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프로필｜나이｜고향｜국적｜부인｜가족｜키｜모수｜종교｜

안성재 셰프 프로필｜나이｜고향｜국적｜부인｜가족｜키｜모수｜종교｜

---

안성재 셰프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미국인 셰프로, 전 세계 미식 업계에서 주목받는 파인 다이닝 오너 셰프입니다. 어린 시절 궁중 요리를 전수받은 할머니의 음식을 먹으며 자란 그는, 미국 이민 후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도우며 성실하게 성장했습니다. 정비병으로 복무한 군 생활을 마친 뒤 우연히 접한 요리학교를 통해 늦깎이 셰프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였고, 이후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들과 미쉐린 스타급 셰프들과 함께하며 탄탄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첫 레스토랑 '모수'를 열었고, 이후 서울로 이전한 '모수 서울'은 2023년 대한민국 최초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요리에 대한 열정, 남다른 기본기, 그리고 한국적 정서를 담은 현대적 해석으로 그는 국내외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는 요리를 단순한 직업이 아닌 자신만의 언어이자 철학으로 삼으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 파인 다이닝의 가능성을 넓히고 있는 인물입니다.

---

❖ 이름

안성재

 

❖ 생년월일

1982년 1월 18일

❖ 나이

43세 (2025년 기준)

 

❖ 국적

미국

❖ 고향

서울특별시

❖ 현 거주지 / 집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

 

❖ 학력

서울강남초등학교 (전학) → 이민

르 꼬르동 블루 LA 캠퍼스 (졸업)

 

❖ 경력

우라사와 스타지

더 프렌치 런드리

베누 창립 멤버

아지자 총괄 셰프

모수 서울 오너셰프

❖ 병역

미국 육군 (2001년 ~ 2005년)

 

❖ 신체

키

183cm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 부인

임정은

자녀

딸 1명 / 아들 1명

❖ 종교

기독교 / 개신교

 

❖ 모수 서울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58-14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 구독자 63.1만명

❖ 셰프 안성재 소개

안성재 셰프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1982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그는 궁중 요리 전수자였던 할머니의 요리를 먹으며 자랐고, 이러한 어린 시절의 경험이 요리에 대한 무의식적인 애정을 싹틔웠습니다. 1993년, 만 12세의 나이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갔으며, 부모님은 미국에서 양말 가게, 티셔츠 가게, 중화요리 식당 등 다양한 일에 종사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안성재 셰프 역시 새벽에 나가 좌판을 정리하고 방과 후에는 식당에서 일손을 돕는 등 가족의 생계를 함께 꾸려나갔습니다.

 

그는 미국 육군에서 정비병으로 4년간 복무했으며 이라크 전쟁에 파병되기도 했습니다. 제대한 후에는 포르쉐 정비사가 되기 위해 차량 정비학교에 등록하였으나, 어느 날 운전 중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 패서디나 캠퍼스 앞에서 조리복을 입은 학생들을 우연히 보고 요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 길로 상담을 받고,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된다는 말에 요리의 세계로 뛰어들기로 결심합니다. 당시 나이는 24세였고, 그는 늦었다는 조급함 속에 요리학교 개강도 전에 인근 레스토랑에서 접시 닦는 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뒤 그는 베벌리힐스의 고급 스시 레스토랑 ‘우라사와’에서 스타지(무급 견습)로 요리 경력을 시작합니다. 오너 셰프 우라사와 히로유키는 처음에 그를 거절했으나, 안 셰프는 월급 없이 일하겠다고 수차례 직접 방문해 열정을 보여 결국 받아들여졌습니다. 몇 주 후에는 정식 직원이 되었고, 2년 후에는 오너 셰프 없이도 레스토랑을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실력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의 열정과 실력은 미국 최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인 '더 프렌치 런드리'의 수셰프였던 이동민 셰프의 눈에 띄었고, 이직 제안을 받아 나파 밸리의 포도밭 오두막에 거주하며 경력을 이어갑니다. 꼬미 셰프로 시작해 두 달 만에 셰프 드 파티로 진급했으며, 이후 이동민 셰프가 샌프란시스코에 ‘베누’를 개업하면서 오픈 멤버로 합류해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의 주역 중 한 명이 됩니다.

 

안성재 셰프는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모로코 레스토랑 ‘아지자’에서 총괄 셰프로 일하며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고, 2016년 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신의 첫 레스토랑 ‘모수’를 개업합니다. 당시 195달러의 고가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였으나, 무명 셰프가 비싼 가격을 책정했다는 비판을 받으며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Eater의 유명 칼럼니스트 빌 애디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같은 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다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유학 온 한국인 아내를 교회에서 만나 30세에 결혼하였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한국으로의 귀국을 결심합니다. 2017년, 샌프란시스코의 모수를 서울 한남동으로 이전하며 ‘모수 서울’을 개업하였고, 이곳은 2019년 미쉐린 1스타, 2020년 2스타, 2023년에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초 CJ와의 파트너십이 종료되며 모수 서울은 잠시 휴업하게 되었고, 미쉐린 평가 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아 2025 미쉐린 가이드에는 등재되지 못했습니다. 같은 해, 그는 백종원과 함께 요리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대중적인 맛을 중시한 백종원과 달리 요리사의 기본기와 의도를 중시하는 평가 태도를 보여 주목받았습니다.

 

2025년 3월, 이태원동에서 ‘모수 서울’을 재개장하며 다시 요리 현장으로 복귀하였고, 동시에 ‘모수 홍콩’과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는 단순히 요리의 맛을 넘어, 그 과정과 철학, 그리고 한국적 정서를 담은 현대적 파인 다이닝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

안성재 셰프는 늦은 나이에 요리에 입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노력과 진정성 있는 자세로 미국과 한국을 아우르는 파인 다이닝 셰프로 성장해왔습니다. 미쉐린 3스타라는 최고 영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룬 그는, 단순한 맛의 완성도를 넘어 요리에 담긴 철학과 스토리, 그리고 장인의 기본기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균형을 추구하며,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요리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그의 도전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모수’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새로운 미식을 선보이며, 국내외 미식가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의 행보는 단순한 셰프의 성공담을 넘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간 삶의 이야기로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앞으로도 그가 펼쳐갈 요리와 철학은 세계 미식문화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진정한 ‘셰프 안성재’의 이름을 계속해서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

 

2025.03.20 - [인물알림센터] - 백종원 프로필｜나이｜고향｜가족관계｜레시피｜주식상장｜재산｜논란

백종원 프로필｜나이｜고향｜가족관계｜레시피｜주식상장｜재산｜논란

2025.04.08 - [인물알림센터] - 이모카세 김미령 프로필｜나이｜고향｜안동집｜김미령 남편｜아들｜김｜

이모카세 김미령 프로필｜나이｜고향｜안동집｜김미령 남편｜아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