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프로필｜경총｜나이｜고향｜학력｜재산｜CJ｜가계도｜재산

손경식 회장 프로필｜경총｜나이｜고향｜학력｜재산｜CJ｜가계도｜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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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계의 산증인이자, 오랜 세월 동안 기업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대표적인 경영인입니다. 1939년 서울에서 태어나 전쟁과 격동의 시대를 겪으며 성장한 그는, 일찍이 기업인의 길을 선택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실무와 학문적 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삼성그룹에서 경력을 시작해 CJ그룹 회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또한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재계를 대표하는 리더로 활약해 왔습니다. 그가 이끈 CJ그룹은 식품을 넘어 문화, 물류,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손 회장은 품격 있는 리더십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재계, 국제사회와의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지금도 그는 경제계 원로로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경영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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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손경식

 

❖ 생년월일

1939년 9월 15일

❖ 나이

85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 본관

밀양 손씨

❖ 학력

밀양 밀성초등학교 (졸업)

서울 경기중학교 (졸업)

서울 경기고등학교 (54회 /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서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

대전 우송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명예박사)

 

❖ 경력 / 현직

CJ그룹 회장

CJ 대표이사 회장

CJ제일제당 대표이사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 병역

미상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손영기 / 전 경기도지사)

어머니

누나

손복남 (전 CJ그룹 고문 / 이재현 CJ 회장 모친)

배우자 / 부인

김교숙

장인

김봉환 (전 국회의원)

자녀

아들 1명 / 딸 1명

 

❖ 종교

미상

 

❖ 재산

2020년 급여 35억 5천만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소개

손경식 회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인이자 경제단체의 중진으로, 오랜 시간 한국 산업계 발전에 기여해온 인물입니다. 그는 CJ그룹 회장이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1939년 9월 서울에서 출생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청운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5학년 때 한국전쟁이 발발하였고, 1.4 후퇴 당시 가족과 함께 부친 손영기의 고향인 경상남도 밀양으로 피란을 갔습니다. 피란지에서 밀성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어 부산 서대신동에 마련된 경기중학교 피난 분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경기중학교와 경기고등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그는 미군이 교사 건물을 사용 중이어서 고2까지는 천막으로 된 가교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들과 함께 응시한 검정고시에 우연히 합격하게 되었고, 경기고에 자퇴서를 제출한 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에 1957년 입학하였습니다. 이 시기 대부분의 법대생들이 사법고시 준비에 매진하였지만, 손 회장은 일찍이 기업인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인 1961년, 그는 한일은행에 입사하여 실무 경험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켄터키 웨슬리안 대학에서 수학하였으며, 1968년에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같은 해, 경북 선산 출신 김봉환 의원의 딸 김교숙 여사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손 회장의 가족은 CJ그룹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그의 누나는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남이자 CJ그룹 명예회장인 고(故) 이맹희 회장의 부인 손복남 여사입니다. 이로 인해 CJ그룹의 현 회장 이재현, 부회장 이미경은 손경식 회장의 조카입니다.

 

경영자로서의 손 회장의 진면목은 삼성그룹 입사 후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병철 회장의 부름을 받아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에서 근무하며 그룹의 주요 경영 전략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공업(현 삼성전자)의 설립 초기 단계부터 함께하며 현대 한국 전자산업의 토대를 다지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후 1977년에는 안국화재(현 삼성화재)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며 책임 있는 경영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1994년, CJ그룹이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손 회장은 CJ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고, 이듬해인 1995년부터는 CJ그룹 회장직을 맡아 현재까지 재임하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CJ그룹은 단순한 식품소재 기업에서 벗어나 식품, 물류,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뷰티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손 회장은 풍부한 경영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CJ그룹의 대외 활동을 이끌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2005년부터 8년간 역임하며 국내 경제계 발전에 기여했고, 2018년부터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맡아 3연임에 성공하며 2024년까지 재계 대표 목소리를 대변하였습니다. 경총 회장으로서 그는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기업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재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국내외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양한 상훈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 정부로부터는 산업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도스트릭 훈장(2011), 일본 욱일대수장(2017), 한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코리아소사이어티의 밴플리트상(2018) 등을 수상했습니다.

 

손경식 회장은 평소 겸손하고 신중한 성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을 절대 어기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며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인품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아왔습니다. 정계, 관계, 재계는 물론 외국 인사들과도 친분이 두터워 ‘재계의 마당발’로 불리며, 각종 비공식 외교와 민간 교류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CJ그룹의 경영 전면에 나선 계기 역시 가족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누나 손복남 여사의 의사에 따라, 건강이 좋지 않았던 이재현 회장을 대신해 CJ그룹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심을 잡고, 후견인 역할을 자처하였습니다. 우송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그는 현재도 한미우호협회 이사장으로서 민간 외교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 산업계의 발전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경식 회장의 삶은 단순한 기업 경영을 넘어 한국 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깊이 관여한 경영인의 모범적인 궤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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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은 평생을 한국 산업과 경제 발전에 헌신해온 대표적인 기업인입니다. 탄탄한 학문적 기반과 국제적 감각, 그리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CJ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이끌었으며, 경제단체 활동을 통해 재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겸손한 인품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재계와 해외 인사들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쌓았습니다. 그는 단지 경영자에 그치지 않고 민간 외교관으로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가족과 기업을 향한 책임감, 그리고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는 성실한 자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헌신은 한국 사회가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손 회장의 경험과 통찰은 산업계에 큰 영감을 줄 것입니다. 그의 삶은 책임과 품격 있는 리더십의 상징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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