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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프로 프로필•나이•고향•우승•키•상금 순위•캐디•가족•결혼•학력

by 정보알림센터 202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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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프로 프로필•나이•고향•우승•키•상금 순위•캐디•가족•결혼•학력


홍정민 프로는 2002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우연한 계기로 골프를 접한 뒤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개척해온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적인 기대주입니다. 여섯 살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그녀는 남다른 집중력과 끈기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정식 국가대표를 거쳐 KLPGA에 입회하기까지 엘리트 골퍼의 길을 착실히 밟아왔습니다. 특히 데뷔 이후에는 꾸준한 상위권 성적과 인상적인 우승 경력으로 팬들과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존재감을 키워왔습니다. 그녀는 기술뿐 아니라 멘탈적으로도 단단한 선수로 평가받으며, 슬럼프와 부상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더욱 강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긍정적인 태도와 꾸준함은 홍정민만의 큰 강점입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눈에 띄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규투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KLPGA 무대에서의 활약뿐 아니라 향후 해외 진출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차분한 성격과 진지한 경기 태도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홍정민 프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큰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 성명

홍정민

 

❖ 태어난 곳 / 고향

서울특별시

❖ 생년월일

2002년 1월 22일

 

❖ 나이

23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67cm

혈액형

O형

❖ 학교

서울 영풍초등학교

대전 대전체육중학교

대전 대전여자고등학교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20년 7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395

❖ 소속 골프단

CJ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2위 - 996,426,667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34위 - 351,805,877원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3승

2022년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25년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2025년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

 

❖ 함께 하는 캐디

홍지완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PRO V1X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 정용선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홍정민 프로골퍼 소개

홍정민 프로는 2002년 1월 22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167cm의 신장을 가진 그녀는 2025년 기준으로 만 23세의 젊은 선수이지만, 골프 인생만큼은 누구보다 깊이 있는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녀의 골프 인생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된 특별한 인연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불과 여섯 살이던 2007년, 아버지를 따라 우연히 골프 연습장을 찾았던 홍정민은 그곳에서 인생을 바꾸는 첫 클럽을 잡게 됩니다. 당시 연습장 사장님의 권유로 스윙을 해보았고, 그 한 번의 스윙이 그녀의 재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골프채를 처음 잡은 순간부터 뭔가 특별한 감각을 보여주었고, 이를 알아본 어른들의 조언은 어린 홍정민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첫 골프 대회에 출전했을 때의 성적은 꼴찌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결과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계기로 더 강한 승부욕을 키워나갑니다. 어린 마음에 솟아오른 오기와 열정은, 그녀를 진정한 골퍼의 길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되던 해에는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또래 선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정식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엘리트 골프 코스를 착실하게 밟아나가게 됩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그녀는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모습은 훗날 프로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2020년, 홍정민은 ‘KLPGA 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에 정식으로 입회하게 됩니다. 프로 데뷔 이후에는 2부 투어인 점프투어에 출전했는데, 이곳에서 그녀는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냅니다. ‘볼빅·백제 CC 점프투어’ 6차전, 7차전, 8차전에서 무려 3연승을 달성하며 단기간에 확실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는 그녀가 단지 유망주에 그치지 않고, 정규 투어급의 실력을 갖춘 선수임을 입증하는 성과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정식으로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하게 됩니다. 첫 시즌부터 상금 랭킹 18위, 대상 포인트 17위, 신인상 포인트 2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플레이를 유지했고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게 됩니다.

 

그리고 2022년 5월, 드디어 그녀의 첫 정규투어 우승이 찾아옵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대회는 KLPGA에서 유일한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로, 더욱 값진 우승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 승리는 홍정민이 단순한 신예를 넘어 실력파로 자리매김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골프 인생은 화려함만으로 채워지진 않았습니다. 외적으로는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을 지녔으며, 투어 초창기에는 어머니가 직접 캐디를 맡기도 했습니다. 비전문가였지만 어머니의 존재는 정서적으로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이후 전문 캐디와 함께하면서도, 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정은 언제나 그녀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그녀의 소박한 취미들은, 고된 투어 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힐링법이 되어주었습니다.

 

2023년 시즌 초반에는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공황장애와 자율신경계 이상 진단을 받으며 한동안 컨디션 조절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치료와 회복에 꾸준히 힘쓰며 경기에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상태로 점차 회복합니다. 그해 말 우승 소감을 전하며 “이번 우승으로 거의 극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솔직하고 담담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오랜 꿈이었던 해외 투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미국 LPGA Q스쿨에 도전했지만 공동 45위로 마감하며 조건부 시드와 엡손투어 출전권만을 확보하게 됩니다. 이어진 유럽 LET Q스쿨에서는 간신히 출전권을 얻었지만, 이동 거리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꾸준한 참가가 어려워졌고 결국 국내 무대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때 그녀는 “아직 더 많은 우승이 필요하다”고 스스로를 겸손히 평가하며, 기량을 갈고닦아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칩니다.

 

2025년, 그녀는 마침내 반등의 시기를 맞이합니다. 5월에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정규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건재함을 알립니다. 이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준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즌 중 TOP 5에 다섯 차례나 오르는 안정적인 경기력은 그녀의 기량이 물이 올랐음을 보여줍니다.

 

8월에도 그녀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3승째를 기록합니다. 현재 KLPGA 상금 순위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남은 시즌 결과에 따라 상금왕 등극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입니다. 대상 포인트 경쟁에서도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며, 그녀의 커리어는 또 다른 정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홍정민 프로는 골프에 대한 꾸준한 열정과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강한 멘탈을 가진 선수입니다. 슬럼프와 부상, 정신적 고통을 이겨내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는 단순한 기대주를 넘어, KLPGA를 대표하는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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