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프로필｜나이｜고향｜노래｜결혼｜아내｜키｜종교｜출연작｜키

김민종 프로필｜나이｜고향｜노래｜결혼｜아내｜키｜종교｜출연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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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1972년 서울 성동구에서 태어나 1980~90년대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 활약한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1988년 영화로 데뷔한 뒤, 드라마와 가요계를 넘나들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섬세한 연기력과 부드러운 외모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고, 감성적인 록발라드로 음악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손지창과 함께한 듀오 ‘더 블루’로 청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90년대 안방극장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그는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OST를 통해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2000년대 이후에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영화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무대 위의 열정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2020년대를 지나 현재까지도 여전히 활동 중인 그는, 명실상부한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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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김민종

 

◇ 생년월일

1972년 3월 23일

◇ 나이

53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성동구

◇ 본관

경주 김씨

◇ 신체

키

179cm

혈액형

O형

 

◇ 가족관계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

2남 2녀 중 막내

배우자 / 부인

미혼

 

◇ 학력

서울 대왕국민학교 (졸업)

서울 수유중학교 (졸업)

안양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 90학번 / 전문학사)

◇ 종교

불교 (법명 - 법진)

 

◇ 병역

심장판막증으로 인한 면제

 

◇ 소속사

무소속

◇ 개인 SNS

인스타그램 없음

 

◇ 유튜브

영차티비 이경영과 김민종 / 구독자 2.2만명

 

◇ 데뷔

배우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가수

1992년 1집 "사랑 · 이별이야기"

◇ 소속 그룹

THE BLUE / 손지창

 

◇ 주요 출연작 / 작품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영심이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하얀 비요일

커피 카피 코피

돌아온 영웅 홍길동

귀천도

홀리데이 인 서울

마지막 방위

패밀리

나비

낭만자객

종려나무 숲

아테나: 더 무비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그대 이름은 장미

드라마

토지

열정시대

느낌

머나먼 나라

미스터Q

고스트

사랑하세요

비밀

수호천사

섬마을 선생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하이에나

천하일색 박정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신사의 품격

비밀의 문

미세스 캅

미세스 캅 2

배가본드

 

◇ 주요 수상

1992년 뮤직박스 가요대상 신인상

1996년 제17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1998년 KMTV 가요대전 최우수인기가수상

1998년 S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2000년 SBS 연기대상 빅스타상

2012년 SBS 연기대상 주말연속극부문 남자 특별연기상

◇ 탤런트 / 방송인 김민종 소개

김민종은 1972년 3월 23일에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53세가 되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입니다. 청춘 스타로 시작해 드라마, 영화, 가요계를 아우르며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만능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연예계 첫발은 광고 모델이었습니다.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그는 198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89년 청춘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김민종은 1990년대에 접어들며 연기뿐 아니라 음악 활동도 병행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특히 90년대는 그의 전성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느낌>, <머나먼 나라>, <미스터Q>, <수호천사> 등 숱한 인기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흥행 보증 수표로 불렸습니다. 이 시기의 그는 단순한 배우를 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의 드라마에서는 특히 김희선과의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머나먼 나라>, <웨딩드레스>, <미스터Q> 등에서 함께 주연을 맡아 찰떡궁합을 자랑했으며, 당시 가장 인기 있는 커플 조합 중 하나로 사랑받았습니다. 또, 배우 이승연과는 6년 넘게 공개 열애를 하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2001년에 결별하게 됩니다.

 

한편 영화에서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경영 감독의 <귀천도>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이후 출연한 영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화 배우로서의 입지는 점차 좁아졌습니다. 특히 <마지막 방위>, <3인조>, <홀리데이 인 서울>, <나비>, <낭만자객> 등의 작품들은 흥행은 물론 평단의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나비>에서는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며 배우로서 승부를 걸었지만, 아쉽게도 같은 시기 국내외에서 대작 영화들이 대거 개봉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낭만자객>은 그의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 보려 했던 작품이지만, 결과적으로는 터닝포인트가 되지 못하고 연기 커리어에 큰 타격을 주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며 드라마 주연으로는 <진주 목걸이>, <섬마을 선생님>,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에 출연했지만, 90년대에 비해 시청률이나 화제성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2006년 tvN <하이에나> 이후로는 원톱 주연 자리를 점차 내려놓고 조연이나 특별출연의 형태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천하일색 박정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아테나: 전쟁의 여신>, <배가본드> 등에서 출연했으며, 특히 2019년 <배가본드>에서는 악역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2년 <신사의 품격>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서게 됩니다. 중년의 남성 캐릭터로서 안정적인 연기와 매력을 보여주며 복귀에 성공했고, 이후 다양한 방송과 드라마에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존재감을 이어갔습니다. 대표적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응답하라 1994> 등에 특별출연하며 본인의 과거 인기와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활용했습니다.

 

가수로서의 김민종은 1992년 솔로 1집 <또 다른 만남을 위해>로 데뷔하였고, 이례적으로 신인임에도 음악 프로그램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습니다. 이어 2집 <하늘 아래서>로는 1위를 차지하며 록발라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같은 해인 1992년 말에는 손지창과 함께 2인조 그룹 더 블루를 결성하여 <너만을 느끼며>, <그대와 함께>, <친구를 위해>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당시 드라마 <느낌>의 OST로 사용된 <그대와 함께>는 지금까지도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의 OST를 직접 부르며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했습니다. <열정시대>, <머나먼 나라>, <미스터Q>, <수호천사>, <신사의 품격> 등의 OST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그의 감성적인 창법과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1996년 솔로 3집 <귀천도애>는 큰 인기를 끌었지만,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후 1998년에는 자작 가사로 참여한 <착한 사랑>으로 다시 가요계에 복귀했으며, 이 곡 역시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비원>, <왜>,<You're My Life>, <바보처럼>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2000년대 초반까지 록발라드 가수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의 노래는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감성적인 전달력으로 남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고, 많은 사람들이 김민종 특유의 무대 제스처와 창법을 따라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인해 목 상태가 악화되어 본인의 히트곡들을 원키로 소화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가수 활동을 자연스럽게 줄이게 되었고, 히든싱어 출연 요청도 여러 번 고사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2년, 데뷔 30주년을 맞아 신곡 <긴 밤 (Endless Night)>을 발표하며 10년 만에 음원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 곡은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곡으로, 음악방송에도 한 차례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히든싱어7에 출연하여 본인의 창법을 모창한 참가자들과 경쟁하며 최종 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가수로서의 자신감을 잃고 있던 그에게 의미 있는 복귀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5년 8월 23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아티스트 더 블루’ 특집으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릅니다. 김민종과 손지창은 ‘그대와 함께’, ‘하늘 아래서’ 등을 선보이며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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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스타에서 이제는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중견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많은 히트작과 명곡을 남기며 대중과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들은 지금도 팬들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비록 한때 슬럼프를 겪고 무대에서 잠시 물러나기도 했지만, 언제나 성실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온 그는 어느덧 ‘꾸준함’과 ‘성실함’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경력과 내공은 지금의 김민종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불후의 명곡’ 등의 무대를 통해 변함없는 매력을 다시금 증명하며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배우로서, 가수로서, 그리고 한 시대를 대표한 엔터테이너로서 김민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앞으로도 그가 들려줄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 연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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