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프로필｜나이｜국적｜아내 야노시호｜집｜추사랑｜유투브｜시계

추성훈 프로필｜나이｜국적｜아내 야노시호｜집｜추사랑｜유투브｜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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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한국계 일본인으로, 유도 선수 출신의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도에 입문해 오랜 시간 동안 땀과 노력을 쏟으며 실력을 갈고닦았고, 일본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여러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유도계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이후 유도에서 쌓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MMA, 즉 종합격투기로 전향하면서 본격적으로 격투기 무대에 발을 들였습니다. MMA 선수로서도 그는 강인한 체력과 끈질긴 승부 근성, 그리고 탁월한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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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추성훈

 

◇ 일본명

秋山成勲 - 아키야마 요시히로

◇ 생년월일

1975년 7월 29일

 

◇ 고향

오사카부 오사카시 이쿠노구

◇ 현거주지

하와이 호놀룰루 알리모아나

도쿄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 나이

49세

 

◇ 본관

추계 추씨

◇ 국적

대한민국 국적

(1975년~2001년)

일본 국적

일본 (2001년~)

 

 

◇ 학력

세이후 중학교 (졸업)

세이후 고등학교 (졸업)

킨키대학 경영학부 (경영학학사)

◇ 현직

방송인

유튜버

◇ 주요 타이틀

2000년 KJA 한국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 금메달

2001년 JUA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 금메달

2001년 JAFR 이란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 금메달

2001년 IJF 파리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 금메달

2001년 IJF 일본 유도 선수권 대회 81kg 이하급 금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유도 81kg 이하급 금메달

K-1 HERO'S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우승

 

◇ 종합격투기 전적

25전 16승 / 7패 / 2무효

◇ 신체

키

174.6cm

몸무게

84kg

추성훈 시계

◇ 가족관계

아버지

추계이(재일한국인3세 - 전 유도선수)

어머니

류은화(54년생 - 전 수영선수)

여동생

추정화(81년생 - 전 유도선수)

배우자 / 아내

야노 시호(76년생 - 모델 - 2009년 10월 18일 결혼)

딸

추사랑(2011년생)

 

◇ 종교

미상

◇ 재산

2024년에 하와이 집 138억에 매입

 

◇ 저서

두개의 혼 2009년

◇ 생애

추성훈,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는 한국계 일본인으로, 유도 선수 출신이자 종합격투기 선수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일본 오사카에서 재일 한국인 4세로 태어나 성장했으며, 유년 시절부터 유도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유도 선수로서의 활동은 매우 두드러졌으며, 2001년에는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후 그는 같은 해 일본으로 귀화하였고, 2002년에는 일본 대표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양국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보기 드문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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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유도 인생은 2004년 큰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그는 일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겪었고, 이 일을 계기로 유도복을 벗고 새로운 무대인 종합격투기(MMA)로의 전향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12월,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그는 K-1 히어로즈, 드림(DREAM), UFC 등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단체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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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9일, 그는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고, 같은 해 연말 K-1 다이너마이트 대회에서는 일본의 전설적인 격투기 선수 사쿠라바 가즈시를 상대로 TKO 승리를 거두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경기 중 사용한 크림 도포가 규정 위반으로 밝혀지면서 해당 승부는 무효 처리되었고, 이는 그의 커리어에 일시적인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으며 다시 실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7년 K-1 서울 대회에서는 캐나다 출신의 한국계 파이터 데니스 강을 단 한 방의 강력한 KO로 꺾으며 국내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2008년에는 드림 대회에 출전해 시바타 카츠요리와 토노오카 마사노리를 차례로 제압하며 연승을 기록했고, 강인한 실력과 화려한 경기 스타일로 많은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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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세계 최대의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의 UFC 데뷔전에서는 엘런 벨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몇 차례의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겪으며 잠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훈련과 경기에 임했고, 마침내 2014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UFC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러 미국의 아미르 사돌라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5년 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경기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가진 순간으로,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온 팬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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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격투기 선수로서 세계적인 무대에서 맹활약한 추성훈은, 동시에 개인적인 삶에서도 행복한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그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일본의 유명 모델 야노 시호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11년 10월 24일, 부부는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고, 이 가족의 모습은 대중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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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가족과 함께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대표적으로, 딸 사랑이와 함께 출연한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부성애 넘치는 모습은 그가 강인한 파이터라는 이미지를 넘어 따뜻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아버지로서 대중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렬한 경기와는 또 다른 부드럽고 따뜻한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진한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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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유튜브를 비롯한 개인 방송 활동도 시작하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격투기 선수로서, 방송인으로서, 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는 지금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력과 진심은 그의 행보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추성훈이라는 이름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방송, 그리고 인간적인 이야기 속에서 계속해서 의미 있게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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