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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상선 권혁 회장 세금 체납액 3938억 납부|재산|가족 아들|고향|

by 정보알림센터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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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상선 권혁 회장 세금 체납액 3938억 납부|재산|가족 아들|고향|


한때 수백 척의 선박을 거느리며 ‘선박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오랜 세월 이어진 거액의 세금 체납 문제를 마무리하는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해운업에 뛰어든 권 회장은 작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해 국제적인 선박 사업가로 성장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화려한 성공 이면에는 약 15년 동안 이어진 거액의 국세 체납이라는 커다란 논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개인 체납액만 약 3,938억 원에 달하면서 오랫동안 국내 고액·상습체납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거론됐고, 해외 선박과 법인을 둘러싼 재산 추적 역시 계속됐습니다. 특히 2026년 들어 방송과 국세당국의 추적을 통해 그의 체납 문제가 다시 사회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권 회장의 행보에 많은 시선이 쏠렸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2026년 10월, 권 회장이 체납한 개인 국세를 전액 납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오랜 논란에도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한때 ‘선박왕’으로 불렸던 사업가의 성공과 추락, 그리고 거액의 체납세금을 둘러싼 오랜 이야기가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입니다.


❖ 이름

권혁

 

❖ 생년월일

1950년 6월 29일

 

❖ 나이

76세 (2026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대구광역시 수성구

 

❖ 본관

공개되지 않음

❖ 학력

경북중학교 졸업

경북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주요 경력 / 이력

고려해운 근무

일본 시도상선 회장

 

❖ 가족 관계 / 집안

부모님

아버지 의사

어머니

배우자 / 부인

공개되지 않음

자녀

아들

 

❖ 종교

공개되지 않음

 

❖ 재산 / 체납 세금

시도상선

시도상선은 보유척수 175대 / 매출액 2조 1700억 원 / 자산 5조 원의 거대 선박임대회사

체납 세금 / 체납액

15년간 체납한 개인 세금 3,938억 원을 완납하기로 약정하고 우선 현금 1,000억 원을 납부

❖ 선박왕 권혁 회장 소개

선박왕 권혁 회장, 15년 체납 끝에 약 4천억 원 세금 납부하기로

한때 ‘선박왕’, ‘극동의 선박왕’으로 불리며 세계 해운업계에서 이름을 알렸던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 오랜 세월 이어진 거액의 세금 체납 문제를 정리하기로 했다고 전해집니다. 수천억 원에 이르는 체납세금으로 국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서 오랫동안 이름을 올렸던 인물인 만큼, 이번 결정은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권 회장의 개인 체납액만 약 3,93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법인들의 체납과 2차 납세의무까지 합산하면 전체 규모는 약 7,9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랜 기간 사회적 논란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납부 결정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차분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권혁 회장은 1950년 6월 29일 대구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에서 의사의 아들로 성장했으며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경북중학교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습니다. 당초 의사의 길을 생각하고 의과대학 진학을 고민했지만 어머니의 권유로 진로를 바꾸어 경영학을 공부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고려해운과 현대종합상사를 거쳐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면서 무역과 기업 경영, 국제 거래 등에 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가 본격적으로 해운업에 뛰어든 것은 1990년 회사를 나온 이후였습니다. 일본의 종합상사인 마루베니와 협력하면서 해운사업을 시작했고, 이듬해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사업자금은 약 1억 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러나 작은 규모로 출발했던 사업은 이후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선박을 확보하고 국제 해운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불과 수십 년 만에 상당한 규모의 선대를 보유하게 됐고, 한때 약 290여 척에 이르는 선박을 거느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박왕’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습니다.

특히 권혁 회장의 성장 과정은 단순히 국내에서 사업을 키운 사례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해운업은 처음부터 국경을 넘나드는 산업이기 때문에 선박의 등록 국가와 실제 운항 지역, 선박을 소유한 회사의 소재지,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의 위치 등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권 회장 역시 해외 여러 지역에 법인을 두고 선박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사업 구조는 해운업의 특성상 자연스러운 측면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금 문제와 해외재산 추적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권혁 회장의 이름이 대중에게 더욱 널리 알려진 것은 성공적인 해운사업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오랜 기간 이어진 세금 체납 문제가 사회적인 논란으로 떠오르면서였습니다. 2011년 종합소득세가 고지된 이후 상당 기간 세금이 납부되지 않았고, 결국 고액·상습체납자로 관리되면서 체납 규모가 계속해서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됐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알려진 개인 체납액은 약 3,938억 원으로, 당시 개인 체납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권 회장과 관련된 여러 법인의 체납 문제까지 거론되면서 전체 규모는 더욱 커졌습니다.

 

특히 Cido Car Carrier Service Ltd, 시도탱커홀딩, 시도홀딩 등 여러 법인의 체납액까지 합산하면 법인 관련 체납 규모 역시 수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순히 한 개인의 세금 문제를 넘어 해외 법인과 선박, 국내외 재산 등이 복잡하게 연결된 사안이라는 점에서 국세당국으로서도 장기간 추적과 징수가 필요한 사건이었던 셈입니다.

