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프로필｜나이｜남편 최태원｜위자료｜재산 분할｜자녀｜이혼｜키

노소영 프로필｜나이｜남편 최태원｜위자료｜재산 분할｜자녀｜이혼｜키

---

노소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관장이자 제13대 노태우 대통령의 장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난 그녀는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후,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거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경제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귀국 후, 그녀는 학문적 성취와 더불어 2000년 아트센터 나비를 설립하며 국내 미술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디지털 아트와 뉴미디어 아트의 선구자로, 국내외에서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또한 그녀는 학계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서울대와 서강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개인적인 삶은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을 포함해 큰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노소영의 미술계 및 사회적 위치와 함께 그녀의 인생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 이름

노소영

 

❖ 생년월일

1961년 3월 31일

❖ 나이

64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대구광역시 달서구

❖ 본관

교하 노씨

 

❖ 학력

서울 경기초등학교 (졸업)

서울 경복중학교 (졸업)

서울 수도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 / 중퇴)

미국 윌리엄 & 메리 대학교 (경제학 / 학사)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 석사)

미국 시카고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서울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계획학 / 석사)

서울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상예술학 / 박사)

 

❖ 경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임이사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아트&테크놀로지전공 초빙교수

아트센터 나비 관장

❖ 신체

키

170cm

 

❖ 가족관계

아버지

노태우

어머니

김옥숙

남동생

노재현

남편

최태원

자녀

첫째딸 최윤정둘째딸 최민정셋째아들 최인근

 

❖ 종교

개신교

 

❖ 재산

2025년 5월 서울고법에서 1조3000억원의 재산분할금과 20억원의 위자료를 지급 판결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없음

 

❖ 저서

미디어 아트와 함께한 나의 20년

❖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소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관장이자, 제13대 노태우 대통령의 장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61년 3월 31일,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고향인 대구를 떠나 서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섬유공학과(현재의 재료공학부)에 입학해 2학년까지 다녔습니다. 이후 학문적인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윌리엄 & 메리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그녀는 경제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식을 넓혔고,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귀국 후, 노소영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녀는 경제학과 교육학 등 다양한 학문을 섭렵하며, 자신의 역량을 더욱 확장해나갔습니다. 그런 가운데 1988년, 선경그룹의 최종현 회장의 장남인 최태원과 결혼하게 되며, 두 사람은 슬하에 최윤정, 최민정, 최인근 등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노소영의 인생은 단순한 가정주부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2000년, 아트센터 나비를 설립하며 미술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곳은 주로 디지털 아트와 뉴미디어 아트의 전시와 교육을 통해 국내 미술계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노소영은 아트센터 나비의 관장으로서 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993년 대전 엑스포 미래 예술제에서 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미디어 아트의 가능성을 열고, 현대 미술과 기술의 융합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전해집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노소영의 지휘 아래 수많은 전시와 창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술과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녀는 또한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부 아트앤테크놀로지미디어랩의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에서 디지털정보융합학과의 겸임교수로서도 활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학문적 기여와 예술적 기여를 동시에 해온 그녀는, 현재도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에서 아트앤테크놀로지 전공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의 객원교수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적 비전은 많은 후학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개인적인 삶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혼 소송이 2025년까지 이어지며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소송은 1년 3개월 동안 진행된 상고심으로,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지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히 이혼 문제를 넘어, 노소영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과 관련된 비자금 사건이 얽혀 있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2024년 5월,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에게 위자료 20억 원과 재산분할 1조3,808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재판의 쟁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사항이었고,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전달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노소영은 법원에 모친 김옥숙 여사의 메모와 어음 봉투를 증거로 제출했으며, 이 봉투에는 50억 원짜리 약속어음이 4장 들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어음이 선경과 관련된 자산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최태원 회장 측은 상고를 제기하며, 이를 차용증으로 볼 수 없다며 반박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2심에서는 SK 주식을 공동재산으로 포함시키면서 재산분할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분할 비율은 60 대 40에서 65 대 35로 변동이 있었습니다.

 

이 소송의 주된 쟁점은 ‘특유재산’ 인정 여부였습니다. 1심에서는 SK 주식이 특유재산으로 판결되어 분할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2심에서는 이를 공동재산으로 보고 분할 대상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분할액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재판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호와 노소영의 무형적인 기여가 SK그룹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으나, 최태원 회장 측은 여전히 ‘6공 특혜’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 부족을 주장하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이 소송에서 위자료 액수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이혼 소송에서 위자료는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로 책정되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20억 원이라는 큰 액수가 제시되었습니다. 이 액수는 외도나 폭행 등 특별한 사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수치로,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

이혼 소송의 결과는 노소영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미술과 예술, 학문적 활동에 쏟아온 열정과 업적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노소영은 단순히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나 최태원 회장의 아내가 아닌,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미술계와 학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녀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그가 설립한 아트센터 나비는 여전히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남을 것입니다.

---

 

2025.03.04 - [인물알림센터] - 최태원 프로필｜나이｜SK회장｜최태원 노소영｜이혼｜가족관계｜재산

최태원 프로필｜나이｜SK회장｜최태원 노소영｜이혼｜가족관계｜재산

2025.06.26 - [정치알림센터] - 김건희 프로필｜출생｜나이｜남편 윤석열｜가족｜경력｜특검｜집｜학력

김건희 프로필｜출생｜나이｜남편 윤석열｜가족｜경력｜특검｜집｜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