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프로필｜나이｜출연작｜아내 사야 나이｜아들｜집｜국적｜종교｜

심형탁 프로필｜나이｜출연작｜아내 사야 나이｜아들｜집｜국적｜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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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예능인, 그리고 열정적인 덕후로 잘 알려진 방송인입니다. 모델 출신으로 데뷔한 그는 연기자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다양한 작품 속 캐릭터를 소화해왔습니다. 진지한 배역부터 코믹한 역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그는, 예능에서도 밝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프라모델을 사랑하는 ‘오타쿠 연예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도라에몽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순수한 열정을 숨기지 않고 보여주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결혼과 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도 대중과 함께 진솔하게 소통하며 따뜻한 이미지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다재다능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심형탁은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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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심형탁

 

◇ 생년월일

1978년 1월 12일

◇ 나이

47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 현 거주지 / 집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진하우스토리 한강

◇ 신체

키

181cm

몸무게

79kg

혈액형

B형

 

◇ 본관

청송 심씨

 

◇ 가족관계

아버지

심만보 (1954년생)

어머니

이영란 (1957년생)

형제자매

여동생

배우자 / 아내

히라이 사야 (일본인 / 1995년생 / 2023년 결혼 – 17살 차이)

아들

심하루 (2025년생)

반려견

김밥

◇ 학력

서울 이수초등학교 (졸업)

서울 반포중학교 (졸업)

서울 경문고등학교 (졸업)

상지영서대학교 (행정학 / 전문학사)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 종교

불교

 

◇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데뷔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

◇ 주요 출연작 / 작품

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Miss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 - 보미의 방

식샤를 합시다

잘났어 정말

내 인생의 단비

남자를 믿었네

세자매

크크섬의 비밀

그래도 좋아!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

오늘도 위위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

인형사

 

◇ 주요 수상

2019년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5년 제9회 케이블TV 방송대상 연기부문 인기상

◇ 배우 심형탁 소개

심형탁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예능인, 인터넷 방송인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엔터테이너입니다. 1998년 신원 SIEG 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패션모델로 데뷔하였고, 이로써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모델 활동을 통해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2001년에는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하며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드라마에서 실장님, 변호사, 혹은 냉철한 악역과 같은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배역을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다졌습니다. 그러나 2009년 KBS 드라마 《공부의 신》에 출연하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면서 이미지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이 시기부터 그는 점차 코믹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대중과 소통하며 ‘웃긴 형’, ‘친근한 덕후’의 이미지로 사랑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주인공 백야의 오빠 ‘영준’ 역을 맡아 진지함과 감정 연기의 균형을 훌륭히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연기 활동 외에도 예능에서의 활약은 그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2014년에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2015년 MBC 《무한도전 - 바보 전쟁》에 출연해 선보인 미니언즈의 '뚜찌빠찌뽀찌' 댄스는 그의 인지도를 급상승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심형탁”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아 있습니다.

 

심형탁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 대표적인 ‘오타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피규어, 프라모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일본 국민 캐릭터 ‘도라에몽’에 대한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2014년 《안녕하세요》에 출연했을 당시 직접 덕후임을 밝히며 대중 앞에 ‘덕밍아웃’을 했고, 이는 그의 진정성과 친근함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의 ‘오타쿠’ 취향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상 속 깊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조립하고, 애니메이션 설정을 분석하며, 피규어 수집에 몰두하는 모습은 여러 방송에서도 종종 비춰졌습니다. ‘아이언맨’, ‘소드 아트 온라인’, ‘건담’ 등 다양한 작품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해왔으며, 이와 같은 열정적인 성격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탁’이 일본어에서 ‘오타쿠’의 ‘타쿠’와 비슷하게 발음된다는 점에서 ‘심타쿠’, ‘심형타쿠’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고등학교 시절 수업 중 깜빡 잠이 들었다가 생긴 “치명타”입니다. “이 부분에서 치명타를 날린 거야”라는 선생님의 말을 본인의 이름으로 오해하고 “네!”라고 대답한 에피소드에서 유래한 별명이며, 현재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하고 진솔한 캐릭터는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는 자신이 장난감과 애니메이션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장난감을 가지지 못했던 것에 대한 보상심리”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 깊은 애정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2023년 4월에는 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심형탁은 4년간 교제해온 일본인 여성 히라이 사야와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tvN 《나나랜드》 촬영차 일본에 방문했을 당시 처음 만났고, 히라이 사야는 해당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자로 현장에 있었습니다. 이후 인연을 이어오다, 2년 전부터는 한국에서 동거하며 결혼을 준비해왔습니다.

 

결혼식은 일본과 한국 두 나라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 7월 8일에는 히라이 사야의 고향인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일본식 전통 예식을 올렸으며, 8월 20일에는 서울 강남구의 예식장에서 국내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동방신기의 팬이었던 아내를 위해 김재중이 참석하여 부토니에르를 전달했고, 전현무와 문세윤이 각각 1부와 2부의 사회를 맡으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승철, 장동철, 신성이 축가를 맡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최수종/하희라 부부, 박수홍/김다예 부부, 배우 한고은, 이상우, 개그맨 김수용, 김태균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결혼식 현장은 채널A 《신랑수업》 80화와 81화를 통해 방송되었고,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5년 1월 15일, 심형탁은 아들을 얻으며 아버지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가족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으며, 여전히 변함없이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그의 삶에 응원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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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심형탁은 연기, 예능, 개인적인 취미, 그리고 가족이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인생을 성실하게 채워나가고 있는 배우입니다. 진중함과 유쾌함, 개성 넘치는 매력을 모두 갖춘 그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연예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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