이 문제는 2026년 들어 방송을 통해 다시 한번 크게 조명됐습니다. 4월 7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회장님은 체납왕 : 조세 정의를 묻다’라는 제목으로 권혁 회장의 장기 체납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고 전해집니다. 방송 과정에서 권 회장에 대한 취재가 진행됐고, 해외 재산과 관련된 자료를 비롯해 이른바 ‘프로젝트 알프스’라는 기밀 문서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취재 과정에서 권 회장과 취재진 사이에 거친 상황이 발생했다는 내용도 알려졌습니다.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 과정에서 권 회장이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취재진에게 욕설을 하는 등 강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후 권 회장이 취재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전해지지만, 세금 납부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이 정치적인 사건의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세금 문제에 대해서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세당국의 해외재산 추적은 계속됐습니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약 9개월 동안 국제공조 등을 통해 권 회장과 관련된 해외 법인의 자산을 추적했고, 그 결과 약 339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해외에 있는 선박과 법인 재산을 추적해 체납세금을 실제로 징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국내에 재산이 거의 없더라도 해외에 존재하는 재산까지 추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6년 10월 7일, 권혁 회장의 체납 문제에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국세청은 권 회장이 약 15년 동안 체납해 온 개인 체납액 3,938억 원을 전액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 7월 말 현금 1,000억 원을 우선 납부했으며, 나머지 체납액 역시 전부 납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더욱 주목되는 부분은 단순히 개인 체납액만 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세청 설명에 따르면 권 회장의 개인 체납액에 더해 2차 납세의무를 지게 된 법인들의 체납 지정액까지 합산할 경우 전체 체납 규모는 약 7,902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약속된 납부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담보물에 대한 강제징수가 진행될 경우 약 8,000억 원에 가까운 체납액이 정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권 회장은 이미 납부한 현금 1,000억 원 외에 나머지 체납액을 납부하기 위한 담보로 해외에 소재한 선박 5척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 국세청은 해당 선박들의 담보 가치와 적정성을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에 납세자 명의의 재산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 선박을 직접 담보로 제공하는 방식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세청은 이와 관련해 감사원 사전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변화에는 국세청의 해외재산 추적 강화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6년 1월 출범한 고액체납 특별대응 태스크포스가 해외재산 추적과 국제공조를 강화하면서 권 회장과 관련된 자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선박이 많이 등록되는 라이베리아와 파나마 등의 국가와 협력을 강화해 선박 관련 정보를 확보했고, 영국과도 정보교환 등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운업은 그 특성상 해외에 선박과 법인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국가의 세무당국만으로 모든 재산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례에서처럼 여러 국가의 과세당국과 정보를 교환하고 해외에 존재하는 선박과 법인의 실질적인 재산 관계를 추적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국세당국 역시 장기간 고액의 세금을 체납한 상태에서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점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세청은 이번 권혁 회장 사례를 계기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해외재산 추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체납 추적과 세무조사를 연계하는 특별조사팀을 서울지방국세청 4국 등 전국 지방청의 비정기 조사국에 설치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단순히 국내에 있는 부동산이나 금융자산만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해외에 있는 선박과 법인, 금융자산까지 적극적으로 추적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 역시 조세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체납 재산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 숨기더라도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권혁 회장의 납부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다른 고액 체납자들도 강제징수에 이르기 전에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권혁 회장의 인생을 돌아보면 참으로 극적인 변화가 많았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청년은 이후 해운업에 뛰어들어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비교적 작은 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을 거대한 선박회사로 성장시키면서 ‘선박왕’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과 별개로 세금 문제는 오랫동안 그의 이름을 따라다니는 가장 큰 논란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실제로 약속한 세금 납부가 얼마나 충실하게 이뤄지는가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미 1,000억 원을 납부했고 해외 선박 5척을 담보로 제공한 만큼 이전과는 다른 국면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계획된 나머지 금액이 실제로 납부되고 체납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는지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특히 수천억 원에 달하는 금액인 만큼 국민들의 관심 역시 자연스럽게 클 수밖에 없습니다.

세금은 단순한 개인의 재산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재원입니다. 누구나 법이 정한 의무에 따라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사업 규모가 크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일수록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권혁 회장의 납부 결정이 실제 완납으로 이어진다면, 오랜 기간 이어졌던 체납 논란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때 수백 척의 선박을 거느리며 세계 해운업계에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갔던 ‘선박왕’ 권혁 회장에게 이제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가 남았습니다. 바로 오랜 기간 이어진 세금 문제를 끝까지 정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입니다. 거액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자신의 경험과 재산, 사회적 영향력을 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한다면 과거의 논란을 넘어 새로운 평가를 받을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고액 체납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달라지고, 국가 역시 해외에 재산을 보유한 체납자에 대한 추적과 징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권혁 회장 역시 오랜 논란을 뒤로하고 이제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자신의 성공을 사회와 함께 나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전 작은 자본으로 해운업을 시작해 ‘선박왕’이라는 이름을 얻었던 권혁 회장. 이제 그에게 붙은 또 하나의 이름인 ‘고액·상습체납자’라는 오명을 벗어나는 길은 결국 약속한 세금을 실제로 모두 납부하는 데 달려 있을 것입니다. 이번 결정이 말 그대로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앞으로는 사업가로서의 성공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나눔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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