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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프로필|나이|출연작|남편 남일우|아들 남성진|며느리|고향

by 정보알림센터 2025.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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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림 프로필|나이|출연작|남편 남일우|아들 남성진|며느리|고향


김용림 선생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이자, 전직 성우로도 활약했던 다재다능한 예술인입니다. 1940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1961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한 이후, 1964년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근엄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로 수많은 작품에서 어머니, 왕후, 할머니 등 중심 인물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해왔습니다. 동시에 시트콤과 예능에서도 유쾌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사극 속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는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별명을 낳기도 했고, 실제 호랑이 앞에서도 기세를 꺾지 않는 일화는 지금도 회자됩니다. 8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단단한 연기력과 따뜻한 인성으로 후배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대중과 함께하며, 그 자체로 한 편의 한국 드라마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 이름

김용림

 

◇ 생년월일

1940년 3월 3일

◇ 나이

85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

◇ 본관

광산 김씨

◇ 신체

미상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남편

남일우 (배우 / 2024년 별세)

남수경

아들

남성진 (배우)

며느리

김지영 (배우)

손자

남경목

◇ 학력

서울 혜화초등학교 (졸업)

서울 배화여자중학교 (졸업)

서울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 종교

불교 (법명 - 대원행)

 

◇ 소속사

미상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없음

◇ 데뷔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성우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내리는데"

 

◇ 주요 출연작 / 작품

꽃피는 팔도강산

눈이 나리는데

신부일기

왜 그러지

도련님

사랑합시다

시장 사람들

공주갑부 김갑순

친구야 친구

서궁마마

황진이

당신의 초상

억새풀

조선왕조 오백년:회천문

조선왕조 오백년:남한산성

흑설

마당 깊은 집

그 여자

이별의 시작

여자의 시간

내 마음은 호수

겨울 무지개

열정시대

제3공화국

신화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테마 시리즈

세 남자 세 여자

무당

창 밖에 부는 바람

여울목

찬란한 여명

며느리 삼국

남자 셋 여자 셋

사랑

너와 나의 노래

7인의 신부

미우나 고우나

청춘의 덫

사랑해 당신을

날마다 행복해

세 친구

뉴 논스톱

명성황후

난 왜 아빠랑 성이 달라?

맨발의 청춘

마이걸

어느날 갑자기

나쁜여자 착한여자

그대의 풍경

행복합니다

흔들리지마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스타일

두 아내

인생은 아름다워

오작교 형제들

최고다 이순신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미녀의 탄생

오늘부터 사랑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우리집 꿀단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강철비2: 정상회담

안녕? 나야!

내과 박원장

삼남매가 용감하게

정직한 후보, 정직한 후보 2

용감무쌍 용수정

폭싹 속았수다

◇ 탤런트 김용림 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배우 김용림 선생님은, 오랜 세월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다양한 얼굴로 대중과 함께해온 인물입니다. 1940년 3월 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훈정동에서 태어난 김용림 선생님은 2025년 기준으로 만 85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며 후배들에게는 귀감이 되고, 대중에게는 깊은 울림을 주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관은 광산 김씨로, 배우 남성진의 어머니이자 배우 김지영의 시어머니이기도 하며, 예술계 명문가의 중심에 선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배우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김용림 선생님은 1961년 KBS 성우극회 4기 공채 성우로 방송계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맑고 힘 있는 목소리,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력이 주목받으며 성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1964년 TBC 드라마 《눈이 나리는데》를 통해 정식으로 연기자로 전향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히 활약해왔으며, 그녀만의 단단한 존재감으로 수많은 드라마에서 인상 깊은 역할을 소화해냈습니다.

 

김용림 선생님의 연기 인생을 관통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는 ‘근엄함’입니다. 사극이든 현대극이든, 늘 중심을 잡아주는 어머니, 할머니, 혹은 권위 있는 인물의 역할을 자주 맡았으며, 그녀가 등장하는 장면에는 늘 묵직한 긴장감과 신뢰감이 흘렀습니다. 대표적으로 《찬란한 여명》, 《명성황후》 등에서는 조선 후기의 중요한 인물인 신정왕후 조씨의 노년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연기 하나하나에 담긴 무게감은 오랜 연기 내공에서 비롯된 것이며, 특히 사극에서의 전통적 미덕과 권위 있는 이미지 표현은 김용림 선생님 특유의 연기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근엄한 이미지에만 머물러 있지는 않았습니다. 1996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사는 하숙집의 주인으로 출연하며 기존 이미지를 유쾌하게 비틀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내에서는 망가지기도 하고, '큰바위 얼굴'이라는 별명으로 농담의 소재가 되기도 하며, 의외의 개그감을 보여주었는데, 이 덕분에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한층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되었습니다. 연기 스펙트럼의 폭이 얼마나 넓은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용림 선생님의 카리스마는 실생활에서도 유명합니다. KBS 드라마 《무당》 촬영 당시에는 진짜 호랑이와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무당 역을 맡은 김용림 선생님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으로 실제 호랑이를 꼼짝 못 하게 제압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그대로 방송에 나갔으며, 이후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별명까지 붙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는 후배들에게 군기를 세게 잡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필요할 때는 묵직한 눈빛 하나로도 분위기를 압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 3월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남편이자 KBS 3기 성우로 활동했던 동료와 사별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성우 부부’로 방송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두 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며 방송계의 모범적인 부부로 존경을 받아왔고, 남편의 빈자리를 안고도 여전히 무대와 방송을 지키고 있는 김용림 선생님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줍니다.

 

연기 외에도 종교 활동에 있어 독실한 불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김혜옥, 서우림 등과 함께 대표적인 불자 연예인으로 손꼽히며, 특히 불교방송에서 방송 개국 당시부터 매일 3분 동안 불경을 낭독하는 프로그램 《신행 365일》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남편과 아들 역시 불교 신자입니다. 단, 며느리 김지영은 개신교 신자라는 점에서 종교가 다른 가족이 서로 존중하며 지내는 좋은 예로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김용림 선생님이 걸어온 작품의 폭은 가히 방대합니다. 《사랑과 진실》, 《억새풀》, 《내일 잊으리》, 《잠들지 않는 나무》, 《행복한 여자》, 《찬란한 여명》, 《명성황후》, 《왕꽃 선녀님》, 《세잎클로버》, 《마이걸》, 《두 아내》, 《인생은 아름다워》,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오작교 형제들》, 《최고다 이순신》, 《미녀의 탄생》, 《오늘부터 사랑해》,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등 시대극부터 현대극, 코미디와 멜로, 가족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 않고 활약해왔습니다.

 

또한 영화와 드라마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젊은 출연자들과도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았고, 2024년에는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해 연기 외적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국무총리 역할로 출연하는 등 영화계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드라마 《내일》, 《내과 박원장》 등에서도 노년의 깊이를 담은 인물들을 연기하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여든 다섯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용림 선생님은 단순한 ‘배우’를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가족과 신앙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어머니, 그리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장인으로서의 모습까지, 그녀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깊이 있는 연기와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오랫동안 대중의 곁에 남아주길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특별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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