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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알림센터

박결 프로 프로필|나이|키|상금 순위|우승|볼|캐디|고향|결혼|

by 정보알림센터 2025.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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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프로 프로필|나이|키|상금 순위|우승|볼|캐디|고향|결혼|


박결 프로는 정교한 샷과 꾸준한 경기력으로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여자 골프 선수입니다. 1996년 1월 9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2014년 KLPGA에 입회하면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안정된 스윙과 차분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데뷔 초기부터 주목받았으며, 밝은 이미지로 대중적인 인기도 함께 얻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외적인 주목을 넘어 실력과 성실함으로 인정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특히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후 KLPGA 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왔습니다. 첫 우승까지는 시간이 걸렸지만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값진 역전승을 거두며 실력파 골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성실함으로 많은 대회에 참가하며, 언제든 다시 우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성명

박결

 

❖ 생년월일

1996년 1월 9일

❖ 고향 / 태어난곳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

 

❖ 나이

29세

❖ 신체

167cm

혈액형

AB형

❖ 학력

전남 순천 북초등학교 (졸업)

전남 보성 예당중학교 (졸업)

광주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졸업)

서울 세종대학교 (재학)

 

❖ 종교

미상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 2014년 10월 KLPGA 입회

❖ 회원 번호

No. 1017

 

❖ 소속팀

NH투자증권 (2015년 ~ 2016년)

삼일제약 (2017년 ~ 2022년)

두산건설 (2023년 ~ )

 

❖ 2024년 KLPGA 상금랭킹

51위 / 208,364,438원

❖ 2025년 KLPGA 상금랭킹

57위 / 115,228,571원 (2025년 9월 기준)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KLPGA 우승 / 통산 1승

2018년 10월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 볼

PRO V1X

 

❖ 캐디

전승민 캐디

 

❖ 소속사 / 에이전트

프레인 스포티즌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KLPGA 박결 프로 소개

박결 프로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프계에서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적인 플레이로 주목받아 온 선수입니다. 1996년 1월 9일 전라남도 순천시 매곡동에서 태어난 그는, 2025년 기준 만 29세로, 어느덧 데뷔 10년 차를 넘어선 중견 골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키 167cm의 박결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골프 훈련을 받으며 재능을 키워왔고, 2014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하며 프로 무대에 본격적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기부터 박결은 정교한 스윙과 침착한 경기 운영 능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대회 중 흔들림 없는 리듬과 페이스 유지 능력은 경험 많은 선수 못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밝고 세련된 이미지로 인해 ‘미녀 골퍼’로 불리며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안신애, 유현주와 함께 ‘KLPGA 미녀 3인방’으로 자주 언급되었지만, 박결은 외모에만 집중된 관심에서 벗어나,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박결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계기 중 하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최혜진, 이소영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그는, 개인전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개인전 금메달은 향후 프로 선수로서의 커리어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 금메달 덕분에 KLPGA 정회원 자격을 바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해 열린 시드순위전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신인상 후보로도 거론되며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프로 무대는 결코 녹록지 않았습니다. 박결은 프로 초창기부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과는 인연이 닿지 않아 ‘우승 없는 강자’라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아야 했습니다. 특히 2018 시즌 초반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지만, 아쉽게도 우승 문턱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콩라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박결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10월 28일, 제주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박결은 생애 첫 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박결은 3라운드까지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차근차근 타수를 줄여 나갔습니다. 반면 선두였던 최혜용이 흔들리면서, 박결은 극적인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 우승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박결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만들어낸 결실이었으며, ‘무관의 강자’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진정한 실력파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박결은 꾸준히 KLPGA 투어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에는 오랜 시간 후원받아 온 삼일제약과의 스폰서십이 종료되고, 두산건설과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시즌 초반 3연속 컷 탈락이라는 부진을 겪었지만, 이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42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14위를 기록하며 점차 감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1·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최종적으로 공동 2위에 오르며 우승 경쟁의 중심에 다시 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결은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교촌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11위,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12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위권 성적을 냈습니다. 특히 6월 중순에는 이미 지난 시즌 상금 총액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고, 두산건설 소속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제 우승만 남았다”는 말이 자주 오갈 정도로 기대가 컸지만, 9월 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중요한 순간의 실수로 공동 4위에 머물며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4 시즌에도 박결은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21개 대회에 참가하였고, 모두 컷을 통과하는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톱10 진입은 한 차례뿐이었고, 시즌 상금 순위는 기대에 다소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꾸준함과 경기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팀 내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준수한 성적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결의 골프 스타일은 정밀한 드라이버 샷과 안정적인 페어웨이 안착률이 강점입니다. 2017년에는 페어웨이 적중률 80%를 넘기며 투어 전체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는 그가 얼마나 정교한 티샷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다만, 드라이브 비거리는 다소 짧은 편으로, 당시 평균 약 243야드로 61위에 그쳤고, 이후에는 220야드 초반까지 줄어들며 일부 장타 위주의 코스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박결은 대회 초반 라운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후반 라운드에서 타수를 지키지 못하고 흔들리는 경우가 있어 ‘뒷심 부족’이라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이 점은 향후 추가 우승을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그의 실력과 경험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는 기대도 존재합니다.

 

2025년 현재까지 박결은 21경기에 출전하였고, 이 중 13경기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월에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공동 4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상위권 경쟁력을 입증했고, 9월에 열린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아직 최종 우승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경기 흐름과 컨디션을 고려했을 때 생애 두 번째 우승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박결은 화려하거나 폭발적인 스타일보다는 성실하고 차분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역전 우승의 경험과 꾸준한 상금 수령 기록, 그리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은 박결이 언제든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이제는 또 한 번의 우승을 향해, 특히 후반 라운드에서의 집중력과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박결 프로는 여전히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며, KLPGA 무대에서 두 번째 우승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조용히, 그러나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의 다음 스텝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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