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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 나이|남편 최수종|출연 드라마|국적 고향 키 가족 아들 딸

by 정보알림센터 202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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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 나이|남편 최수종|출연 드라마|국적 고향 키 가족 아들 딸


어린 시절부터 방송 무대에 올라 어느덧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배우의 길을 걸어온 하희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배우입니다. 1980년대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풋풋한 하이틴 스타에서 출발해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특히 사랑이 뭐길래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1990년대 최고의 인기 배우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후 결혼과 가정을 꾸린 뒤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세대의 시청자들과 만나왔습니다. 때로는 청순하고 여린 인물을, 때로는 강인하고 당찬 인물을 연기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방송과 예능을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최수종의 아내이자 한 가정의 일상을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6년에는 남편 최수종과 함께 처음으로 같은 연극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해지면서, 새로운 도전을 앞둔 배우 하희라의 이야기가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이름

하희라 (夏希羅)

 

◇ 생년월일

1969년 12월 8일

 

◇ 나이

56세 (2026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1993년 대만에서 귀화)

 

◇ 고향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

 

◇ 현 거주지 / 집

공개되지 않음

◇ 신체

키

162cm

몸무게

46kg

혈액형

B형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대만계 화교 2세)

어머니 (한국인)

형제자매

언니 1명 / 여동생 1명

배우자 / 남편

최수종 (1962년생 / 배우 / 1993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1명 (1999년생) / 딸 1명 (2000년생)

 

◇ 학력

석관국민학교 (졸업)

종암여자중학교 (졸업)

석관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 88학번 / 학사)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 종교

개신교 (기독교)

 

◇ 소속사

웰메이드홀딩스

◇ 개인 SNS

하희라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 구독자 수

하희라의 ‘하희라이트’ / 구독자 6.93만명

 

◇ 데뷔

1981년 KBS 특채 탤런트

 

◇ 주요 출연작 / 작품 (필모그래피)

드라마

1984년 내 이름은 마야

1984년 고교생 일기

1986년 노다지 - 웃간네 역

1987년 큰형수

1988년 심청전

1988년 하늘아 하늘아 - 혜경궁 홍씨 역

1989년 역사는 흐른다

1989년 당추동 사람들

1990년 아직은 마흔아홉 - 서민재 역

1990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 영채 역

1991년 억새 바람 - 미경 역

1991년 사랑이 뭐길래 - 박지은 역

1991년 장미정원 - 최영주 역

1991년 까치 며느리 - 서봉화 역

1991년 춘보뎐

1993년 먼동 - 송보경 역

1994년 생의 한가운데

1995년 젊은이의 양지 - 임차희 역

1995년 찬란한 여명 - 명성황후 역

1997년 정 때문에 - 홍은표 역

1997년 여자 - 서기남 역

1997년 30세

2002년 당신 옆이 좋아 - 한문희 역

2005년 사랑한다 웬수야 - 명해강 역

2005년 내 사랑 토람이 - 전숙연 역

2006년 있을 때 잘해!! - 오순애 역

2007년 강남엄마 따라잡기 - 현민주 역

2009년 밥 줘 - 조영란 역

2010년 프레지던트 - 조소희 역

2010년 나는 별일 없이 산다 - 황세리 역

2012년 바보엄마 - 김선영 역

2013년 잘났어, 정말! - 민지수·민지원 역

2015년 최고의 연인 - 나보배 역

2015년 여자를 울려 - 나은수 역

2018년 차달래 부인의 사랑 - 차진옥 역

2020년 청춘기록 - 한애숙 역

영화

1986년 말괄량이 대행진

1987년 얄숙이들의 개성시대

1987년 그대 원하면

1988년 캠퍼스 연애특강

1988년 풀잎사랑

1988년 미리 마리 우리 두리

1989년 발바리의 추억

1990년 홀로 서는 그날에

1990년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1991년 별이 빛나는 밤에

1991년 너에게로 또다시

1992년 백치 애인

2002년 몽중인

2019년 1919 유관순

연극

러브레터

노인의 꿈

◇ 주요 수상

1988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1988년 KBS 연기대상 인기상

1990년 MBC 연기대상 드라마 부문 TV 우수상

1990년 KBS 연기대상 특별상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1992년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인기상

1993년 KBS 연기대상 대상

199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2005년 SBS 연기대상 단막극 특집상

2006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2007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

2018년 KBS 연기대상 일일극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2021년 KBS 연예대상 공로상

