판과 우려 속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같은 해 12월에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도 마무리되며 연예 활동이 사실상 중단되었습니다. 이 시기 김새론은 언론과의 접촉을 줄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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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5년 2월 16일, 김새론에 대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그녀를 발견했고, 현장에서는 외부 침입의 흔적이나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사망 소식은 가족과 지인들뿐 아니라 수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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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시절부터 국내외에서 놀라운 주목을 받으며 성장해온 김새론은, 밝은 미래가 기대되었던 배우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이룬 성취와, 성인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흘린 땀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때로는 어른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었고, 어린 시절부터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내공은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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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짧은 생을 살다 갔지만, 김새론이 남긴 작품과 기억은 오랫동안 한국 영화와 대중문화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녀를 기억하는 수많은 이들이 그리움과 애도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한 시대를 함께한 배우로서, 또 한 인간으로서 김새론의 삶과 열정을 오래도록 추모하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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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 [연예알림센터] - 김수현 프로필｜나이｜고향｜데뷔｜소속사｜가족｜기자회견｜영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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