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판사 프로필｜나이｜고향｜학력｜윤석열 재판｜탄핵｜사진｜책｜

지귀연 판사 프로필｜나이｜고향｜학력｜윤석열 재판｜탄핵｜사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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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의 부장판사로서, 굵직한 형사사건을 다수 맡아온 대한민국의 법조인입니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한 후, 공군 법무관으로 병역을 마친 뒤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오랜 재판 경험과 신중한 태도로 법정에서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2025년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기소된 내란 혐의 사건의 재판장으로 배당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란, 직권남용 등 국가적 사안이 걸린 재판을 지휘하게 되면서, 그의 법적 판단과 재판 운영에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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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지귀연
 

◎ 생년월일

1974년 11월 12일
 

◎ 나이

50세

◎ 고향

중학교 고등학교가 서울 강남구 소재이자 정확히는 미상
 

 

◎ 본관

충주 지씨
 

◎ 학력

서울 강남구 개원중학교 (졸업)
서울 강남구 개포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 사법시험

1999년 제41회 사법고시 합격
 

◎ 사법연수원

사법연수원 31기 수료 /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동기

◎ 경력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31기 수료
공군 법무관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가정법원 판사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판사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 병역

공군 법무관 복무

◎ 가족관계

미상
 

◎ 종교

미상

◎ 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 임기

2023년 2월 ~ 현재
 

◎ 저서 / 책

주석 형사소송법 2022년 / 공저

◎ 생애

지귀연 판사는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2023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의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1974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개원중학교와 개포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31기로 수료했습니다. 병역의 의무는 공군 법무관으로 복무하면서 마쳤고, 전역 후에는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하며 법조인의 길을 본격적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부장판사로 보임된 이후, 지 판사는 유아인의 마약 투약 사건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 사건 등 사회적 파장이 큰 굵직한 형사사건들을 담당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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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9일, 지 판사는 삼성전자 전 직원이 중국에 반도체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해당 직원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억 원을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협력업체 직원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4월 9일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 방송인 BJ 세야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함께 1억 5,316만 원의 추징금 납부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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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의 재판장으로도 배당되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25년 1월,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현, 조지호, 김봉식, 노상원, 김용군, 목현태, 윤승영 등 주요 인사들의 사건을 모두 지 판사가 맡게 되었습니다. 1월 23일에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사유를 받아들여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같은 해 2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마친 뒤, 2차 공판준비기일을 3월 24일에 열겠다고 밝혔고, 공판기일은 4월 14일로 정했습니다. 2월 20일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취소 청구를 기각했으며, 다음 날 윤 대통령 측에서는 “탄핵이 기각되면 직무에 복귀해야 하므로 구속을 취소해 달라”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지 판사는 양측에 열흘 이내로 추가 의견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3월 4일, 추가 의견서 제출이 마무리되었고, 3월 7일 지 판사는 윤 대통령 측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해 석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3월 10일에는 시민단체가 지 판사와 심우정 검찰총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3월 17일에는 김용현 전 장관의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재판 중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을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지칭하자 김용현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항의하면서 법정 내 고성이 오갔고, 이에 따라 재판은 25분간 휴정되었습니다. 3월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으며, 지 판사는 본격적인 공판을 4월 14일 오전 10시로 예고했습니다. 3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 판사에 대한 신변 위협이 감지됨에 따라 신변보호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출퇴근 시 경호 차량과 법원 소속 직원이 동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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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지 판사는 윤 대통령 재판의 촬영 여부를 두고 여러 결정을 내렸습니다. 4월 12일에는 촬영을 불허했으나, 5일 후인 4월 17일에는 촬영을 허가하며 일정한 조건 하에서의 공개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4월 21일에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와 관련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내란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자, 지 판사는 “재판부는 내란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재판하고 있다”며 경고성 발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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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추가 기소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이 지 판사의 재판부에 병합되어 처리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5월 12일에는 윤 전 대통령의 3차 공판기일이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오상배 대위가 신상 공개에 따른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며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지만, 지 판사는 “국가 안보에 관한 기밀사항이 포함되지 않은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며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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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귀연 판사를 둘러싼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2025년 5월 14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청문회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지 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수차례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대법원에 감찰을 요청했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제보에 지 판사의 얼굴이 명확히 드러난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에 출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법관의 비위 의혹은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감찰할 사안이라며, 제보 자료가 전달되면 검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 또한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란 혐의 재판을 맡고 있는 지귀연 판사가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안”이라며 “서울중앙지법은 지 판사의 재판 업무를 즉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사진 공개를 포함한 추가 대응도 예고했으며, 아직 실체적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김용민 의원의 폭로로 인해 지 판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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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판사는 중대한 형사사건을 다루는 책임 있는 자리에서 법의 원칙과 절차를 지키기 위해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왔습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을 맡으며 때로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포함한 여러 고위 공직자 사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사법부 내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의 판단은 단순한 법적 판결을 넘어, 국민의 법감정과 사법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재판과 행보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그 귀추가 계속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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