◇ 탤런트 / 배우 하희라 소개

하희라,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배우의 연기 인생과 2026년 새로운 도전

배우 하희라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지켜온 대표적인 중견 배우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청소년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면서 성인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때는 1990년대 최고의 인기 배우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힐 만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희라는 1969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대만계 화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3녀 중 둘째딸로 성장했다고 전해집니다. 어린 시절부터 방송과 인연을 맺었으며, 1978년 KBS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시작으로 방송계와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청소년 시절 KBS 특채 연기자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하희라의 초기 연기 인생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1984년 KBS 청소년 드라마 고교생 일기입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연예계에 진입하는 사례가 많지 않았던 만큼 어린 나이에 방송 현장에서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하희라는 청소년 배우로서 자연스러운 연기와 풋풋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중후반에는 하이틴 스타로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1986년 KBS 드라마 노다지에서 민며느리 웃간네 역을 맡으면서 신인 배우로 주목받았고, 이후 큰형수, 심청전, 하늘아 하늘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차근차근 쌓아갔습니다. 특히 1988년 하늘아 하늘아에서는 혜경궁 홍씨라는 성인 배역을 맡아 이전의 하이틴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활동해온 배우가 성인 연기자로 넘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하희라는 단순히 예쁜 얼굴을 가진 청소년 스타에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면서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을 소화했고, 작품에 따라 청순하고 여린 모습부터 강단 있고 당찬 모습, 밝고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훗날 성인 배우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하희라의 배우 인생은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1990년 MBC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활발하고 개성 있는 영채 역을 맡으며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사랑이 뭐길래에서 당차고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사랑이 뭐길래는 당시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희라는 이 작품을 통해 당대 최고의 인기 배우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에도 억새 바람, 장미정원, 까치 며느리, 춘보뎐, 먼동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KBS 대하드라마 먼동에서는 개화기 여성 송보경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1993년에는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당시 하희라는 20대의 젊은 배우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이라는 큰 상을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1995년에는 젊은이의 양지와 찬란한 여명에 출연했습니다.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임차희 역을 맡았고, 찬란한 여명에서는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인물인 명성황후를 연기했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배우로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이어 정 때문에에서는 홍은표 역을 맡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하희라는 단순한 인기 스타가 아닌 연기력을 갖춘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희라의 개인적인 삶에서도 1993년은 특별한 해였습니다. 배우 최수종과 결혼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은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연예계 대표 부부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보여주는 모습이 자주 소개되면서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하희라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자신의 연기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하희라는 화교 출신으로 성장했으며 이후 한국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과 배우 활동 과정에서 국적 문제로 인해 해외 촬영이나 출입국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던 경험도 있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활동과 함께 하희라의 학력 역시 조금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역이나 청소년 시절부터 연예계에서 활동한 배우라면 연극영화 관련 전공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하희라는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동국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시절에도 배우 활동을 계속했습니다. 사극 촬영 일정 때문에 한복과 가체를 착용한 상태로 학교에 가 시험을 치렀다는 일화가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배우와 학생이라는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야 했던 하희라의 바쁜 일상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까지도 하희라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여자, 30세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이후 2002년 당신 옆이 좋아를 통해 다시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2000년대에는 방송 환경과 배우 세대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1990년대와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았지만, 하희라는 일일극과 주말극, 아침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사랑한다 웬수야, 내 사랑 토람이, 있을 때 잘해!!, 강남엄마 따라잡기, 밥 줘, 프레지던트,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바보엄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3년에는 잘났어, 정말!에서 민지수와 민지원이라는 두 인물을 연기했습니다. 2015년에는 최고의 연인과 여자를 울려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 차진옥 역을 맡았습니다. 작품의 성격은 서로 달랐지만 오랜 시간 쌓아온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는 일일드라마나 아침드라마 등에서 강한 성격을 가진 인물을 연기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과거의 청순하고 밝은 이미지와 비교하면 다소 극적인 캐릭터를 맡는 경우가 많았으며, 작품의 특성상 감정 표현이 강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젊은 시절과 비교해 연기 스타일이 달라졌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장르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배우가 맡게 되는 역할 역시 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에는 오랜만에 미니시리즈 청춘기록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품에서는 한애숙 역을 맡아 박보검이 연기한 인물의 어머니로 등장했습니다. 과거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젊은 시절을 보냈던 배우가 이제는 극 중 주인공의 어머니 세대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점에서도 배우의 시간과 세월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하희라는 배우 활동 외에도 남편 최수종과 함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결혼 생활을 이어오면서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왔고, 이러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최수종이 방송에서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표현하면서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적인 사랑꾼 부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희라는 2020년 10월부터 유튜브 활동도 시작했습니다. 방송 드라마뿐 아니라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적인 모습과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 등을 보여주면서 기존의 배우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편과 함께 모습을 보이며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온 부부의 일상을 대중과 공유했습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 남편 최수종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부부가 방송에서 서로를 대하는 모습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배우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하희라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브라운관에서 활동해온 배우였지만 예능에서는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하희라는 그동안 여러 차례 연기 관련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성과도 인정받았습니다. 1988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시작으로 KBS 연기대상 인기상, MBC 연기대상 우수상,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과 인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1993년에는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에도 KBS와 MBC, SBS에서 여러 차례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까지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하희라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연기 활동을 오랜 시간 이어왔다는 점입니다. 1980년대에는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고, 1990년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여배우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이후에는 중견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역할을 맡았습니다. 배우의 이미지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 자체가 하희라의 연기 인생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도 꾸준히 활동했습니다. 1986년 말괄량이 대행진을 시작으로 얄숙이들의 개성시대, 그대 원하면, 캠퍼스 연애특강, 풀잎사랑, 미리 마리 우리 두리, 발바리의 추억, 홀로 서는 그날에,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별이 빛나는 밤에, 너에게로 또다시, 백치 애인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2002년 몽중인과 2019년 1919 유관순에도 참여하면서 영화에서도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연극 무대와도 인연이 있습니다. 러브레터와 노인의 꿈 등의 작품을 통해 무대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배우 인생에서 매우 특별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편 최수종과 함께 처음으로 같은 연극 무대에 나란히 오르게 된 것입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연극 러브레터는 2026년 11월 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작품은 미국 극작가 A.R. 거니의 원작으로,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편지를 주고받은 앤디와 멜리사의 삶과 사랑, 엇갈림과 인연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최수종은 모범생 앤디 역을 맡고, 하희라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멜리사 역을 맡습니다. 실제 부부인 두 사람이 오랜 배우 생활 끝에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서 배우와 배우로 만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부부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이번에는 무대 위에서 하나의 작품을 함께 완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합니다.

