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프로필｜나이｜출연작｜고향｜남편｜가족｜이혼｜키｜유튜브｜

이미숙 프로필｜나이｜출연작｜고향｜남편｜가족｜이혼｜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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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대표하는 중견 여배우로, 깊이 있는 연기와 고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1978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습니다. 1980년대에는 원미경, 이보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고,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습니다. 성실한 작품 활동과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이미숙은 그 어떤 시대에서도 빛나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데뷔 초기 단역부터 시작해 정상에 오르기까지, 그녀의 여정은 노력과 재능이 만든 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지닌 그녀는 여전히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입니다. 지금도 그녀는 여전히 현재형 배우로, 자신만의 길을 우아하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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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이미숙

 

◇ 생년월일

1960년 4월 2일

 

 

◇ 나이

65세 (2025년 기준)

◇ 고향

충청북도 단양군

 

◇ 신체

키

160cm

 

◇ 본관

덕수 이씨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여동생

전 배우자 / 전 남편

홍성호 (1987년 결혼 ~ 이혼)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학력

서울 삼광초등학교 (졸업)

서울 신광여자중학교 (졸업)

서울 신광여자고등학교 (졸업)

◇ 종교

카톨릭

 

◇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 구독자 5.47만명

 

◇ 데뷔

1978년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

 

◇ 주요 출연작 / 작품

마포나루

불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뽕

두 여자의 집

에덴의 동쪽

천일의 약속

최고다 이순신

장미빛 연인들

돈꽃

눈물의 여왕

◇ 주요 수상

1979년 TBC 연기대상 신인상

1982년 MBC 방송연기상 TV부문 여자주연상

1984년 제23회 대종상 여우주연상

1999년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2001년 제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

200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

2014년 MBC 연기대상 여자 황금연기상

2017년 MBC 연기대상 주말극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생애

이미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여배우 중 한 사람으로, 1980년대 여성 배우 트로이카의 일원으로 손꼽히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녀는 섬세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또한, 역사적으로는 충무공 이순신의 후손이라는 사실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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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1978년,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절 제3회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주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나갔고, 그녀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선배 배우 강부자에 의해 드라마 마포나루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됩니다. 1979년에는 영화 모모는 철부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에서도 차세대 유망주로서 기대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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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들어 그녀는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합니다. 원미경, 이보희와 함께 영화계에서, 원미경, 정애리와 함께 드라마계에서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자리 잡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데뷔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원미경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뒤처진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꾸준히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립해 나갔습니다. 초대형 흥행작은 없었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중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안정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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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그녀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된 작품은 드라마 황진이입니다. 당시 주연을 맡았던 원미경이 스캔들로 하차하게 되면서 이미숙이 대신 주연을 맡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기존의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나 배우로서의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게 됩니다. 1983년에는 유지인, 정윤희에 이어 여배우 수입 순위 3위에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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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은 영화 배우 이미숙에게 있어 더욱 특별한 해였습니다. 그녀는 영화 고래사냥의 흥행 성공과 함께, 유지인과 함께 출연한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에서도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1986년에는 뽕, 내시, 겨울나그네 등의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이며 변신에 성공합니다. 뽕에서는 토속적인 에로티시즘을, 겨울나그네에서는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내시에서는 진중한 연기력으로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며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힙니다. 특히 내시는 같은 해 개봉한 장미희 주연의 황진이와 비교되어 더욱 주목을 받았고, 흥행 면에서도 더 좋은 결과를 얻으며 그녀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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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는 성형외과 전문의 홍성호 씨와 결혼하며 한동안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혼 후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하였습니다. 그녀의 복귀는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력으로 이어졌고, 이후에도 여러 작품에서 중심 역할을 맡으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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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8년경에는 논란으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2022년 SBS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면서 다시금 안방극장을 찾은 팬들의 반가움을 샀습니다. 극 중 냉철하고 권위적인 법조계 인물로 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배우임을 증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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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현재에도 그녀는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를 운영하며 라이프 스타일, 뷰티, 일상에 대한 콘텐츠를 팬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진솔하고 소탈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주며 새로운 팬층까지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미숙은 시대를 아우르는 매력과 꾸준한 자기관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오랜 세월 동안 한국 영화와 드라마계에서 중심적인 인물로 활약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인 전설’로서, 대중과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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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은 단순한 인기 배우를 넘어, 시대를 관통하는 연기력과 깊이를 지닌 진정한 아티스트입니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그녀는 늘 새로운 얼굴로 관객 앞에 서며, 자신만의 색채를 지켜왔습니다. 위기와 공백기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저력은 그녀의 진정한 내공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녀는 현재형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후배 배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매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아함과 존재감은 이미숙이라는 이름이 지닌 상징성과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합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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