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우 프로 프로필•나이•고향•동생 고지원•우승•상금 순위•키•퍼터•볼

고지우 프로 프로필•나이•고향•동생 고지원•우승•상금 순위•키•퍼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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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 프로는 제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유망한 여자 골프 선수로, 과감한 플레이 스타일과 강력한 드라이브샷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02년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3세인 그녀는, 어릴 적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에 입문해 꾸준한 노력 끝에 프로 무대에 올라섰습니다. 2021년 KLPGA에 정식 입회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버디폭격기’라는 별명답게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강점입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한 차례씩 우승을 차지했고, 2025년에도 한 차례 더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 중입니다. 꾸준한 탑텐 성적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동생 고지원 선수와 함께 ‘한국의 코다 자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밝고 당당한 성격, 승부욕 있는 플레이, 그리고 끊임없는 성장 의지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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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고지우

 

❖ 태어난 곳 /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 생년월일

2002년 8월 16일

 

❖ 나이

23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65cm

❖ 학교

제주도 노형초등학교 (졸업)

제주도 중문중학교 (졸업)

제주도 제일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21년 4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450

❖ 소속 골프단

에드가 (2022년)

삼천리 (2023년 ~ 현재)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9위 - 564,066,000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29위 / 413,743,151원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KLPGA 프로 투어 통산 3승

2023년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2024년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년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

 

❖ 함께 하는 캐디

나우성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PRO V1

❖ 사용중인 퍼터

타이틀리스트 스코티 카메론 F-5 써클티 SSS 투어 온리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도덕교사)

여동생

고지원 (KLPGA 프로 골퍼)

남동생

1명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고지우 프로골퍼 소개

제주도에서 태어난 고지우 선수는 현재 대한민국 여자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2002년 8월 16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3세인 그녀는 165cm의 비교적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강력한 드라이브샷과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골프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고지우가 골프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 덕분이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딸의 골프 연습을 위해 직접 연습장을 지었고, 자연스레 그 공간에서 지우는 골프 클럽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골프에 큰 흥미를 느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왠지 '해야 할 것 같은' 책임감과 환경 속에서 묵묵히 연습을 이어가던 소녀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골프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고, 결국 "이제는 골프가 정말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9년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와 ‘드림파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시절 두각을 나타냈고, 이러한 성과는 곧 그녀가 프로의 길로 나아가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4월, KLPGA에 정식 입회하며 프로 골퍼로의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프로 전향 직후 출전한 KLPGA 드림투어에서는 시즌 중반까지 상금 순위 26위로 다소 저조한 출발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연속 준우승이라는 저력을 보여주며 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립니다. 결국 2022 시즌부터는 정규 투어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KLPGA의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기 시작합니다.

 

2022년은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시즌 초반 3개 대회 연속 컷탈락이라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6월을 기점으로 경기력이 점차 안정되며 반등에 성공했고, 시즌 최종 상금 순위 27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전체 2위에 오르며 ‘실패 속 성장’을 증명한 해였죠. 특히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49야드로 투어 전체 5위를 기록했으며, 시즌 내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해 ‘버디폭격기’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고지우 선수의 진정한 전환점은 2023년에 찾아옵니다. 시즌 초반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는 마침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커리어 첫 정규투어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장타와 과감한 플레이가 어우러진 이 우승은 그녀의 스타일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동생 고지원 선수 역시 같은 해 KLPGA에 데뷔하면서 ‘한국의 코다 자매’라는 별명으로 골프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2024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특히 7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2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2025년 시즌 역시 활기찬 출발을 보이며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2월 대만 TLPGA 투어에서는 컷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가 있었지만, KLPGA 개막전인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입증합니다.

 

이후에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7위, ‘iM금융오픈’에서는 3라운드 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또다시 폭발적인 버디 퍼레이드로 공동 6위를 차지합니다. 특히 ‘덕신EPC 챔피언십’에서는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에서 대반등을 이끌어내며 9위에 올랐고, 이로써 5개 대회 연속 탑텐 기록을 세우며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아쉽게 탑텐 행진이 중단되었고, 이후 체력 문제와 경기력 기복이 겹치며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1 채리티 오픈’, ‘MBN 여자오픈’에서는 최종 라운드 집중력 부족으로 순위 상승에 실패했고,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시즌 첫 컷탈락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지우는 다시 한번 반등에 성공합니다.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 with SBS Golf’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통산 3승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현재 시즌 상금 순위 9위에 올라 KLPGA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동생 고지원과 함께하는 시너지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을 앞둔 인터뷰에서, 자매가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맞붙는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에, 고지원은 “양보 없이 퍼트를 꼭 넣겠다”며 오히려 언니에게 도전장을 던졌고, 이러한 밝은 유쾌함과 라이벌 구도는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고지우 선수의 매력은 단순히 실력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특유의 활기차고 당당한 태도, 그리고 시련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성숙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지 코스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며 결정적인 승부욕을 드러내는 것도 그녀만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이제 막 20대 초반을 지나고 있는 고지우 선수는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입니다. 드라이버샷의 정확도, 퍼팅 감각의 안정성이 좀 더 다듬어진다면, 정규 투어 다승자, 나아가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도 결코 먼 꿈이 아닐 것입니다. 이미 충분히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지만, 전문가들과 팬들 모두는 그녀의 ‘진짜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입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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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지우라는 이름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울려 퍼질 날을 기대해봅니다. 그녀가 만들어갈 다음 챕터는, 분명 지금까지보다 더 눈부신 여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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