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프로 프로필｜우승｜나이｜고향｜상금 순위｜캐디｜가족｜학력｜

임희정 프로 프로필｜우승｜나이｜고향｜상금 순위｜캐디｜가족｜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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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프로골퍼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 골프를 대표하는 실력파 선수로,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데뷔 초부터 KLPGA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고, 프로 전향 후에도 빠르게 시드를 확보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정교한 아이언 샷과 차분한 경기 운영,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배짱 있는 플레이는 그녀만의 강점으로 꼽히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데뷔 시즌에만 3승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로 주목받았고,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통해 상위권을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과 경기력 저하 등 우여곡절도 있었고, 완벽한 부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메이저 우승과 연속 톱10 기록을 만들어내며 저력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즌 첫 우승을 향한 도전과 함께, 다시 전성기 폼을 완전히 되찾기 위한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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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임희정

 

❖ 생년월일

2000년 9월 2일

❖ 나이

25세

 

❖ 태어난 곳

강원도 태백시

❖ 신체

키 / 162cm

혈액형 / AB형

❖ 학력

강원 태백 황지초등학교 (졸업)

강원 정선 사북중학교 (졸업)

경기 성남 동광고등학교 (졸업)

서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골프산업학 20학번 / 학사)

 

❖ 프로 데뷔 / 입회

KLPGA

2018년 10월 KLPGA 입회

 

❖ 회원 번호

No. 1304

❖ 소속

한화큐셀 (2019년 ~ 2020년)

한국토지신탁 (2021년 ~ 2022년)

두산건설 (2023년 ~ 현재 )

 

❖ 2025년 KLPGA 상금랭킹

18위 / 365,808,214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랭킹

49위 / 209,428,055원

❖ KLPGA 우승

통산 5승

2019년 8월 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9년 9월 KLPGA 투어 올포유 챔피언십

2019년 10월 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메이저)

2021년 8월 KLPGA 투어 국민쉼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년 6월 KLPGA 투어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메이저)

 

❖ 에이전트

프레인스포츠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볼

PRO V1X

❖ 캐디

오정민

❖ 임희정 프로 소개

임희정 프로골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 골퍼 중 한 명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KL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릴 적부터 골프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던 임희정 선수는 국가대표 출신답게 아마추어 시절부터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입증했는데요.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유해란, 정윤지 선수와 함께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KLPGA 정회원 테스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프로 무대 진입의 문을 가볍게 통과했고, 이어진 시드전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2019 시즌 풀시드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아마추어와 프로 전환 과정은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지요.

 

2019년에는 한화큐셀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 데뷔하게 됩니다. 첫 출전한 효성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로 순조롭게 투어에 입성했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최종 4위라는 성과로 빠르게 탑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는 고향 같은 지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하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고, 이 기세를 몰아 올포유 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시즌에 무려 3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활약이었고, 단숨에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즌 시작이 늦춰졌지만, 개막전 격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박현경 선수와 접전을 펼치며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부산오픈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또다시 박현경 선수에게 아쉽게 우승을 내줬지만, 시즌 전체적으로는 전 경기 컷 통과, 9번의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며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대상 포인트 5위, 상금 랭킹 8위라는 성과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022년에는 LPGA 대회를 다녀온 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시즌 초반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는데요. 복귀 이후에도 경기력이 다소 흔들리긴 했지만, 6월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이자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합니다. 당시 19언더파라는 대회 최저타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거머쥔 이 경기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시즌을 상금 랭킹 5위로 마무리하며 여전히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하지만 2023년은 다소 힘든 한 해였습니다. 두산건설과 새로운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교통사고의 여파와 손목·발목 통증 등으로 인해 경기력이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몇 차례 중도 기권도 있었고, 경기 감각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그래도 9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공동 4위, 10월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시즌 후반에는 점차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지막 3개 대회에서는 모두 톱10에 진입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2024년 초반에도 쉽지 않은 여정이 이어졌습니다. 시즌 개막 이후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라는 부진한 성적으로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단독 6위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고,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도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진출하면서 점차 경기력을 회복해 나갔습니다. 이어 E1 채리티 오픈 공동 4위, MBN 여자오픈 공동 10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4위 등 연속으로 톱10에 들며 다시 전성기 시절의 폼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한국여자오픈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 연속 톱10 피니시는 중단되었지만, 더헤븐 마스터즈와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탔습니다. 특히 두 대회 모두 메이저급 무대 못지않은 경쟁 속에서 거둔 성적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시즌 우승이 아직 없다는 점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2025년 현재까지는 총 18개 대회에 출전해 15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고, 이 중 7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안정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는 모두 컷 탈락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6월 열린 더헤븐 마스터즈와 맥콜 · 모나 용평 오픈에서의 연속 3위는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이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까지 4언더파, 공동 3위로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첫 승과 통산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동시에 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5년은 3년 시드 마지막 해인 만큼,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의 성적이 향후 커리어에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임희정 선수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히며, 늘 팬들에게 시원시원한 골프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 몇 시즌 동안 퍼팅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교통사고 후유증의 영향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듯한 장면도 종종 포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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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다시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는 임희정 선수. "사막여우"라는 애칭처럼 강한 생존력과 인내심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온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은 여전히 기대 속에서 그녀의 다음 우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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