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프로필｜나이｜고향｜노래 모음｜JYP｜재산｜종교｜재혼｜자녀

박진영 프로필｜나이｜고향｜노래 모음｜JYP｜재산｜종교｜재혼｜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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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되며 대한민국 문화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연예계 활동을 넘어,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문화 외교에 기여할 수 있는 중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수, 프로듀서, 기획사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박진영의 영향력과 국제 감각이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특히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화 콘텐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경험은 위원회 운영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외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K-컬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임명은 그가 단지 예능인이나 음악인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문화로 세상을 연결하는 시대, 박진영은 또 다른 방식으로 시대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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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박진영

 

◇ 생년월일

1971년 12월 13일

◇ 나이

53세 (2025년 기준)

 

◇ 국적

대한민국

◇ 고향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곡동

◇ 본관

밀양 박씨

 

◇ 현 거주지 / 집

경기도 구리시

 

◇ 신체

키

183cm

몸무게

77kg

혈액형

AB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박명노

어머니 윤임자

형제자매

누나 1명

전 배우자 / 전 부인

1999년 결혼 ~ 2009년 이혼

배우자 / 부인

1980년생 / 2013년 결혼 ~ 현재

자녀

딸 2명

 

◇ 학력

서울 용마국민학교 (졸업)

서울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서울 배명고등학교 (졸업)

서울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지질학[ / 학사)

서울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서울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석사 과정 중퇴)

 

◇ 현직 직함

JYP퍼블리싱 공동대표이사

JYP엔터테인먼트 CCO 및 대표 프로듀서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종교

개신교 / 기독교

 

◇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 개인 SNS

인스타그램

 

◇ 유튜브

J.Y. Park / 구독자 81.4만명

 

◇ 데뷔

1994년 9월 1일 정규 1집 "BLUE CITY"

◇ 주요 앨범 / 노래 모음

BLUE CITY

딴따라

썸머징글벨

십년이 지나도...

Kiss Me

Game

Back To Stage

Sad Freedom

24/34

너만 있으면 돼

Still Alive

BLUE & RED

꽉 잡은 이 손

FEVER

When We Disco

Groove Missing

Changed Man

 

◇ 주요 출연작 / 작품

슈퍼스타 서바이벌

슈퍼스타K 2

K팝 스타

아는 형님

불후의 명곡

쇼! 음악중심

라디오스타

SBS 인기가요

 

◇ 주요 수상

1997년 KBS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1999년 SBS 가요대상 올해의 작곡가상

2001년 제16회 골든 디스크 본상

2011년 제1회 한국음악저작권대상 댄스부문 작곡가상/작사가상

2023년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

◇ 가수 박진영 소개

박진영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프로듀서로,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1971년 12월 13일, 서울 성동구 중곡동(현재 광진구)에서 아버지 박명노, 어머니 윤임자 사이에서 1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본적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입니다. 어린 시절의 박진영은 무척이나 호기심 많고 활동적인 아이였다고 합니다. 어머니에 따르면 하고 싶은 것은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말 그대로 ‘사고뭉치’였다고 하지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해외 발령으로 가족은 미국 뉴욕에서 약 2년 반 동안 생활하게 됩니다. 이 시기, 어린 박진영은 흑인 친구들과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흑인 음악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마이클 잭슨과 스티비 원더, 스모키 로빈슨 등의 음악을 들으며 영어와 춤, 음악에 대한 감각을 키워갔습니다. 흑인들과의 댄스 배틀에서 1등을 할 정도로 타고난 끼도 있었다고 합니다.

 

중학교 시절은 학업적으로도 매우 우수했습니다. 성적표에는 대부분 ‘수’가 기록되어 있었고, 평균 94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유지했으며, 담임 교사의 평가는 ‘명랑하고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이 점점 커져가고 있었지요.

 

고등학생이 된 박진영은 부모님과 독특한 ‘거래’를 하게 됩니다. 하교 후 2시간 동안만 클럽에서 춤을 추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대신 나머지 시간은 부모님의 요구대로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는 이 조건을 철저히 지켜냈습니다. 클럽에서는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이후에는 밤샘 공부를 했다고 하니, 그 열정과 성실함은 지금의 그를 만든 원동력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지질학과에 진학한 그는 이후 대학원에서는 정치학을 전공하기도 했습니다. 음악의 길을 걷는 와중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나갔던 점이 인상 깊습니다. 1992년에는 ‘박진영과 신세대’라는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절의 음악들은 이후 다른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로 남게 됩니다.

 

그는 데뷔 전 여러 기획사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독특한 체형과 외모 때문이었다고 하지요. 심지어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는 이수만이 그의 자작곡 ‘날 떠나지마’를 듣고는 “곡은 좋은데, 사람은 좀 애매하다”며 곡만 팔 것을 제안했으나, 박진영은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날은 인생에서 가장 슬펐다고 회상합니다.

 

결국 작곡가 김형석과의 인연으로 1994년 솔로로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데뷔곡 '날 떠나지마'는 오리온 센스민트 광고에 삽입되어 얼굴보다 노래가 먼저 알려졌고, 기대감에 부푼 대중은 무대 위 그의 실제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독창적인 안무와 퍼포먼스로 빠르게 대중의 인기를 얻었고, 이후 ‘너의 뒤에서’와 같은 곡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1995년까지 1집으로만 47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1997년 발표한 3집 ‘그녀는 예뻤다’는 다시 한 번 그를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자신의 음반기획사 ‘태영기획’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프로듀서의 길로도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첫 프로듀싱 작품은 진주의 ‘난 괜찮아’였으며, 이는 큰 성공을 거두어 훗날 JYP엔터테인먼트로 이어지는 초석이 됩니다.

 

그는 이후 ‘허니’, ‘Kiss Me’ 등으로 가수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프로듀서로서도 입지를 굳혀나갔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본인의 음악보다 타 가수의 프로듀싱에 집중하게 되며, 방시혁과 함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냅니다. 대표적으로 god, 박지윤, 비, 별, 노을, 임정희 등의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2001년에는 회사명을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고, 이듬해 청담동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본격적인 대형 기획사 체제로 전환하게 됩니다.

 

2010년대부터는 앨범보다는 싱글 중심의 활동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갑니다. ‘No Love, No More’, ‘너뿐이야’, ‘놀만큼 놀아봤어’ 등 대표곡을 통해 여전히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나쁜 파티'라는 이름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매진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2020년대 들어서도 박진영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비와 함께 ‘나로 바꾸자’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고, ITZY의 ‘마.피.아 In the morning’과 TWICE의 ‘Alcohol-Free’ 등의 곡에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줍니다. 2024년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더 딴따라'의 진행을 맡으며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같은 해 11월, 신곡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를 발표하고 연말에는 콘서트 ‘Still JYP’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도 가졌습니다.

 

2025년 3월에는 ITZY 예지의 솔로 앨범 ‘Air’의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고, 9월에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되어 문화외교의 역할도 맡게 되었습니다.

 

현재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주식 약 15%를 보유 중이며, 이는 시가 기준으로 약 7,500억 원에 달합니다. 대표이사직은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사내 등기이사이자 핵심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신인 아티스트 런칭 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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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로, 작곡가로, 기획자로, 기업인으로 끊임없이 도전해온 박진영. 그의 이야기는 단지 연예계의 성공 스토리를 넘어,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자신만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한 사람의 인생사로 기억될 만합니다. 앞으로도 그는 여전히 음악 속에서, 그리고 무대 위에서 살아 숨 쉬는 ‘JYP’로 우리 곁에 머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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