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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프로 프로필•나이•키•고향•우승•랭킹•아버지•어머니•캐디•퍼터

by 정보알림센터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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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프로 프로필•나이•키•고향•우승•랭킹•아버지•어머니•캐디•퍼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서 활약 중인 최예림 프로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탄탄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점차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망한 골퍼입니다. 1999년 3월 8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5세인 그는 농구선수 출신 부모에게서 타고난 운동 유전자를 물려받아 어린 시절부터 또래보다 뛰어난 체격과 체력을 자랑해왔습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한 건 단순한 취미였지만, 외할아버지의 관심과 지지 속에 어느덧 인생의 중심이 되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필드 위를 누비고 있습니다. 좌절과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이를 이겨내며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보다는 묵묵한 노력과 끈기, 그리고 성장을 통해 빛나고 있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의 골프에는 가족의 사랑, 자신과의 싸움, 그리고 아직 마주하지 못한 가능성이 함께 숨 쉬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골퍼, 최예림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 성명

최예림

 

❖ 태어난 곳 / 고향

공개되지 않음

❖ 생년월일

1999년 3월 8일

 

❖ 나이

25세 (2025년 기준 만 나이)

❖ 신체 사항

키 / 신장

170cm

혈액형

A형

❖ 학교

양영초등학교

안양여자중학교

동광고등학교

건국대학교

 

❖ 프로 데뷔 / KLPGA 입회

KLPGA - 2017년 7월 KLPGA 입회

 

❖ KLPGA 회원 번호

01187

❖ 소속 골프단

대보건설

 

❖ 2025년 KLPGA 상금 순위

32위 - 287,209,682원 (2025년 9월 기준)

 

❖ 2024년 KLPGA 상금 순위

13위 - 612,763,860원

❖ 여자골프세계랭킹 순위

순위 밖

 

❖ KLPGA 프로 대회 우승 이력

통산 0승

 

❖ 함께 하는 캐디

이계호 캐디

❖ 사용중인 골프 볼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트리플트랙

 

❖ 사용중인 드라이버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Smoke TD 드라이버

 

❖ 사용중인 퍼터

캘러웨이 오디세이 Ai-ONE 제일버드 미니DB 퍼터

❖ 2025년 KLPGA 정규투어 주요 기록

 

❖ 가족 관계

부모님

아버지 최한철 (전 농구선수)

어머니 김희영 (전 농구선수)

형제자매

미상

배우자 / 남편

미혼

 

❖ 종교

미상

 

❖ 개인 소셜미디어 / SNS

인스타그램

❖ 최예림 프로 유튜브

예림이 그 채 봐봐! / 구독자 775명

❖ 최예림 프로골퍼 소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에서 활약 중인 최예림 프로는 뛰어난 체격과 타고난 운동 능력을 지닌 골퍼입니다. 1999년 3월 8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25세인 그는 양영초등학교, 안양여자중학교, 동광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170cm의 키를 가진 그는 어릴 적부터 또래보다 큰 체격과 남다른 체력을 자랑해왔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장점 뒤에는 농구선수 출신인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고 전해집니다. 아버지 최한철 씨와 어머니 김희영 씨는 모두 농구인이었으며, 자연스럽게 예림 선수 역시 운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그의 꿈은 골프가 아닌 농구였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가 다른 아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칠 때 함께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농구와 가까워졌고, 자신 역시 부모의 길을 따를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또 한 사람, 바로 외할아버지였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손자, 손녀들에게 골프를 체험시켜주는 것을 즐기셨는데, 그 중 유독 예림 선수만이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때 예림 선수의 나이는 여덟 살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외할아버지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고, 골프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은 갑작스러운 이별로 깊은 상처가 되었습니다. 골프 인생의 첫 길잡이였던 외할아버지가 혈액암 진단을 받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신 것입니다. 예림 선수는 가장 사랑받았던 자신이 투정만 부렸던 것을 후회하며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전합니다. “모든 것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할아버지가 아니었다면 골프도 그냥 취미로 끝났을 거예요.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라고 회상합니다.

 

그 시기, 예림 선수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그를 지도하고 있는 권오연 코치는 처음 예림 선수를 만났을 때, 자존감이 낮고 목표의식이 흐릿한 상태였다고 말합니다. 골프에 대한 간절함이 없었고, 외부의 기대에만 떠밀려 운동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권 코치는 우선 예림 선수와 차분히 대화를 나누며, “왜 골프를 해야 하는가”, “이걸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예림 선수는 조금씩 자신만의 이유와 동기를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지나간 것을 너무 붙잡고 있었던 걸 알게 됐어요. 지나친 욕심은 경기 중 손 떨림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프로 데뷔 후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예림 선수는 실력과 내면 모두에서 성장해갔습니다. 지난해에는 KLPGA 회장배 2위를 기록하며 준회원이 되었고, 점프(3부) 투어 5차전에서 우승하며 정회원 자격을 얻었습니다. 이어 드림(2부) 투어 11차전에서는 연장 5홀의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간절함과 근성을 증명했습니다.

 

트레이닝을 맡고 있는 알엑스짐(RX Gym)의 선우원 원장 역시 최예림 선수를 높게 평가합니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이 있습니다. 피곤해도 운동 스케줄을 미루지 않고 바로 소화하려는 모습에서 그의 투지를 느낍니다. 향상 속도도 무척 빠르며 앞으로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줄 선수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24년에는 총 29경기에 출전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맥콜·모나 용평 오픈, 롯데 오픈 등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7번의 탑10 진입으로 기량이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다수의 전문가와 팬들로부터 첫 우승이 머지않았다는 기대를 받았습니다.

 

2025년 현재(9월 기준)에는 23경기에 출전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8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6위, E1 채리티 오픈 4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8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7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권은 단 2회에 불과할 정도로 경기력 유지와 체력 면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끈질긴 집념과 꾸준함이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최예림 선수는 이제 골프에 대한 불안이나 갈등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저 잘하고 싶다”는 단순하고도 진실한 동기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목표에 집중하고자 마음을 먹으면, 아래에서부터 뭔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요. 시드 순위전 성적이 좋지 않거나 내년에 적응을 잘 못하더라도 개의치 않아요. 못할 건 또 뭐가 있겠어요”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는 때때로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본다고 합니다. 골프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이어폰을 끼고 거리를 걷거나, 카페에서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즐긴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청승맞다고 핀잔을 주기도 하지만, 예림 선수는 그러한 시간을 “소중하고 즐거운 순간”이라고 말합니다.


최예림 선수는 이제 빛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최고의 유전자를 타고났지만 그 안에 안주하지 않고, 잃어버린 소중함 속에서 자신의 동기를 찾고, 묵묵히 경기를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천천히 눈을 뜨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가장 밝은 빛이 비치는 곳에서, 자신을 사랑해주던 외할아버지를 떠올리며, 프로 골퍼로서의 진짜 성장을 이뤄낼 그 날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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