특히 하희라에게 이번 연극은 배우로서도 새로운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십 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수많은 인물을 연기해온 배우가 이제는 관객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연극 무대에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연극은 촬영과 편집을 통해 완성되는 영상 작품과 달리 배우가 공연마다 직접 관객과 만나야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또 다른 집중력과 표현력이 필요합니다. 오랜 경력을 가진 하희라가 어떤 모습으로 멜리사를 표현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희라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면 한 사람의 삶 속에 한국 대중문화의 여러 시대가 함께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KBS 어린이 합창단으로 방송을 경험했고, 청소년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성장했으며, 1980년대에는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990년대에는 최고의 인기 배우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성기를 보냈고, 이후에는 결혼과 가정을 꾸린 뒤에도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또한 특정 이미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시대에 따라 자신의 역할을 바꿔왔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풋풋한 청소년 역할에서 시작해 혜경궁 홍씨와 같은 역사적 인물, 당차고 활발한 현대 여성, 어머니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때로는 청순한 인물을, 때로는 강렬하고 개성 있는 인물을 맡으며 배우로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현재의 하희라를 과거의 전성기와 단순히 비교하기보다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라는 직업을 계속 이어왔다는 사실 자체에 의미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방송 환경이 바뀌며 새로운 배우들이 등장하는 동안에도 하희라는 자신의 자리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이제는 배우이자 아내, 어머니,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해온 배우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최수종과 함께 연극 러브레터 무대에 오르며 또 하나의 새로운 이력을 만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긴 연기 인생이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연극이라는 무대로 확장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실제 부부인 최수종과 함께 사랑과 인연을 이야기하는 작품에 출연한다는 점도 많은 관객들에게 특별하게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희라는 어린 시절의 하이틴 스타에서 1990년대 최고의 인기 배우를 거쳐 지금의 중견 배우에 이르기까지 긴 시간 동안 대중과 함께해왔습니다.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 그리고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 그녀의 이름에는 오랜 배우 생활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여기에 2026년에는 연극 무대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또 한 번 배우로서의 행보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하희라가 지금까지 보여준 경험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배우인 만큼,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연극과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아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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